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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최면
4명은 공격만 하고 6명은 수비만 하는 축구는 요즘 같은 시대에 흔히 볼 수 있는 축구가 아니예요. 가장 최근에는 유로 2012에서 네덜란드가 그랬어요. 결과가 어땠냐구요? 다 아시잖아요, 개차반이었어요. 이번에 바이언이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했죠? 만주키치, 로벤, 리베리, 뮬러도 공수에 걸쳐 부지런하게 뛰지 않으면 이 바닥에서 살아남기 어려운 시대란 말이죠. 하물며 한국이? 제가 말이 너무 심한가요? 첫 째도 포지셔닝, 둘 째도 포지셔닝 문제였어요. 간단해요. 수비에서 포지셔닝이 안 되면 압박의 강도가 약해져요. 레바논이 경기 내내 수월하게 역습을 풀어간 이유죠. 공격도 마찬가지예요. 포지셔닝이 안 되니까 역습을 나가려 해도 볼을 투입할 곳이 없어요. 최초 압박에 이은 2차, 3차 압박이 전혀

축구대표팀 옆 대나무숲
[피버피치에 게재한 글입니다] 1. 접근방식의 차이. 이란은 선수와 관중이 대동단결하여 결사항전의 자세로 임했던 반면에 대표팀은 이란전을 기점으로 일종의 전환점을 마련하려 했습니다. 우선 그간 공수의 핵심으로 활약했던 이동국과 이정수를 아예 명단에서 제외시켰죠. 우즈벡전 무승부를 계기로 그 누구도 부진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을 확실하게 각인시키고자 했던 최강희 감독의 의지로 풀이됩니다. 동국아, 사실은 훼이크야... 준비하고 있어... 2. 전환점이란 맥락에서 변화의 폭이 컸던 쪽은 포백 수비진. 우즈벡전과 비교하면 곽태휘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이 모두 변화. 사실상 물갈이에 가까웠네요. 오범석은 레바논전에 선발로 출전한 경험이 있지만, 정인환과 윤석영은 이란전이 최종예선 데뷔전이었습니다. 이런

![[일상] Eave 65와 목새 택타일 | 토프레 무접점 느낌 | 타건 영상 있음](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38085-SE-77297eb3-90bf-43a7-9629-75fd8530e37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