비록 타국이지만 역사에 이름을 남긴다는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스스로가 얼마나 자랑스러울지. 뭔가 될 뻔한 경우는 몇 번인가 겪었지만, 달성되는 순간을 저는 처음으로 보았습니다. ㅠㅠ 지난 시즌 던지는걸 제대로 본 적이 없어서 아직 익숙하지 않지만 그의 역투에 박수를 보냅니다. 유네스키 마야(34, 두산베어스), 2015년 4월 9일, 노히트 노런. 어제는 아주 대단했다죠? NC의 테임즈는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고, LG-한화전은 내내 접전이었고, KT가 첫 승만 하면 되는데... 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