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포스트: 17
Tags

Posts

17 posts

포털 다음이 로고 바꾼다고 살아날까? 태도가 바뀌어야지

한국 최악의 IT 회사 합병은 카카오와 다음의 2014년 합병이었습니다. 당시 다음은 상장회사였고 카카오는 막 성장하는 그러나 메신저의 시장의 원탑이었던 회사였습니다. 겉으로는 다음과 카카오의 시너지를 위한 합병으로 보였지만 저를 포함 많은 사람들은 다음이라는 이미 상장된 회사를 흡수 통합하는 우회상장이 목적이라는 시선을 보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포털 다음을 완벽하게 붕괴시킨 카카우 점령군의 다음 서비스 해체쇼 2014년 카카오와 다음 합병은 카카오가 다음을 인수하는 형태였습니다. 그래서 카카오는 다음과 합병한 후 다음의 수 많은 서비스를 종료시킵니다. 대표적으로 다음 키즈, 다음 클라우드 등등 다양한 다음 서비스를 통합이라는 명분 아래 서비스를 종료했습니다. 그 과정에 사라진 다음 블로그도 있죠. 그럼에도 경쟁력이 있고 카카오가 가지고 있지 않은 다음 지도와 다음 tv팟은 카카오 지도와 카카오tv로 이름을 변경해서 서비스를 이어갑니다. 그러나 업계 1위였던 다음 지도는 네이버 지도에 밀려서 지금은 존재 가치도 없을 정도로 사용자가 줄어들었고 유튜브의 대항마라고 할 정도로 인기 높았던 다음tv팟은 아프리카TV의 인기 BJ를 스카우트하고 드라마를 만들어서 스스로 OTT와 유튜브 중간에 서고 싶었던 카카오TV는 쫄딱 말아먹고 2026년 6월 30일 서비스를 종료합니다. 심지어 다 만들어 놓은 대통령을 소재로 한 차인표 주연의 드라마는 공개도 못하고 있습니다. 혹시 카카오 주식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는 죄송한데 카카오 주식 절대 사지 마세요. 이 회사는 부도덕과 무능으로 똘똘 뭉친 회사입니다. 솔직히 이 회사가 내놓은 서비스 중에 성공한 게 요즘 뭐가 있나요? 토스 출신의 무능한 사람 스카우트해서 카카오 롤백하게 만들기나 하는 회사죠. 카카오가 AI 어쩌고 하는 것 믿지 마세요. 그나마 하고 있던 카카오 자체 AI는 다 폐기하고 있고 챗GPT나 의탁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절대로 절대로 사지 마세요. 네이버도 비슷하고요. 카카오에서 떨어져 나온 포털 다음 로고를 원복하다 다음이 로고를 원복했습니다. 2024년 말에 다음이 장례식장 로고로 변경했습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비판을 했습니다. 다음의 다음은 NEXT가 아닌 다양한 소리를 담는다는 많을 다(多) 소리 음(音)의 다음입니다. 즉 다양한 소리를 경청하는 회사가 다음이라서 무지개 로고가 맞죠. 그런데 다음의 뜻도 모르는 인간이 검은색으로 칠해버렸습니다. 그 결과 다음은 계속 추락했고 앞으로도 추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카카오는 포털 다음이 쓸모없음을 깨닫고 AXZ라는 자회사를 만들어서 내보냅니다. 당시 카카오는 다른 회사에 판매하려는 목적이 절대 아니라고 했지만 몇 달 지나지 않은 업스테이지라는 AI 스타트업에게 주식을 넘겨 버립니다. 현재 AXZ의 다음은 AXZ가 아닌 업스테이지 것이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현재 MOU 협약 상태이니 조만간 업스테이지 점령군이 들어와서 하나하나 먹을 것이 없나 살펴볼 겁니다. 다만 약간의 희망도 있습니다. 업스테이지가 우리가 예상하는 티스토리, 다음 카페, 포털 다음이라는 수많은 텍스트 사진 데이터를 이용해서 AI 학습을 시킨 후에 폐기 처분하는 것이 아닌 예전의 다음으로 다시 부활시킬 수 있다면 무척 고마운 일이고 그 일환인지 포털 다음 로고를 원복 시켰습니다. 문제는 다음의 태도. 태도부터 바꿔라. 다음이 새로워집니다. 안녕하세요. 주식회사 에이엑스지(이하 ‘axz’)입니다. 저희 다음 서비스를 이용해 주시는 고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은 변화를 이어가면서도, 더 단단해지기 위한 선택을 하고 있습 brunch.co.kr 다음이 다시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싶으면 태도부터 바꿔야 합니다. 지금의 짝다리 짚으면서 니들이 뭘 할 수 있는데라는 식의 불통의 태도가 변하지 않으면 저를 포함 다 떠날 겁니다. 오늘도 저는 이 티스토리 블로그 글 중 잘 쓴 글을 네이버나 워드프레스 또는 구글 블로그에 옮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희망이 없습니다. 수익도 안 나는 것을 넘어서 어떻게 내 글을 포털 다음 메인에 노출하면서 광고 수익을 다음이 다 가져가게 합니까? 