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트 킹(1980)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2년 4월 14일 |
![로보트 킹(1980)](https://img.zoomtrend.com/2012/04/14/b0007603_4f87fdb1734bf.jpg)
1980년에 배영랑 감독이 만든 작품. 1977년에 고유성 화백이 ‘우등생’에 연재했던 동명의 SF 만화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것이다. 내용은 안드로메다 성운 저편 오리온 별의 여자 과학자 오스카가 지구의 위기를 감지하여 로보트 킹과 설계도를 지구의 유철, 호연, 깐돌이에게 전해주어 세 사람은 허 박사의 지휘 하에 비, 바람, 번개란 코드 네임을 가지고 로버트 킹을 조종하여 지구를 침략한 마왕 가네발과 도라도 박사를 물리치는 이야기다. 로보트 킹의 메카 디자인이 故 요코야마 미츠테루 원작으로 1967년에 나온 자이언트 로보에 등장한 적 기체 GR2와 디자인을 부분적으로 표절했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물론 GR2의 67년 원작 디자인을 보면 로보트 킹이 모티브를 얻어서 디자
기생충이 오스카 4관왕이라니 주모!!!!!!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0년 2월 10일 |
기생충으로 봉준호가 각본상, 국제영화상, 감독상, 작품상이라니... 진짜 대단하네요. 이건 뭐 어떻게 말할 수가 없을 정도의 ㅠㅠ 스콜세지 언급도 너무 좋았고...ㅜㅜ 스콜세지옹 또 무관이라 너무 ㅠㅠ 했는데 봉준호가 언급하면서 다같이 일어서서 박수치는게 장관이던~ 이것이 K-장유유서라는 말은 정말ㅋㅋ 가장 개인적인게 가장 창의적이라는 말을 스콜세지가 했었다니 ㅠㅠ)b
1415 21라운드 감상평, 첼시 vs 새성
By 마오리의 축덕쑥덕 | 2015년 1월 11일 |
스탬포드 브릿지 첼시 2 : 0 새성 골: 42분 오스카, 58분 코스타 전후반을 나눠가진 두팀 전후반 분위기를 사이좋게 나눠가진 두팀입니다. 하지만 골의 차이가 승부를 갈랐죠. 이게 상위권팀과 하위권 팀의 차이겠죠. 전반전은 뉴캐슬의 흐름이었습니다. 카벨라와 시소코를 필두로 매우 좋은 공격을 펼쳤습니다.이는 첼시를 이겨 본 경험, 감독교체에 따른 심리적 요인도 있을 것입니다. 카벨라의 컨디션이 말 그대로 빨딱 선 것도 좋았죠. 계속해서 포백라인 앞의 위험한 공간에서 계속해서 드리블을 성공시키고, 파울 유도도 잘 해냈습니다. 첼시는 지난 패배로 인해 초반 움츠러 드 모습을 보였습니다. 센터백과 마티치, 세스크가 ㅁ자 수비보호막을 세웠는데 되려 이게 너무 내려 앉는 형태가 되었죠. 전형적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
By Chicken Scratches, done by my restless mind. | 2013년 2월 25일 |
-시상식 결과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출처: imdb) 모두가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식을 보고 있었겠지만, 나의 세계는 모두가 아카데미 시상식을 보느라 트위터가 폭발할 지경이었다. 진행자인 Seth Macfarlane의 팬인 나로서는 그가 어떤 진행을 할지 대충 감이 오면서도 그것이 아카데미라는 다소 딱딱한 분위기에서 어떻게 나올지가 매우 궁금했다. 그리고 문제의 후보자 발표에서의 히틀러 조크를 듣고 나서는 약간 걱정이 되기도 했다. 다소 위험한 주제를 용감하게 치고 나서는 Family Guy에서의 조크가 공식석상에서도 터져나올지가 매우 궁금하기도 했고.... 와인스타인 조크 때만 해도 괜찮았는데.... 어찌되었건 작년의 아카데미는 정확하게는 기억나지 않지만 제임스 프랑코가 여기저기서 삽질을 해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