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 뉴로맨서 (Neuromancer.1988)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9월 11일 |
1984년에 미국의 SF 작가 ‘윌리엄 깁슨’이 집필한 동명의 사이버 펑크 소설을 원작으로 삼아서, 1988년에 ‘Interplay’에서 AMIGA, APPLE II, APPLE IIGS, COMMODORE 64, MS-DOS용으로 만든 어드벤처 게임. 타이틀 뉴로맨서의 뜻은 뉴로(신경)과 네크로맨서(사령술사)의 합성어다. 내용은 2058년에 전 세계를 연결하여 인간의 모든 정보를 교환하는 전뇌공간인 ‘사이버스페이스’에서 해커인 ‘데이터 카우보이’, 통칭 ‘카우보이’들이 매트릭스 시뮬레이터인 ‘사이버스페이스 데크’를 이용해 사이버스페이스를 자연스럽게 누비며 기밀 정보가 보관된 ‘데이터 클러스트’에 침투해 데이터를 훔쳐 팔아먹고 살았는데. 일본의 치바시(市)에서 ‘그레이스 토크’가 이끄는 AI
사일런스(0)
By 이게 블로그라구여 | 2018년 1월 1일 |
갑자기 마을에 웬 전투 폭격이 이런 장르에 성우와 대사 선택이 있을줄은 몰랐네여 마우스로 이런 움직이는게 있더라구여 포인트 앤 클릭게임에 어드벤처 같은 요소가 많이 들어가 있었네여 여긴 전형적인 퍼즐이죠 컷씬이 있는것도 좀 신선하네요 지루하지 않게 하려는지 여러 요소 들어가있어 좋군여 생각보다 요즘 어드벤처는 예전 포인트 앤 클릭만 하는게 아닌 어드벤쳐 요소와 컷씬, 대사선택, 음악등 다양하게 잘 넣어서 나오는거 같네여 생각보다 훨씬 퀄이 좋아서 맘에 들어여 역시나 퍼즐에 시간이 좀 걸리지만 요즘은 유투브에 공략도 많고 게임안에 도움말도 있기 때문에 옛날처럼 맨땅에 헤딩하지 않아서 더 할만하네여 단점도 살짝 있지만 아직까진 별 상관없는거 같네여
[스팀] 러브크래프트 퀘스트 – 어 코믹 게임 (Lovecraft Quest - A Comix Game.2018)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3년 1월 27일 |
2018년에 러시아의 인디 게임 개발사 ‘OGUREC APPS’에서 스팀용으로 만든 퍼즐 어드벤처 게임. 내용은 뉴잉글랜드로 향하는 배에 탑승한 주인공(디폴트 네임 없음)이 폭풍우를 만나 배가 침몰한 뒤, 홀로 살아남아 외딴 섬에 상륙했는데. 그곳에 이름 모를 고대 신전이 있어 그 안에 들어가 태고부터 존재해온 외우주의 사신들과 조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타이틀 그대로 러브크래프트 신화를 베이스로 한 작품으로, ‘쇼고스’, ‘딥 온’, ‘데이곤’, ‘크툴후’ 등 러브 크래프트 신화의 크치려들이 등장한다. 부제인 ‘어 코믹 게임’이 본작의 스타일을 정의하는 말인데. 게임 그래픽이 미국 코믹스 스타일 정도가 아니라, 아예 코믹스를 게임 화면으로 옮겨놓고서, 페이지 단위로 화
IGN재팬 편집부 선정 1984년의 GOTY
By 나태니스트 아카이브 | 2018년 2월 21일 |
그 시절의 게임, 우리가 뽑은 GOTY— 러시아가 역사상 최고의 퍼즐게임을 세상에 선보였던 1984년, 편집부 멤버의 마이 베스트 게임은?어드벤처 게임과 슈팅 게임의 황금기, 격투 게임과 액션RPG의 여명기, 그리고 천재적인 퍼즐 게임까지.2018/1/15 IGN재팬 스탭이 개인적으로 선정하는 GOTY를 1년 단위로 진행해나가는 연재기획 “그 시절의 게임, 우리가 뽑은 GOTY” 제 2회. 1984년 편이다.1983년 편에 참가했던 다니엘, 이마이, 우양에 더해 이번에는 크라베가—다소 억지로—데뷔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러시아의 천제 컴퓨터 과학자가 만들어낸 퍼즐게임 “테트리스”를 게임보이 버전으로 처음 접했을 것이다. 하지만 1984년의 게임을 짚어보는데에 있어 “테트리스”의 탄생을 무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