복사 사이트를 만들어서 내 그리고 사진을 훔치고 그 페이지 광고를 블로거의 애드센스 광고가 아닌 포털 다음 자체 광고를 붙여서 소개하나요? 이런 태도를 보이는 회사에 무슨 정이 남아 있을 수 있겠어요. 포털 다음을 운영하는 AXZ가 카카오에서 나오면서 한 소리가 뭔데요.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겠다? 그게 꼴랑 다음 로고 원복이에요? 스스로 잘못 운영했다는 걸 인정하는 거잖아요. 로고만 바꾼다고 회사가 바뀔까요? 마인드가 바뀌어야죠. 유저의 데이터를 훔쳐다가 자신의 광고로 수익을 내는 회사, 검색 엔진이 개판이라고 수없이 말해도 바꾸지 않는 저 태도. 수많은 비난과 비판을 해도 유저들과 소통도 안 하는 회사. 공지사항 글 중 유저들이 화낼만한 공지는 댓글을 닫는 회사에게 뭔 희망을 가질 수 있겠습니까? 이번 다음 로고 공지도 그래요. 브런치에 올리면 어쩌라는 겁니까? 브런치는 카카오에서 만든 미디엄을 베낀 서비스로 카카오 서비스입니다. 저런 서비스는 카카오에 줘버려야죠. 저기에 올리면 어쩌라는 거예요. 다음의 블로그는 티스토리입니다. 티스토리에 다음 공식 블로그도 없다는 소리잖아요. 하나하나가 쓰레기 같은 행동들의 연속입니다. 돈도 수익도 안 되는 브런치 서비스는 누가 운영하는지 모르겠지만 저 서비스는 왜 안 없앤데요. 가장 비효율적인 서비스 아닌가요? [사전안내] 동영상 백업(다운로드) 편의 기능 개선 알림 안녕하세요. 티스토리팀입니다.항상 티스토리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그동안 소중한 동영상을 백업하는 과정에서 많은 불편함을 느끼셨을 사용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합 notice.tistory.com 다음은 지난달에 티스토리 동영상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공지했습니다. 그런데 동영상을 백업하려고 해도 하나하나씩 다운로드해야 하고 그 마저도 캡챠가 떠서 환장할 지경이었습니다. 서비스 종료도 짜증 나는데 다운로드도 일괄 다운로드도 지원 안 하고 캡챠가 뜨게 하는 정말 몰상식한 짓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이틀 전에 죄송하다면서 동영상 백업 편의 기능 개선했다는 공지를 띄웠습니다. 그러나 이 글은 전체 알림이 아니라서 아는 사람은 극히 일부입니다. 그래서 댓글 1개도 없고 좋아요도 4개밖에 안 됩니다. 그나마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죄송하다는 태도에 다음이 변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희망을 타고 살아났으면 좋겠지만 어차피 티스토리는 망하는 서비스 제가 눈길이 간 글은 공지 끝에 늘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조금씩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가는 티스토리가 되겠다는 대목이었습니다. 이런 글을 지난 10년 동안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티스토리는 항상 어제보다 더 나빠지는 기능을 제공하고 기존 기능도 중지하는 행동만 했던 지난 10년입니다. 그런데 경청하겠다는 소리는 정말 오랜만에 듣네요. 아시는 분은 거의 없지만 티스토리는 2010년 까지는 매년 유저들을 초청해서 다과회도 하고 여러 의견 청취도 하는 등 유저와 개발자가 함께 만드는 2세대 블로그였습니다. 네이버가 충격을 먹고 부러워할 정도로 대단한 서비스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네이버블로그보다 못합니다. 유저와의 소통은 사라졌고 서비스 종료해도 전혀 놀라지 않은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그 일환의 하나가 동영상 서비스 종료 및 티스토리 자체광고죠. 동영상 서비스야 사용하지도 않으니 없어져도 되지만 티스토리 자체광고 문제와 함께 포털 다음 메인에 노출되는 글의 광고 수익을 100% 다음이 가져가는 구조는 바뀌어야죠. 특히 다음 메인 노출되는 글에 대한 태도를 보면서 양아치 회사구나 느꼈습니다. 이때 느낀 배신감과 분노는 티스토리를 떠나게 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시 시작하고 싶으면 뭐가 문제인지 왜 유저들이 떠나는지 살펴보길 바랍니다. 당신들은 신입이고 경력이 낮을 수 있지만 유저들은 20대부터 30년 넘은 현재까지 다음의 모든 역사를 기억하고 있다는 걸 간과하지 말아 주길 바랍니다. 지금의 다음은 사라진 파란, 엠파스보다 못한 상태입니다.

