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맨11

작년에 구입한 록맨 11 컴플릿트 에디션(닌텐도 스위치 Ver)입니다. 정발은 커녕 오직 E - 캡콤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록맨 11]] 한정판 중 최고 등급으로, 스위치 Ver은 PS4 Ver에서 아미보가 추가되었더군요. 그나저나 컴플릿트 에디션인데 콜렉터즈 패키지와 리미티드 에디션인 부스터 박스를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컴플릿트 에디션 전용 패키지가 없는건 마이너스라고 생각합니다.일단 컴플릿트 에디션 패키지부터 시작해보죠. 지금보다 훨씬 더 머리가 풍성한 젊은 시절의 와일리 박사의 모습이 상당히 인상깊습니다.컴플릿트 에디션에는 게임 팩이 들어있는 패키지를 비롯해서 스타터 가이드북, 특제 대형 천 포스터와 록맨 11 Ver 아미보가 들어있네요. 천 포스터는 펼칠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록맨 11 Ver

가장 애먹었던 라이트박사의 시련 회복아이템이 일반 적들에게 나오질 않으니 뭔가 좀 꼬인다 싶으면 다시해야하고 그런편인데 겨우 깼습니다. 저거 한대 더 맞았으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했을테니... 그런데 이걸 7분대로 클리어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그분들은 손에 패드를 잡아서 하는게 아니라 뇌파로 조종하시나 싶습니다.그리하여 록맨 11도 플래티넘 달성 0.5%인게 이해가 될정도로 어려웠습니다. 듀얼쇼크를 손에 잡으면 엄지와 검지정도만 써야하니 타자연습처럼 엄지를 제외한 모든 손가락을 쓸 수 있는 키보드에 비하면.. 하도 죽어나서 플스쪽에 키보드 끼워서 쓸 수 없나 찾아봤을 정도물론 스팀으로는 먼저 도전과제를 달성했는데 스팀쪽 도전과제는 플스쪽 트로피 처럼 최종 도전과제같은게 생기면 좋겠네요. 이걸로 록맨

10월 최초의 집계기간이 되는 이번의 소프트웨어 랭킹에서는《슈퍼 마리오 파티》가 12.6만 장을 판매하여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5년 3월 Wii U용으로 발매되었던《마리오 파티 10》의 첫 주 판매량을 대폭 능가하는 수치로, 2012년 4월에 Wii용으로 발매됐던《마리오 파티 9》의 첫 주 판매량에도 밀리지 않는 실적이다. 그리고 플레이스테이션 4 버전《어썌신 크리드 오딧세이》는 5.0만 장을 판매하여 2위에 랭크인. 거의 1년 전인 2017년 10월에등장했던《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의 양 기종 합계 첫 주 판매량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스타트를 끊었다. 순위게임명기종장르가격추정판매장수1위슈퍼 마리오 파티NSw보드게임액션 5,980엔 (세금별도)12만 6275장 (누적

록맨 광팬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렸을 적 X시리즈는 몇개 해봤습니다.X3는 몇번이나 깼는지 기억도 안나고, X4와 X5까지 해봤죠.데레스테 말고는 그닥 게임을 많이 하는 편이 아니었지만 그래도 록맨은 제 어릴적 강렬한 추억중 하나였습니다.그런 록맨이 8년만에 신작이 나왔다고 해서 나오자마자 질러서 해봤네요. 캐주얼 모드로 해서 와일리잡는데 까지 대략 4시간 정도 걸렸습니다.게임을 해본 결과 정말 오랜만에 만족스러운 게임이었습니다. ㅎㅎ최신 AAA게임 수준은 아니어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그래픽(어짜피 AAA급 그래픽 게임이어도 사양이 안되서 못했겠지만... -_-)모든 스테이지에 중간 보스도 있고, 진행하는 맛이 있는 스테이지, 개성있는 보스와 무기들...돈이 크게 아깝지 않았습니다. ㅎㅎ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