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 영화의 제목을 보고, 예고편의 첫 이미지만 봐서는 이 영화가 대체 무슨 영화일 것인가에 관해서 아무 생각이 안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 미리 이야기를 어느 정도 해야 할 것 같은데, 테니스에서 엄청난 실력을 보여준 윌리엄스 자매와 그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라고 합니다. 두 사람의 이야기라면 확실히 영화로 나올만한 지점들이 있다는 생각이 들다 보니, 이 영화가 오히려 기대되는 면이 있기도 합니다. 이런 영화가 기대되는 측면은 사실 뻔하긴 합니다만 잘 먹히는 것이기도 해서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의 이미지들은 상당히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