[개인정보 포털] 본인확인 내역 조회 후 '신청 불가' 및 '접속 불가' 웹사이트 탈퇴 해결 방법

[개인정보 포털] 본인확인 내역 조회 후 '신청 불가' 및 '접속 불가' 웹사이트 탈퇴 해결 방법

최근 자신의 개인정보가 어디서 사용되고 있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정부에서 운영하는 개인정보 포털(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을 통해 본인확인 내역을 조회해보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주기적으로 이 서비스를 이용해 제가 가입한 적 없는 사이트가 있는지 확인하곤 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이 과정에서 "내가 가입한 적도 없는데 왜 내역이 있지?"라며 당황하시거나, 탈퇴를 신청하려고 했더니 '신청 불가' 또는 '접속 불가 웹사이트'라고 떠서 막막해하는 경험을 하십니다. 특히 질문자님께서 언급하신 예가람저축은행(yegarambank.co.kr)이나 고려저축은행(goryobank.co.kr) 같은 금융.......

자손군 댓글 부대 사태에 네이버는 책임이 없을까?

사진은 권력이다|2025년 6월 5일|사진

최선이 사라지면 차선이 있으면 좋으련만 차선도 사라지고 차악과 최악이 남아 있다면 우리는 울면서 겨자를 먹을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인들의 인터넷 검색 도구와 포털 서비스는 최선이 사라진 지 오래되었습니다. 최선이 있었던 적이 있긴 했죠. 2000년대 초기의 네이버 특히 다음이 그렇게 좋았습니다. 최선은 각자 다를 겁니다. 그러나 2000년대 초기의 네이버와 다음의 공통점은 지금까지 낚시 제목의 뉴스가 많지 않았고 혐오와 욕설이 가득한 뉴스 댓글이 많지 않았습니다. 또한 당시는 신고가 많이 들어가면 자동으로 댓글이 가려지는 지금보다 더 진일보한 댓글 시스템이 있는 등 꽤 정갈하고 청정지대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똥물 그 자체입니다. 포털 다음은 뉴스 댓글 기능을 거의 없애버린 버블 어쩌고 하는 댓글 시스템으로 변경한 후 댓글을 써도 최신순만 보이고 그 마저도 하루 지나면 사라집니다. 따라서 여론 형성 기능은 없고 순간적인 글만 볼 수 있게 했습니다. 여론이 되려면 쌓여야 하는데 그 기능은 없지만 오히려 이게 낫습니다. 네이버 뉴스 댓글은 똥물입니다. 감히 말하지만 똥물입니다. 제가 극우들의 놀이터라고 이런 말을 하는 건 아닙니다. 각종 혐오 발언과 욕설을 그대로 방치하고 있습니다. 신고해도 신고 결과를 통보하지도 않습니다. 신고 기능은 무의미해졌습니다. 대선 전에 터진 리박스쿨 자손군 댓글 부대 사태 AI로 생성한 이미지 대선 직전에 레거시 미디어에서도 하지 못한 리박스쿨에 침투해서 자손군 댓글부대를 고발한 뉴스타파에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 내용이 실로 충격적이었습니다. 먼저 리박스쿨은 이승만, 박정희를 모시는 역사관을 가르치는 곳으로 이 리박스쿨이 늘봄 교실까지 침투했다는 소식에 전국 학부모들은 극대노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리박스쿨에서 댓글로 나라를 구하는 자유손가락 군대를 뜻하는 자손군 댓글 부대를 운영했습니다. 이들은 김문수 후보에 열광하고 좋아요 버튼을 누르고 이재명 후보에 대한 악플과 싫어요를 눌렀습니다. 이게 뭐가 문제냐고 하는 분들이 있지만 이런 여론 조작을 돈을 주고 사람을 써서 사용한 점이 문제입니다. 특정 대선 후보를 낙선 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조직적인 댓글을 달면 그 자체로 공직선거법 위반입니다. 또한 여론 조작이죠. 반응형 유독 네이버 뉴스 댓글에서만 활동한 자손군 댓글부대. 네이버는 댓글 부대 상주 포털인가? AI로 생성한 이미지 뉴스를 포털에서 보는 시대에 뉴스 댓글의 유용성을 모르는 건 아닙니다. 