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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 삼총사(1983)
1983년에 박승철 감독이 만든 로봇 애니메이션. 내용은 우주 저편에 있는 오리온 별에서 핵전쟁이 벌어져 황폐화되자 오리온 별과 같은 환경을 가진 지구 별을 노리고 오리온 성인의 함대가 출격한 상황에서, 오리온 군의 선봉대에 속해 있던 티코 박사가 지구 인류에게 위기를 알리기 위해 몰래 빠져 나와서 산속에 불시착했다가 산중에서 철인 로봇을 만들던 도토리 박사와 지구 방위대 천중 일행들을 만나 철인 로봇 완성에 도움을 주어, 천중 일행들로 하여금 오리온 성인들과 맞서 싸울 수 있게 해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줄거리만 보면 3명의 주인공 일행이 철인 로봇 3대에 탑승해 외계의 침략자를 물리치는 로봇물 같지만, 실제로는 좀 애매하다. 일단, 작중에 나오는 로봇인 철인 로봇은 흔히 철인

로보트 킹(1980)
1980년에 배영랑 감독이 만든 작품. 1977년에 고유성 화백이 ‘우등생’에 연재했던 동명의 SF 만화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것이다. 내용은 안드로메다 성운 저편 오리온 별의 여자 과학자 오스카가 지구의 위기를 감지하여 로보트 킹과 설계도를 지구의 유철, 호연, 깐돌이에게 전해주어 세 사람은 허 박사의 지휘 하에 비, 바람, 번개란 코드 네임을 가지고 로버트 킹을 조종하여 지구를 침략한 마왕 가네발과 도라도 박사를 물리치는 이야기다. 로보트 킹의 메카 디자인이 故 요코야마 미츠테루 원작으로 1967년에 나온 자이언트 로보에 등장한 적 기체 GR2와 디자인을 부분적으로 표절했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물론 GR2의 67년 원작 디자인을 보면 로보트 킹이 모티브를 얻어서 디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