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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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에 대한 지극히 평범한 단상
[기사링크] 설 연휴 고향 아닌 해외로[기사링크] 씀씀이 어렵다더니…작년 관광수지 적자 8년래 최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연휴 기간은 더 이상 '귀향의 아이콘' 이 아닌가 봅니다. 고향이 아닌 해외여행으로 발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몇 년 새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동남아, 일본, 중국 등지는 비교적 가까운 위치 때문에 예전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해외여행지라고 합니다. 그들의 경제적 여유로움에 부러움과 탄식을 표현할 수 밖에 없는 수준이로군요. 사실 본인은 보수적인 성향 때문인지 설 연휴에 가족이나 친척과 시간을 보내지 않고 해외여행을 떠나는 것에 대해 줄곧 부정적인 시선이었습니다.(심지어 중고생 때에는 애국심이 부족하다는 생각까지 했었죠.) 물론 '1인 가족' 이나 사정상
이번에도 여행!
압니다. 제가 런던에 여행 다녀온게 1개월 전입니다. 이제는 작년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오래 되지는 않았습니다. 솔직히 이후에 어디를 가야 할까 생각을 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고 싶은 곳이 아직까지 몇 곳 있는데, 한군데는 정말 해결하기 힘든 상황에 처해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이번에는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서 꽤 빠른 타이밍을 잡았습니다. 당장 4월에 말입니다. 원래 이 여행은 작년 여름쯤부터 계획 되어 있는 부분들이었습니다. 당시에 한창 영국 여행 준비중인지라 어디 가겠다는 계획만 잡고 그 이유만 찾고 있었습니다. 물론 자금 문제에 관해서 나름대로의 두려움이 있는 상황이기도 했고 말입니다. 하지만 영국 여행에서 생각 이상으로 돈이 많이 남은 상황이었고, 그 덕분에 이번 여행을 계획 하게 되었습

여기저기서 정말 자주 나오는 '부자 캐릭터'들
대저택과 정원, 집사와 메이드는 필수입니다? 대략 7년전(…)에도 비슷한 소리를 했었는데, 만화와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 여러 미디어물에서는 부자, 그것도 거의 무한의 재력을 지닌 부자, 재벌 캐릭터들을 참 많이 보게 됩니다. 마 드라마쪽은 아예 재벌총수 집안이 거의 기본옵션사양에 가깝고, 그렇게 여러 장르의 다양한 작품들에서 부자 캐릭터들이 자주 등장하는데요. 이 부자 캐릭터들의 본가는 거의 '궁전' 수준의 대저택이며 정원사가 딸린 정원은 국립공원 뺨치더라. 또 일단 1층에 들어오면 양열 나란히 메이드들이 맞아주며 곁에는 항상 근엄한 집사님이 함께 하고, 생활 소소하게는 천장 달린 침대에서 일어나며 식사는 길다란 테이블에서 부모님과 양끝에 마주보고 앉아 먹는 등등. 또 어릴 때부터 금이야

청태산 자연휴양림-횡성-이포보-두물머리 (1)
6월 2일 토요일, 시간 맞춰 나가려니 새벽부터 서둘러야 했습니다. 그래도 자동차 없이 떠나는 여행이라 마냥 홀가분합니다. 차를 직접 운전하며 얻는 편안함이나 자유로움보다는, 오히려 교통체증과 운전 부담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가 상대적으로 더욱 크게 와닿는 경우가 많았었습니다. 오늘만큼은 그런 부담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거구요. 언제 어느 곳을 향하든 여행길은 늘 설렙니다. 반복되는 일상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기 때문이겠죠. 버스 차창 밖으로 보이는 모든 것들은 기분을 들뜨게 만들어주기도 하구요. 일찍 출발한 것이라 생각하였지만, 저희만 그런 게 아닌 모양입니다. 고속도로는 이미 몰려나온 차량들로 빼곡합니다. 경기가 어렵다고들 하지만 막상 길에 나와보면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며 옆 좌석에 앉은 할머니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