워낙 쓰레기 언론사가 많고 기레기라고 하는 저질 기자들이 많은 나라의 뉴스는 댓글로 정화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말도 안 되는 논리의 뉴스 댓글 중 베스트 댓글에 기자의 의도나 거짓 정보를 지적하는 댓글로 뉴스 기사를 어느 정도 중화 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거짓 뉴스 정보 또는 정치색을 강하게 드러낸 뉴스 기사에 동조하는 뉴스 댓글이 베스트 댓글로 뜨면 에코 체임버가 되어서 거짓은 더 큰 거짓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네이버 뉴스 댓글이 그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익 성향의 언론사가 쓴 뉴스에는 우익도 아닌 극우 세력을 넘어서 자손군 같이 돈 받고 뉴스 댓글을 쓰고 베스트로 만들어주는 댓글 버러지들이 가득합니다. 물론 이런 모습은 다음도 비슷했죠. 그러나 다음은 댓글 부대가 여론을 좌지우지한다는 걸 알고 대대적인 뉴스 댓글 개편을 했습니다. 포털 다음은 먼저 최신순 댓글만 보입니다. 그것도 24시간 지나면 사라집니다. 또한 강력한 세이프봇이 작동해서 혐오나 욕설이 담긴 댓글은 저렇게 자동으로 가려집니다. 그러나 네이버는 이게 약합니다. 먼저 클린봇 기능이 약합니다. 특히 특정 국가 인종, 성별에 관한 혐오 댓글은 거의 다 방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순공감순 배열을 아직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순공감순이게 참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리박스쿨 자손군 댓글 부대가 조직적으로 개입하면 쉽게 베스트 댓글을 만들고 반대 성향의 댓글에 비추천을 눌러서 내릴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는 어제오늘 나온 것이 아닙니다. 드루킹 사태에서도 드러났고 수시로 댓글 여론 조작이 일어나고 있는 네이버에 대한 심한 질타가 있었지만 네이버는 그때만 변화하는 척하면서 여전히 댓글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고치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리박스쿨은 사라지겠지만 또 다른 댓글부대가 등장할 겁니다. 풍문에 따르면 리박스쿨은 8개의 댓글 부대 중 가장 작은 단위라고 하더라고요. 수많은 여론 조작 댓글 부대가 상주하고 있고 이들은 네이버 뉴스 댓글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뉴스 댓글은 여론을 담는 그릇이 아닌 똥통이 되어버리다 AI로 생성한 이미지 네이버는 하루 댓글 20개 답글 40개, 공감 비공감 50개, 1분에 1개 댓글 등등으로 댓글 어뷰징을 막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봇을 활용하는 댓글을 막는 용도이지 사람이 직접 단 건 막을 수 없습니다. 자손군 댓글 부대는 봇이 아닙니다. 나이 많은 어르신들 모시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렇게 사람이 하는 건 막지 못합니다. 그럼 해외 언론이나 해외 포털들처럼 댓글 기능을 없애거나 최신순으로만 보여주는 방식으로 바꾸면 됩니다. 한국에서는 다음이 이런 방식으로 댓글 부대가 조직적으로 활동할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최신순도 장악할 수 있지만 더 많은 인력과 시간이 듭니다. 그러나 이상하게 네이버는 순공감순 정렬을 아직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수익과 연관이 있습니다. 순공감순 댓글 정렬을 해야 트래픽이 더 많이 오르고 수익이 나기 때문이죠. 여론 조적 방관하고 돈을 버는 아주 질 낮은 도덕성을 가진 회사가 네이버입니다. 수차례 네이버 뉴스 댓글 조작이 터지는데도 네이버는 대응을 하지 않거나 소극적으로 합니다. 네이버가 그래서 욕을 먹는 겁니다. 다행스러운 건 네이버가 AI 시대를 맞아서 해외 AI 서비스 및 기술력에 밀려서 점점 소멸해 가는 회사가 되고 있다는 겁니다. 요즘 보면 숏폼 서비스, AI 검색 서비스에 밀려서 네이버의 핵심 서비스인 검색 서비스도 망해가는 게 눈에 보입니다. 저도 AI 검색 서비스 품질이 좋아져서 그걸 주로 이용합니다. 물론 동시에 블로그 서비스도 망해가고 시간이 좀 들겠지만 유튜브 서비스도 수익이 떨어지면서 많은 유튜버가 사라질 겁니다. 네이버는 이를 막기 위해서 네이버 블로그 콘텐츠를 AI가 학습 못하게 막을 겁니다. 가두리 정보 양식장 모드로 다시 전환하겠죠. 그리고 이 질 낮은 도덕성으로 인해 그 망하는 속도는 더 빨라질 겁니다. 네이버 뉴스 댓글 서비스 바꿔야 합니다. 안 바꾸면 네이버는 심한 여론의 비판을 받을 겁니다.

