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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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가는 남자
거꾸로 가는 남자를 감상했습니다. 프랑스 영화이고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작품인데요. 성차별에 대한 포인트를 코믹하게 잘 풀어낸 작품으로 볼만하네요. 다미앵은 남성 우월주의자로 가벼운 성추행은 물론이고 여자를 쉽게 꼬시는 바람둥이 남자인데요, 어느날 사고를 당하고 깨어나보니 성별이 역전된 세계가 되어있습니다. 여성이 직장에서 높은 자리에 있고 대다수의 직업은 여성이 차지하고 있지요. 집안일은 남자가 하는게 당연하고 지나가는 여자들이 남자에게 시선을 보내며 때로는 성추행을 하기까지 합니다. 반대로 거리의 광고판에도 스트립바에도 남자가 성적인 매력을 풍기고 있고 털을 제모하고 매끈한 다리로 짧은 바지를 입.......

살바도르 달리 : 불멸을 찾아서
살바도르 달리의 다큐멘터리, 불멸을 찾아서를 감상했습니다. 원제도 동일하네요. Salvador Dali In Search of Immortality 유일하게 좋아하는 화가이기도 하고 최근에 본 엔니오 다큐가 너무 좋았어서 기대하면서 감상했습니다만, 지루한 작품이라서 아쉬웠어요. 달리의 초현실주의를 파헤치거나 그에게 영향을 준 것들, 사상, 작품활동을 중심으로 보여줄거라고 기대했거든요. 작품 해설에도 갈라를 중심으로 나오는 파트가 있다는 말도 있어서 두 사람의 관계성에 대한 부분이나 이것이 영감을 주는 내용들을 다룰거라고 기대했는데 아니었어요. 다큐멘터리는 아주 밋밋하게 달리의 삶을 따라갑니다. 그의 팬이라면 이미 알고 있을 이야기들.......

감각의 제국 감독판
감각의 제국 감독판이 나왔길레 넷플릭스를 통해서 감상했습니다. 한때 국내에서도 유명했던 작품이고 논란이 큰 작품이었지만 당시에는 연령문제로 보지 못했거든요. 1976년 영화인데 의외로 일본 + 프랑스 합작영화 입니다. 그래서인지 칸 영화제 초청작이고 영국과 일본에서 수상도 했어요. 당시에는 예술과 외설의 경계를 오간다고 표현했던 작품입니다. 사실 야하다는 이미지가 강한 작품이라 어느정도 각오(?)하고 감상했는데요. 야하기보다는 지루한 부분이 컸고 모자이크가 너무 거슬렸네요. 감독판이라고 해도 모자이크가 많아요. 모자이크는 오직 성기 부분에만 쓰이는데 원판에서는 남성여성 모두 그대로 노출되서 더욱 논란이 컸다고.......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를 감상했습니다. 돌아가시기 전 진행된 마지막 인터뷰를 기반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개봉관이 적은 편이라서 아쉬운 작품인데, 음향이 좋은 극장에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엔니오 모리꼬네는 영화 음악의 거장인데요, 평생 400편이 넘는 영화 음악을 작곡했고, 클래식 음악 작곡도 100곡이 넘는다고 합니다.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게임음악도 하셨어요. 작품 리스트를 보면 메탈기어솔리드4와 5에도 참여하셨고 그 외 다양한 게임에 참여하셨네요. 아래는 참가곡 리스트. 어린 시절부터 시작해서 일대기를 짚어가는데, 거장으로 발전해가는 과정이나 음악에 대한 열정과 탐구심 등 창작하는 입장에서는 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