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CES 2022에서 상을 받은 화상통화 장치가 있습니다. 이름도 페이스...아, 아니 메타가 만든 포탈 디바이스와 비슷해서, 메타가 뭐 새로운 디바이스를 내놨나 보구나-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그게 아니네요? 예, 포틀 M (Portl M)은 페이스북 포탈과는 다른 장치입니다. 화상통화 디바이스란 점에서는 비슷하지만, 이 제품은 홀로그램-으로 보이는 화상 통화를 지원합니다. 기본적으로 '몸 전체'를 비추는 장치이기도 하고요. 왜 전신을 비출까요? 이 장치는 홀로그램이 아닌 것을 홀로그램처럼 촬영해 보여주는 장비인 탓입니다. 아웃풋보다 인풋이 핵심이죠. 처음엔 진짜 홀로그램인 줄 알고, 아니 언제 우리 기술이 이렇게 발전했단 말이지? 새로운 외계인이라도 잡아온 건가?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