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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1월 2일 |
#I40 IF가 없는 가정법 “WERE / HAD”계속해서 이어지는 IF가 없는 가정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앞에서는 IF가 생략되면서 “SHOULD”가 쓰인 가정법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이번에는 나머지 패턴인 “WERE”과 “HAD”가 쓰인 경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이번에도 이해를 돕기 위해서 가정법의 기본 패턴과 이번에 알아볼 IF가 없는 형태의 가정법 패턴을 비교해보면서 살펴보도록 하지요.1. WHEN S + 현재 동사, S + 현재 동사/WILL + 현재 동사2. IF + S + 현재 동사, S + WILL(CAN 등의 조동사) + 현재 동사3. IF + S + 과거 동사(-ED형태), S + WOULD(COULD 등의 조동사) + 현재 동사4. IF + S + 과거완료(HAD P.P), S + WOULD(COULD 등의 조동사) + 현재 동사5. IF + S + 과거완료(HAD P.P), S+ WOULD(COULD 등의 조동사) + 현재 완료(HAVE P.P)위의 내용이 가정법의 기본 패턴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앞에서 언급한 대로 1번과 4번은 생략을 해서, 2번, 3번. 5번까지만 사용을 합니다.A. SHOULD S + V, S + WILL(CAN 등의 조동사) + 현재 동사B. WERE + S, S + WOULD(COULD 등의 조동사) + 현재 동사 / WERE S TO 현재 동사, S + WOULD(COULD 등의 조동사 + 현재 동사C. HAD + S + P.P, S + WOULD(COULD 등의 조동사) + 현재 완료(HAVE P.P)그리고 위의 A - C 패턴은 위의 2번에서 4번 패턴에 각각 매치되는 “IF가 없는 가정법의 형태”에 관한 내용이지요.“IF가 생략되고, WERE이 쓰인 가정법”그럼 계속해서 IF가 생략되고 WERE이 쓰인 형태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형태는 “3번 가정법”과 같은 내용을 전달하는데요.실현 가능성이 없는 내용을 전달하는 경우에 쓰이는 패턴입니다. 이번에도 이렇게 “IF”를 생략한 이유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보다 “FORMAL”하게 보이기 위함이고, 전문적으로 보이기 위함이라고 할 수 있지요.패턴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은데, 조금 복잡한 것이, 조건절에 BE 동사가 쓰인 경우와 일반 동사가 쓰인 경우가 조금 다르다는 것입니다.긍정문 BE 동사(WAS/WERE) : WERE + S, WOULD(COULD등의 조동사) + 동사원형긍정문 일반동사(DID) : WERE + S + TO + 동사원형, WOULD(COULD등의 조동사) + 동사원형부정문 BE 동사(WAS/WERE) : WERE + S + NOT, WOULD(COULD등의 조동사) + 동사원형부정문 일반동사(DID) : WERE + S + NOT + TO + 동사원형, WOULD(COULD등의 조동사) + 동사원형이렇게 정리를 해볼 수 있습니다. 쉽게 생각해서 BE 동사가 쓰이면, 동사를 다시 적지 않는다고 보면 되고, 일반동사가 쓰이면, “일반동사”의 표시를 해야 하니, “TO 동사원형” 형태로 붙여준다고 보시면 됩니다.위와 같은 내용을 토대로, 아래와 같은 예문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If we were to have children, we'd certainly need to move to a larger house." → "Were we to have children, we'd need to move to a bigger house.""If she weren't my daughter, I'd have no hesitation in phoning the police and telling them about the crime that has been committed." → "Were she not my daughter, I'd have no hesitation in phoning the police about the crime that has been committed."“IF가 생략되고, HAD가 쓰인 가정법”마지막으로 C에 해당하는 형태입니다. C는 5번 가정법에 해당하는 내용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그래서, “과거에 … 했다면, 과거에 … 했을 것이다.”라는 의미를 전달하는 내용입니다. 