관 뚜껑을 연듯한 다음 앱 개편 이제 남은 건 망하는 일

사진은 권력이다|2025년 1월 16일|사진

포털 다음은 저의 최애 포털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네이버였습니다. 네이버의 헌팅 모자가 참 귀엽고 녹색도 좋았습니다. 전지현 광고로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카페가 대박을 냈고 그 당시인 그러니까 2002~3년의 네이버는 한국을 대표하는 포털이자 검색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다음은 한메일 쓰는 용도로만 사용했죠. 그러나 제가 네이버를 떠나서 다음에 정착한 것이 이 티스토리를 운영하기 전인 2004~5년 경으로 기억됩니다. 네이버는 여러모로 여성 취향적인 포털이 되었습니다. 일상, 신변잡기 같은 가벼운 소재의 이야기를 좋아했고 반면 다음(多音)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세상 여러 소리를 경청하는 포털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음에 반한 건 2009년 경의 미국 광우병 파동 때입니다. 대부분의 한국의 보수 및 수구 언론들이 정부의 논조를 설명하는 우익화 된 모습과 달리 다음은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블로거뉴스와 진보 성향의 뉴스를 전면 배치하는 등 꽤 노력을 했었습니다. 중립병에 걸린 사람들이 흔히 하는 행동이 양비론입니다. 이쪽도 틀렸고 저쪽도 틀렸다고 하는 주장이 일리가 있을 때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런 주장을 하는 당신도 틀린 경우가 많죠. 중립도 기계적인 중립을 하는 사람들도 참 많죠. 그러나 살인을 저지른 현장에서 살인자도 탓하고 죽은 사람을 흔들면서 당신도 찔림을 당해서 잘못했다고 하는 꼬라지와 뭐가 다릅니까? 세상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으면 반대쪽으로 기울어야 쓰러지지 않습니다. 자전거가 코너를 돌 때 안쪽으로 기우는 것처럼 중립을 하고 싶으면 상황에 따라서 기울임을 달리 해야죠. 코너에서도 속도도 안 죽이고 기울이지도 않고 달리면 탈선하게 됩니다. 망해가고 있는 포털 다음의 검색 점유율과 월간 사용자 수 다음이 변했습니다. 조선일보 출신 부사장을 영입하더니 언론 논조가 달라지기 시작하더니 댓글 기능을 개편하면서 하루 지나면 댓글이 사라지는 기능을 돌리고 있습니다. 나름 골치 아픈 다음의 진보색을 빼려고 노력했고 성공한 면은 있습니다. 저 같은 진보의 색을 가진 사람들은 다음을 버렸으니까요. 2005년부터 2020년대 초까지 나름 메인 포털로 애용하고 잘 사용했는데 다음의 라이브 댓글 개편 이후 버렸습니다. 지금은 뭐가 올라오는지 관심도 없고 가끔 들어가면 망해가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그래서 다음은 망해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현재 카카오 콘텐츠 CIC에서 운영합니다. 썩어도 준치라고 카카오와 병합한 후에도 꽤 많은 매출과 수익을 했던 다음이 카카오 점령군에 점령 당하면서 서서히 다음만의 색이 빠지기 시작합니다. 다음은 누가 뭐라고 해도 진보색채의 포털입니다. 반면 네이버는 야후에서 대거 이동한 우익들의 아지트가 된 지 20년이 되어가고 있죠. 그럼 자기 색만 지켜도 반은 먹고 들어갑니다. 그런데 카카오가 다음을 삼킨 후에 진보의 색을 빼려고 부단히 노력하더니 결국은 저 같은 오래된 진보 단골도 이탈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럼 저 같은 사람이 저 뿐일까요? 