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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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오카역에 도착했다!

시즈오카역에 도착했다!

대형 쇼핑몰도 있는 곳이지만 한적합니다! 이동네엔 전혀 볼일이 없으니 바로 JR 도카이도선으로 갈아탑니다. 누마즈까지는 970엔이고... 이걸 타고 쭉 가면 시작과 끝의 바닷가에 갈 수 있습니다. 기억해둬야지 일단 누마즈에 체크인해야하니까 일단은 누마즈 누마즈 가끔은 도쿄가 아닌 곳으로 들어오는 것도 꽤나 경험이 되네요.

시즈오카에서 내려 동쪽으로 누마즈 가는 길은

시즈오카에서 내려 동쪽으로 누마즈 가는 길은

생각 이상으로 초 시골이었습니다. 우선 공항의 수하물 찾는 컨베이어벨트가 딱 한 줄이에요. 세관 검색대도 달랑 둘 그래서 검색 하나는 꼼꼼하게 하더군요. (...) 그다음 시즈오카 역까지 가는 리무진 버스를 탔습니다. 일본 버스요금체계는 신묘하군요...뭐 시골만 그런다지만, 정리권을 뽑고 내릴 때 거기에 맞는 금액을 정산한답니다. 이 근처는...시골입니다. 전형적인 일본 시골이요. 가정집들이 줄줄이 있는 마을이 있고 드문드문 단층 건물인 편의점이나 가게가 박혀있는. 그런 풍경을 어디서 봤나 했는데 10년전 큐슈에서 봤네요. 그래. 이제야 내가 원래 알던 일본에 왔군...(...) 그럼 누마즈로 가볼까요- 2시쯤엔 도착하면 좋겠는데.

왕복 38000원 비행기 타러 가는 길

왕복 38000원 비행기 타러 가는 길

잠이 안 와서 네소나 데리고 놀다가 이러다 자면 끝장나겠단 생각이 들어서(...) 뛰쳐나왔습니다. 북한산 첫차가 4시 공항철도 첫차가 5시 20분 여러모로 4시 20분쯤 나가면 되겠다 싶더군요. 곰곰 생각해본 결과 니코린파나로 데려가기로 정했습니다. 생각해보면 얘들은 나중에 대학에 가고 거길 졸업해도 가끔 라이브도 보러 다니고 그럴 듯해요. 왁자지껄한 친구란 느낌? 이런 이미지가 되는데는 라디오의 역할이 매우매우 컸습니다. 해서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한 일은 돈까스 정식을 6시 반에 먹기 (...) 자신을 객관적으로 돌아볼 때 괴짜같긴 합니다. 면이 없다냐아아아아아 반면 조금이나마 쌀밥분을 보급받은 하나요는 파워 업! 포토샵 쓸 수 있는 환경이면 뒤에 후광효과(..

내일 드디어 도쿄가 아닌 일본에 갑니다!

내일 드디어 도쿄가 아닌 일본에 갑니다!

10년 전에 간 큐슈는 일종의 요양이었으니까 별개라 치더라도... 2014년 이후 전 한 번도 도쿄랑 도쿄 근교를 벗어난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시즈오카 쪽에 갑니다!! 비행기가 왕복 38,000원이라서 이거 북한에 가는 거 아닌가 일말의 불안함은 있지만(...) 그래도 뭐 두근두근함은 어쩔 수가 없군요. 해서 이제부터가 문제인데... 이번엔 보딩패스가 이메일이나 문자로 다 왔던데 이거 굳이 종이로 뽑아갈 필요 없는 거죠? 가서 이것만 보여주면 알아서 확인해주나? 자란넷에서 예약한 현지 결제의 호텔패스도 먹힐지 모르겠네요. 뭐든 처음이라. 혹시 공항에서 종이 안 뽑아서 가신 분은 그냥 이거 보여줘도 패스 가능한지 좀 얘기해주시면 감사...! 여행은 역시 처음 준비할 때가 재미있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