조건절에는 “HAD P.P” 형태의 과거 완료가 쓰였는데, 과거 완료에서 쓰이는 HAD를 그대로 활용해서 만든 형태가 바로 C의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패턴을 먼저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긍정문 : HAD + S + P.P, S + WOULD + 현재 완료(HAVE P.P)부정문 : HAD + S + NOT + P.P, S + WOULD + 현재 완료(HAVE P.P)이렇게 정리를 해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적용된 문장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If only it hadn't rained last Saturday, we would've had a wonderful holiday in the garden." → "Had it not rained last Sunday, we would've had a wonderful holiday in the garden.""If you hadn't been so stupid as to refuse my invitation, you could've travelled to see all the wonders of the world." → "Had you not refused my invitation, you could've travelled to see all the wonders of the world."여기까지, “GRAMMAR IN USE”에서는 다루지 않았지만, 가정법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내용 “가정법 도치” 부분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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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5월 1일 |
#I10 과거 진행 시제 (WAS/WERE -ING)앞에서는 과거 기본 시제에 대해서 한 번 살펴 보았는데요. 이번에는 "과거 진행 시제"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볼 것입니다. 이번에도 사실 특별한 내용은 없답니다. 이미 우리가 다 알고 있는 내용에서 시간만 과거로 넘어간 경우라고 할 수 있지요.# 과거의 한 시점을 이야기하는 과거 진행 시제과거 진행 시제는 "과거" 시제와 "진행 시제"가 조합된 형태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과거 시제가 가진 속성으로 인해 시간은 과거로 돌아가 있는 상황이고, "진행 시제"가 가진 특성에 의해서, 한 시점에서 주목하는 시제라고 할 수 있는 것이지요.그래서, 이 시제는 과거의 특정한 한 시점을 주목하는 경우에 사용하는 시제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 번 문장에서 살펴보도록 하지요."This time last year I was living in Brazil." (작년 이맘때쯤에 나는 브라질에서 살고 있었다.)"What were you doing at 10:00 last night?" (어젯밤 10시에 뭘 하고 있었니?)# 과거 기본 시제와 과거 진행 시제가 함께 사용되기도 합니다.과거 기본 시제는 과거 진행 시제와 함께 사용되기도 하는데요. 바로 "~하고 있을 때, ~했다."는 의미를 담은 문장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랍니다. 그래서 주로 "WHEN, WHILE" 등과 함께 사용되는 것이지요."Matt burned his hand while he was cooking dinner." (맷은 요리하다가 손을 데었다.)"While I was working in the garden, I hurt my back." (내가 정원에서 일하는 동안에, 등을 다쳤다.)이렇게 ~하면서 일어난 어떤 일을 서술할 때, "과거 기본 시제"와 "진행 시제"를 동사에 사용하는 모습이랍니다.# WHEN HE ARRIVED, 과거 진행 시제 / 과거 시제그리고 간혹, 아래와 같은 문장에서는 미묘한 차이가 생기기도 합니다. 한 번 비교해보도록 하지요."When he arrived, we were having dinner." (그가 도착했을 때, 우리는 저녁을 먹고 있었다.)"When he arrived, we had dinner." (그가 도착했을 때, 우리는 저녁을 먹었다.)두 문장 모두 같은 동사를 사용한 문장이지만, 시제를 조금 다르게 사용하면서 미세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기도 한답니다. 바로 첫 번째, "진행 시제"가 쓰인 문장은, 그가 도착했을 때, 다른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는 내용을 담은 문장이고, 두 번째 문장은 "그가 도착하고, 다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문장이지요.그래서, 이렇게 시제를 잘 공부해두면, 미세한 차이를 가지는 문장을 만들어 낼 수 있답니다. 여기까지, "GRAMMAR IN USE INTERMEDIATE"를 기준으로 "UNIT 6"에 해당하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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