먼저 검색 시장 점유율입니다. 2024년 인터넷 검색 시장 점유율을 보면 네이버 58%, 구글 33%이고 다음은 3.72%입니다. 아주 큰 차이로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빙이 무려 2.91%로 올해는 다음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유야  뻔하죠. 빙, 네이버, 구글은 AI 검색 기능을 가동하고 있고 어떻게든 양질의 정보를 빠르게 보여주려고 노력하지만 다음은 AI 기술이 전혀 없습니다. 뭐 내부에서는 AI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하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카카오에서 AI 사업하는 모든 건 의심해야 할 정도로 믿지 마세요. 포털 다음 검색이 망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혐오로 뭉친 듯한 대형 남초 커뮤니티 글들을 검색에 노출시켜주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전 더더욱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다음이 버틸 수 있었던 건 검색이 아닌 다음 콘텐츠, 다음 뉴스를 보기 위해서 오는 사람들은 많았습니다. 검색 점유율은 네이버에 10배 이상 차이가 나도 월간 사용자 수, 페이지뷰는 네이버와 멱살 잡이를 할 때도 있었죠. 저같이 다음 뉴스를 보러 오는 사람들이 만든 페이지 뷰죠. 그러나 2018년 10월 월간활성이용자 수가 1079만 명이었던 다음이 2023년 724만 명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이렇게 다음을 떠난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음의 색을 버리고 장례식장 로고처럼 변한 다음 로고 처음에 드는 생각이 다음 장례식장 오픈 느낌이었습니다. 색을 지우고 군청색이라고 주장하지만 검은색으로 보이는 다음의 로고를 보면서 폐업의 느낌이 강하게 올라오네요. 저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다음 앱 리뷰 평점과 내용을 보면 파란색이 상징인 다음이 상징색을 버리고 까만색으로 변한 것이 애도의 표시라고 느껴진다고 하네요. 물론 내부에서 회의는 했겠죠. 그러나 다음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다음을 오래 이용했겠어요. 저같이 다음이 태어날 때부터 사용한 저 같은 사용자가 더 잘 알겠어요. 다음 직원은 잠시 스치는 회사지만 저 같은 사용자는 더 오래 지속적으로 사용합니다. (비록 전 지금 다음을 거의 이용하지 않지만) 그럼 소비자가 거부감을 느낀다면 그게 맞겠죠. 그러나 내부에서 무슨 생각으로 이런 색을 들고 나왔는지 참 대단한 회사라는 생각부터 드네요. SNS가 되고 싶은 다음 앱 그러나 사용자 선택권은 전혀 없다? 종이 신문인가? 다음 앱이 개편을 했습니다. 하단에 홈, 콘텐츠, 커뮤니티, 쇼핑 탭을 만들었습니다. 기존에 없던 메뉴죠. 홈을 누르면 뉴스 기사가 아닌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처럼 대형 이미지와 함께 제목이 나옵니다. 그리고 피드처럼 쭉쭉 밀어 올리면 새로운 콘텐츠가 나옵니다. 이 홈 피드에는 주로 뉴스와 CP라고 하는 콘텐츠 생산꾼들이 만든 콘텐츠가 주로 나옵니다. 가끔 카페 인기 글도 보이고요. 네이버도 이런 피드 방식으로 최근 변신을 했죠. 페이스북, 쓰레드, 인스타그램 인기에 영향을 받은 모습이죠. 뭐 변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그리고 네이버는 내가 꼴도 보기 싫은 콘텐츠나 별 관심이 없는 콘텐츠를 덜 추천받거나 차단할 수 있습니다. 