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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우리도 자랑할 액션 영화가 생겼네
감각적인 오프닝을 시작으로 류승완 감독의 을 보고 왔다. 같이 보기로 한 분의 사정상 미뤄진게 결국 예매 기한 마지막이 되어 급히 개봉 3주도 넘어서 보게 된 것이다. 그동안 평단의 호평과 많은 영화팬들의 관심이 꽂혀있어 상당히 궁금해하고 있었다. 아무튼 숨가쁜 충탄세례가 초반부터 터지고, 겁나는 육탄 액션에 맞춰 사정없이 배경음악은 퍼쿠션(타악기)을 때려주니, 이미 그 흥분도는 급상승으로 뛰었다. '이거 서두부터 화끈한데!' 하며 정신이 번뜩났다. 베를린에서 벌어지는 남한과 북한 그 외에 다국적으로 비밀요원들의 첩보전이 그물망으로 엮여가고, 주인공 '표종성' 하정우와 '련정희' 전지현 부부 요원의 드라마가 얽혀져 사실 내용적으로는 과하게 무겁고 복잡한 감이 들었다. 그러나

불신을 감탄으로 반전시킨 액션 영화 '베를린'
제작비를 많이 투입한 영화일수록 개봉전부터 뭔가 떠들썩 요란하기 마련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제작비가 덜 들어간 영화에 비해 망했을 때 감당해야 할 리스크가 너무도 크기 때문이지요. 100억이 넘는 제작비를 들였다는 영화 '베를린' 역시 그런 압박감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오히려 그런 모습을 보면 불신이 커지더라고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는 옛말이 대부분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그런 베를린에 "혹시.." 라는 기대를 갖게 한건 대세 하정우 때문입니다. 하정우가 대세인 이유는 그만큼 연기도 잘하고 운도 따랐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시나리오를 잘 고르는 편이기도 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또한 류승완 감독의 전작 '부당거래'를 상당히 재미있게 봤기 때문이기도 했지요.
![[베를린] 속편 '블라디보스톡'을 기다리며](https://img.zoomtrend.com/2013/02/12/f0238581_5119ac3058ab5.jpg)
[베를린] 속편 '블라디보스톡'을 기다리며
작년, 재작년부터 기다려오던 류승완의 역작 을 봤다. 이후 꽤나 기다려오던 작품이었다. 승완승범 형제가 뭉친 것뿐만 아니라 하정우 한석규 전지현의 조합이라. 거기다 조연이지만 무겁게 등장하는 곽도원, 이경영의 출연도 내겐 최고였다. 캐스팅을 보며 류승완이 많이 성장했다는 걸 느꼈다면 너무 건방진 생각일까. 아무 것도 아닌 주제에 말이다. 영화관의 불이 꺼지면서 아이들이 불꽃놀이를 하는 CJ엔터테인먼트의 화면이 나오는 게 조금은 씁쓸하긴 했지만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영화가 알려지려면 그 방법밖에는 없을 지도 모르겠다. 설 연휴 시작 첫날, 각각 대구와 부산으로 내려가기 전에 오빠와 대학로 cgv에 들렀다. 좀 더 일찍 집에 내려가고 싶어하던 오빠랑(표도 없었던

베를린 - 류승완 감독 사고쳤네 ㅋㅋ 당신이 짱이오
한동안 이글루스 영화벨리를 달구던 베를린을 보고왔다. 요즘 격투엑션씬은 전 세계를 강타한 본 씨리즈식(그리고 테이큰)의 격투기법을 많이 도입하는데 코믹엑션물인 "간첩"을 비롯 "아저씨", "회사원" 등 한국영화에서도 그 유행을 읽을 수 있었지만 완전 완벽하진 않았다. (아니 솔직히 아저씨는 완성도는 높았지) 그래도 이정도로 점점 영화내에서 소화하는게 자연스러운것을 보며, 언젠가 이런류의 엑션스타일을 선보이면서 대박나는 영화가 한국에서도 나오지 않았을까 했는데 그게 바로 베를린이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완전 대박!!! 류승완감독이 제대로 사고를 쳤다. 이렇게 세련되면서도 류승완 감독 특유의 리얼리티적인(좀 다르게 말하자면 쌈마이 스럽게) 엑션을 녹여서 만들다니..... 처음 류승완 감독의 영화 "죽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