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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posts주지훈이 "사일런스" 라는 괴수 영화에 나오는군요.
뭐, 그렇습니다. 국내에서 다시금 도전하는 괴수 영화 이야기를 하게 되었네요. 이번에는 주지훈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어느 대로에서 사고가 일어나고, 이 과정에서 괴수가 풀려나면서 생기는 일이라고 합니다. 감독은 김태곤이 올랐습니다. 굿바이 싱글 했었던 양반이죠. 제작자로 김용화도 나섰습니다. 자연스럽게 덱스터 스튜디오가 특수효과를 하더군요.
킹덤_SE02
거두절미하고 전체적인 감상부터 말하면, 올해 본 것 중 가장 재밌게 본 컨텐츠임. 열려라, 스포 천국! 첫번재 에피소드만 시즌 1 총감독이었던 김성훈이 연출했고, 두번째 에피소드부터 시즌 피날레까지는 모두 박인제가 연출했다. 근데...... 연출의 멋이라는 게 마구 폭발하는 시즌이 되어버림. 물론 박인제에 비해 김성훈이 모자란 감독이라는 것은 아니다. 나 재밌게 봤었거든. 때문에, 이 갭 차이는 각본에서 오는 것처럼 보여진다. 시즌 1이 안정적이고 재미나긴 했지만, 그럼에도 첫 시즌이었던 게 걸렸던 거지. 세계관 소개와 좀비 설정도 다져놔야 하고, 캐릭터들을 설명 했어야만 했다. 거기에 떡밥도 좀 깔고. 그런 숙제들을 했어야만 했던 시즌이었기 때문에
킹덤_SE01
사실 1년 전 신작으로 공개 되었을 때 이미 한 번 시도했던 드라마다. 두번째 에피소드인가, 거기까지 보고 접었던 드라마. 물론 작품성이 꽝이라거나 내 취향과 안 맞아 그랬던 것은 아니고, 그냥 그 당시엔 '드라마'라는 포맷 자체를 별로 안 보던 시절이었거든. 매번 영화만 봤고, 드라마라고 해봐야 가 특이 케이스였으니. 근데 하여튼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집에서만 시간 보내며 여러 드라마들 섭렵 중이고, 또 이번에 시즌 2 평가가 워낙 좋길래 그걸 보기 위해 시즌 1부터 정주행. 결과는...... 이제봐서 다행이다! 아닌 게 아니라, 작년에 봤으면 시즌 마지막 에피소드의 절단 신공에 무참히 빡칠 뻔 했던 것이다. 다음 시즌을 위한 떡밥을 조금 뿌리면서 이번 시즌을 닫는 <
킹덤 시즌2 [The Neflix]
'백성은 먹을 것을 하늘로 삼고, 왕은 백성을 하늘로 삼는다' 6편으로 만들어진 짧은 드라마이다. 30억 정도 제작비가 들었다고 하니, 왠만한 영화 한편 만들만한 비용이고, 영상이나 스케일은 기대보다 더 뛰어나다. 미드 '왕좌의 게임'을 연상케 하는 요소가 몇가지 있다. 좀비가 나온다는 설정이 있고, 주요 배역들이 한 회마다 죽어 나가고, 마지막 전투신은 비주얼적으로 두 드라마가 흡사하다. 뜨뜻 미지근했던 시즌1의 미스터리 요소들이 모두 해결이 되는 상태로 이번 시즌이 끝난다. 그러면서도 시즌3가 제작될 수도 있다는 암시를 넌지시 던지는데, 굳이 다음 시즌이 나오지 않더라도 괜찮을 것 같다. 시즌2로 이야기가 완벽하게 정리가 되어서, 더 이상 다음 이야기가 나오지 않더라도 궁금하지 않기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