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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posts베이비 드라이버 (2017) 트레일러
일단 제가 에드가 라이트 성애자라는 사실을 이해하셔야 이 포스팅을 보실 때 마음이 편할 겁니다. 그러니까... 팬보이 말이죠. 얼마나 망가진 영화고 호불호가 갈리든 그걸 온전히 사랑하는 미친 사랑말입니다. 일단 신작이 베이비 드라이버라고 했을 때 기대되면서도 불안했습니다. 그런데 이름가지고 장난치려고 제목을 그리 붙였을 줄이야. 근데 케빈스페이시와 제이미폭스가 나오니 자꾸 [직장상사2]의 이미지가 떠오르는 군요. 여튼 에드가 표 영화의 특성은 모두 담겨 있습니다. 빠르고 섹시하게 흐르는 액션과 터지는 말장난. 한편으로 뭔가 젊은 영화라는 느낌이 드는데요. 적들이 중년남성들이라 그에게서 도망치는 젊은이들의 일탈같은 느낌이 섞여 있기 때문일 겁니다. 사랑, 반항, 도주. 생각해보면 젊은 타겟층
콩: 스컬 아일랜드
70년대를 배경으로 빈티지 느낌이 나는 색깔과 펄프픽션 속 모험물에서만 느껴볼 수 있었을 과학과 상식을 넘어서는 세계관, 그리고 나름 묵직하게 자리잡은 캐릭터들과 그들의 서사. B급 영화에서 보던 인상을 주려는 씬들까지. 이 모든 것이 조합되었을 때 절로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생각났는데 의외로 아니더군요. 다른 감독이었지만,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이 영화 속에서는 짧은 시간동안 다양한 인상깊은 장면들이 등장합니다. 영화를 보고나서 3장면만 기억나면 좋은 영화라고 했는데 이 영화는 모든 장면이 좋았고, 영화가 진행되는 동안 한 장면과 서사도 놓치지 않으려고 집중했었습니다. 왜냐하면 한 장면도 재미없거나 쓸모없다고 생각되는 장면이 없었거든요. 간혹 슬로모나 어떤 것을 클로즈업하는 씬
![[psvita] UPPERS 어퍼스 엔딩 후기](https://img.zoomtrend.com/2017/04/03/b0016950_58e1b8ff70a01.jpg)
[psvita] UPPERS 어퍼스 엔딩 후기
ps vita의 UPPERS라는 게임 엔딩을 봤습니다. 장르는 액션이라고 나오는데 성장 요소도 있고 액션 타격감도 괜찮은 편입니다. 첫 화면입니다. 스토리 진행은 이런 메인 맵에서 미션을 선택해서 진행합니다. 여자들 주변에서 액션을 하게되면 아래처럼 응원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스토리는 그냥 싸움이 최고인 라스트 리조트 아일랜드에서 계속 싸우는 내용인데그럭저럭 싸우는 이유도 나오고 뭔가 열혈 소년만화의 느낌입니다. 섬란카구라를 만들었던 마벨러스의 게임이라 성적인 부분이 나오는데심한건 아니라 이 부분을 기대하고 진행하면 실망을 많이 할것입니다. 액션은 생각보다 타격감이 괜찮은데 콤보나 기술이 부족해서지루한 부분이 있고 중간 중간의 사이드 미션이 은근히 어려운게 있습니다.어떤 기술로 몇명을

공각기동대(2017) - 어떤 영화인가
간단히 말하자면, 좋은 작품은 아니지만 의미는 있는 작품 우선 리뷰를 2개로 분할할 건데, 하나는 영화가 가진 스토리에 대한 잡설이고 이거는 이 영화가 어떤 영화인가에 대한 글이 될 겁니다. 고로 영화를 해석하기 보단, 스포일러 없이 영화를 제대로 소개하려는 목적이 깔려 있습니다. 워낙 논란이 많던 영화라 어떤 부분을 중점으로 보아야 하고 어떤 사람에겐 맞지 않아 걸러야 하는 영화인지 분명히 해둬야 할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공각기동대(2017)는 원작의 철학을 다른 방향으로 해석했습니다. 동시에 전작과 이노센스에서 등장한 비주얼(껍데기)을 가진 캐주얼한 내용의 액션영화가 되었습니다. 내용이 튼실하지 않지만 볼만합니다. (영화 레지던트이블2의 컨셉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