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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립, 2010

By DID U MISS ME ? | 2022년 1월 17일 | 
영화 학교에서 공부를 하며 배운 것들 중, 자꾸 반복해서 듣게 됐던 게 있다. 영화는 명백한 시각 매체이니, 내레이션이나 대사 등의 비시각적 요소들을 통해 극중 정보를 전달하기 보다는 이미지로써 전달하는 게 좋다는 것. 그래서 미장센이 중요하다는 소리. 나는 그게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거장들 역시 시각적 요소에 좀 더 탐닉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고. 그 관점에서 점수를 매기자면, <플립>은 빵점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내레이션 투성이거든. 그러나 이상하게도, <플립>은 그 내레이션 투성이의 구성이 영화의 이야기와 잘 어울려 좋은 효과를 빚어낸다. <플립>은 소설이나 에세이 보다는 일기장에 좀 더 가까운 영화거든. 학교에 들어가기도 전인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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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n4_k | 2012년 8월 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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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갓. 나에게 또다른 한 남자아이가 눈에 들어왔다 이건 내가 그전에 좋아하던 그 시덥잖은 투피엠이나 티비에나오는 하찮은 평민들과는 다른 레벨이다. 그 이후에도 존쿠삭이나 호레이시오반장, 또는 에드워드노튼때 와는 다르다. (또는 다른 하이틴영화들의 남자주인공들과.잭에이프론,몰라 그외 이름등등) 이건 마치_ 내가 할리조엘 오스먼트를 좋아했을때 그 첫 느낌. 할리조엘 오스먼트가 벤치에 앉아서 그 우수에 젖은듯한 겁먹은 눈으로 좌우를 살피며 안경을 치켜올리던 식스센스첫장면의 그 느낌이다.. 하.. 너무 행복하다. 사족은 이제그만. 관찰하자. 즐거울것이다. 얘네 까메온데.. 얘네마져 멋있음... 사랑한다♥ 그치만 음.. 영화속에서 너를.. 하, 정말 니 비주얼하고 코디랑 머리모양, 머리색 이영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