남자인 나에게 여성 화장품 광고가 필요합니까? 여성용품 콘텐츠가 필요합니까? 전 IT와 군사, 과학 이런 쪽의 정보가 목마릅니다. 그런데 안 보입니다. 그럼 틱톡처럼 애초에 내가 관심 있는 콘텐츠 카테고리를 선택하게 해 주던가 아니면 차단하는 기능을 넣어야 합니다. 그러나 다음 앱은 없습니다. 점 3개가 있는 더 보기 버튼을 누르면 공유하기 기능만 있습니다. 아니 종이 신문입니까? 내 취향도 모르면서 선택도 못하게 하고 차단도 못하게 하고 이게 무슨 발상입니까? 놀라운 다음 앱의 발상에 황당하기만 합니다. 너희 사용자 개돼지들은 주는 대로 받아먹기만 하라는 식이죠. CP만 우대하고 티스토리 블로그는 더 내팽개친 다음 콘텐츠 카테고리는 기존 뉴스 사이트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티스토리 카테고리는 전혀 없고 그나마 나오는 티스토리 콘텐츠는 맛집 소개만 있네요. 콘텐츠의 주요 구성품은 뉴스와 CP라고 콘텐츠 전문 생산업자들이 공급하는 재미도 의미도 내용도 그지 같은 콘텐츠만 가득합니다. 더 놀라운 건 그전에는 CP들이 만든 콘텐츠에 대한 댓글을 달 수 있었는데 모두 막았습니다. 사용자들은 종이신문처럼 공급해 주는 콘텐츠 받아먹고 아무 소리 하지 말라는 소리죠. 이걸 보면 알 수 있듯이 카카오는 조만간 티스토리를 정리할 듯하네요. 최근 많은 티스토리 유저들이 수익이 50% 이상 줄었다고 하소연을 하고 있죠. 이때가 마지막 탈출 기회일 수 있습니다. 저도 지금 네이버 블로그로 이전하고 있고 성과가 아주 좋습니다. 주력으로 하니 네이버 블로그 수익이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네이버 앱에서 네이버 블로그 글을 피드에 적극 노출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티스토리 글도 노출시켜 줍니다. 개방의 상징인 포털 다음이 폐쇄 및 가두리 양식장이라고 놀림받던 네이버보다 더 폐쇄적이 되었습니다. 할 줄 아는 건 커뮤니티 게시판과 카톡 기능만 팔고 있는 포털 다음 카카오는 텍스트 기반 메신저 서비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픈 카톡 같은 오픈 채팅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게 먹히겠습니까? 사람이 망치를 손에 쥐면 세상 모든 것이 못으로 보여서 다 때려 넣으려고 합니다. 카카오는 메신저 서비스와 다음 카페라는 대형 게시판 사이트 운영을 하는 올드한 회사라서 그런지 할 줄 아는 건 게시판 변형 서비스나 카톡 변형 서비스나 줄곧 선보이고 있습니다. 다음 앱의 커뮤니티를 보면서 한숨만 나오네요. 쇼핑은 온통 쇼핑 서비스만 보입니다. 카카오톡의 주 수익원 중 하나가 카카오 선물하기와 카카오 쇼핑이라고 하죠. 그런데 그거 아세요. 카카오 선물하기로 선물하면 자영업자들이 고통을 받습니다. 신용카드는 수수료가 2~3%인데 카카오 선물하기는 무려 최대 15%였습니다. 선물 가격의 15%가 수수료로 카카오에게 갑니다. 이에 상한을 8%로 낮추기로 했는데 그 8%도 신용카드 결제보다 2배 이상 높습니다. 수수료를 이렇게 떼어가는 건 날 강도 같은 폭리입니다. 카카오는 악덕기업입니다. 이런 식으로 수수료 장사만 하는 회사죠. 물론 카카오가 준 혜택이나 효능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회사가 하는 꼬락서니를 보면 임원진들의 도덕적 해이와 대표가 수사를 받는 등 도덕성이 아주 질 낮은 회사로 변했습니다. 그래서 그 카카오라고 하면 무조건 믿고 거르게 되었네요. 그리고 포털 다음도 카카오에 물들더니 곧 망할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