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포스트: 395|아이템:스위스(354)
Tags

Posts

395 posts
애국가 4절까지 틀게 만든 윤성빈의 힘

애국가 4절까지 틀게 만든 윤성빈의 힘

Incarnation|2018년 2월 15일

대기실 눈칫밥 먹던 윤성빈… 이젠 세계가 그의 눈치본다 조선일보, 2018.01.15 ▲ 윤성빈과 두쿠르스/조선일보 ...(전략)...2016년 2월 윤성빈이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월드컵 금메달을 땄을 때 시상식이 30분가량 지연됐다. 한국 선수의 우승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주최 측이 애국가를 준비하지 않은 탓이었다. 부랴부랴 인터넷에서 내려받아 음악을 틀었지만 어느 부분에서 끊어야 할지 몰라 애국가는 4절까지 울려 퍼졌고, 선수와 관중은 꼼짝없이 계속 일어서서 태극기를 바라봤다. 그동안 스켈레톤은 철저하게 북미·유럽만의 리그였다. 백인 선수끼리 메달을 나눠 갖던 종목에 나타난 동양인 경쟁자는

스페인 여행중입니다...

스페인 여행중입니다...

수륙챙이|2018년 2월 11일

설 연휴를 맞아서 스페인 여행중입니다. 대한항공 직항으로 인천 - 바르셀로나 - 마드리드 - 인천 일정입니다. 스페인 물가가 싸다고 느끼는 것은, 그만큼 한국이 비싸기 때문인지, 작년과 제작년 다녀온 아이슬란드와 스위스가 비싸기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클라라와 샹그리라 존맛이네요..게다가 한 잔에 1.6유로라니 2천원 정도네요..여기 1년만 살면 알콜중독 걸 릴 듯..

단일팀 여자 아이스하키를 봤는데

百色娃星의 千年君主|2018년 2월 10일

아직은 경기력 차이가 심하다고 들었고, 실제 경기를 보니 그게 맞아서, 남북 단일팀이 아닌 한국팀이었다고 해서 뭔가 크게 달랐을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스위스 선수들의 움직임과 비교해봐도 너무나 차이가 나네요. 거슬리는게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선수들을 응원하는 목소리는 안들리고 "우리는 하나다" 라는 구호가 계속 들리는겁니다. 물론 북한 응원단이 나름대로 준비한 응원구호겠지만, 이게 여자하키팀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 응원인지 의아하더군요. 마치 여자하키팀을 위한 응원이 아니라 그것을 보는 사람들을 상대로 외치는 구호같다고 할까요? 또 하나는 한국 대표팀은 나름대로 유의미한 성적을 내기위해 전략과 훈련을 짰을겁니다. 하지만 단일팀을 급조함으로써 그런 전략과 훈련이 무위가 되고, 단일팀을 위

후회는 다짐의 다른 말이다.

후회는 다짐의 다른 말이다.

'댄싱 베토벤'은 스위스의 안무가 모리스 베자르가 1964년 완성한 베토벤의 교향곡 9번 '합창'의 공연을 따라간 다큐멘터리다. 베토벤의 음악을 관통하는 어둠과 고뇌, 그리고 아픔을 극복한 사랑이 무용수들의 춤사위로 그려진다. 스위스 베자르 발레 로잔의 감독 길 로만의 딸 말리야 로먼이 인터뷰를 진행했고, 아란차 아기레 감독이 완성했다. 베토벤의 음악을 충실히 춤으로 옮겨낸 베자르를 성실하게 따라가는 영화는 그리 별다르지 않다. 고야의 판화 '전쟁의 참상'을 인트로에 배치하며 상징과 은유의 품을 만들어내지만 줄곧 발레단의 연습 과정을 쫓는다. 하지만 이 영화엔 어느 순간 비범해지는 장면이 있다. '청력을 잃은 베토벤이 베자르의 공연을 보고 자신이 품었던 세계를 느꼈을까요?'란 질문이 들려올 때, 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