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아시안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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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posts2015 아시안컵 결승 한국vs호주
1. 왼쪽윙어로 박주호를 출전 시킨것은 호주의 측면크로스를 봉쇄하겠다는 복안이었던것 같다. 그리고 의도대로 호주의 측면에서 올라오는 공격루트는 잘 막았지만 정작 실점은 중앙 미드필더가 형성하는 1차저지선이 열린게 빌미가 되었다는게 아이러니. 우루과이의 어느 감독이 축구는 짧은이불과 같아 머리를 덮으면 다리가 보이고 다리를 덮으면 머리가 보인다고 했다는데 그말 그대로. 웃기는게 압박이나 공격전개시에 패스 주고 받으며 들어가는 부분전술같은 요소들만 놓고 보면 아시안컵 기간동안 있었던 경기중엔 제일 괜찮았다는거. 슈틸리케 감독 말대로 이것이 축구다. 2. 스코어나 경기양상은 서로 죽어라 압박하며 맞다이로 싸우다가 아쉽게 진 딱 남아공 월드컵때 우루과이전이 떠오르는 경기였다. 어째 요즘들어 이런 경
아시안컵 준우승.
뭔가 느낌이 2011 아시안컵 일본 전 끝나고랑 비슷함. 경기 양상은 그때랑 좀 다르지만 결과적으로 '극장 동점골 -> 패배' 이건 같으니까 일본은 2000년대 들어서만 3번을 우승했는데 우리나라는 언제쯤 우승할까? 솔직히 경기 자체는 선수들이 너무 열심히 했고, 너무 치열했고, 장현수 부상 같은 변수도 있었기 때문에 뭘 비판할 생각은 없다만... 이 여운은 ... ㅠㅠ

2015 아시안컵 4강 한국vs이라크
1. 어떤 스타일이든 승리보다 아름다울순 없다던가. 뭐 1:0이든 늪축구든 졸전이든 뭐라해도 이기고 올라가면 그만이지. 2.손흥민이 공을 잡으면 뭔가 해줄거라는 기대감이 드는건 일단 슛이 막히든 어쨌든 골대로 날아 간다는거. 모름지기 축구란 이름 그대로 공을 뻥뻥 차는 스포츠아니던가. 3. 확실히 이정협은 센터포워드로 자란 선수다. 이게 TV화면으로 보니까 앞선에 공이 없을때 상황을 보기가 어려운데 한국이 뒷쪽에서 공을 점유하면 수비 뒷공간으로 들어갈듯 말듯 하며 수비한테 스트레스 주는 움직임을 잘하는거 같다. 보통 제로톱으로 나서거나 해서 9번을 해본 경험이 없는 선수가 센터포워드를 볼경우에 저걸 잘 못해서 팀 전체 밸런스가 망가지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고 센터포워드가 중앙수비와 경합을 피하고

오늘저녁 시드니에서 찍은 한국아시안컵대표팀 버스와 슈틸리케감독
오늘 저녁무렵 집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얼핏 보니 관광버스 앞 유리창에 태극기가 붙어 있길래, '한국단체여행객 버스인가 보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옆면을 보니 시드니아시안컵 공식마크가 딱!! 내부를 보니 슈틸리케감독이 딱!역시나 감독은 가장 앞자리에... 이런 먼 이국땅에서.. 한국에서도 이런 선수단 차량을 쉽게 보기 힘든데, 마침 집근처 에서 직접 보는 행운을... 지난번에 소녀시대 공항에서 직찍 한 것 보다 더 기분좋음.여기 사진 찍은 장소가 인적이 엄청 드문 곳이거든요. 그냥 운동삼아 시내에서 걸어서 가던 중이었습니다. 요즘 다이어트 한다고 가급적이면 많이 걸으려고, 오늘 저녁에도 시내에서 걸어서 집에까지 왔습니다.버스를 찍은 장소는 바로 저기 승용차들이 서 있는 곳 저기... 오늘 낮에는 맑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