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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 /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전라북도 교통의 요지. 익산을 대표하는 버스 터미널. 이제 시외와 고속이 통합됐답니다.
군산에서 버스를 타고 숙소가 있는 익산으로 들어왔습니다. 여기까지 온 김에 익산의 고속버스, 시외버스 터미널을 돌아보고 가도록 하죠. 익산은 고속,시외버스 터미널이 서로 붙어있습니다. 서로 다른 건물을 쓰고 있기 때문에 이게 은근히 혼동되는데 2023년 1월 1일부로 옆에 있는 익산시외버스터미널과 통합 이전이 되었기 때문에, 이 고속버스터미널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제가 이 사진을 촬영한 2021년 5월에는 아직 고속버스 터미널이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익산고속버스터미널이 KTX가 다니는 익산역에 비해서 위치가 좋지 않고, 익산 IC도 익산 시내에서 꽤 떨어져 있어서 기차에 비해 메리트가 없었어요. 그래서.......

(전북 군산 / 경암동 철길마을 #2) 제지회사 공장과 군산역을 연결하던 화물용 철로가 새로운 관광명소로. 옛 철길을 따라 뚜벅뚜벅
지금은 알록달록한 무지개 색이 칠해진 이 철길에 예전에는 기차가 달렸습니다. 신문용지 제조업체인 페이퍼코리아가 생산품과 원료를 수송하기 위해서 사용했던 철길이 되겠는데요. 5~10량의 컨테이너와 박스 차량이 연결된 화물열차가 오전 8시 30분~9시 30분, 오전 10시 30분~12시 사이에 마을을 지나갔다고 합니다. 마을 중간에 차단기가 있는 곳과 없는 곳을 모두 합쳐서 건널목이 11개에 달했고, 아무래도 사람 사는 동네를 지나야 했기 때문에 느릿느릿 달렸다고 합니다. 속도가 약 10km 정도 됐다고 해요. 기차가 지날 때에는 역무원 세 명이 기차 앞에 타서 호루라기를 불면서 고함을 쳐서 사람들의 통행을 막았다고 합니다. 그 소리를.......

(전북 군산 / 경암동 철길마을 #1) 제지회사 공장과 군산역을 연결하던 화물용 철로가 새로운 관광명소로. 옛 철길을 따라 뚜벅뚜벅
이제는 군산을 찾는 젊은 커플들의 명소로 자리를 잡은 '경암동 철길마을'을 만나봅니다. 이곳은 지난 1944년에 만들어졌던 페이퍼 코리아라는 회사의 공장과 군산역을 연결하는 2.5km 구간의 철로가 있었던 곳입니다. 그리고, 그 철로 주변에는 마을이 형성되어 있었고 이곳이 경암동 철길마을로 불렸습니다. 지금은 이곳이 관광명소로 바뀌게 되었죠. 경암동 철길마을은 철로와 마을의 각 건물들이 아주 가까이 붙어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에 딱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할 수 있겠죠. 그런데 지금과 같이 이렇게 제대로 된 관광지가 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입니다. 제가 지난 2014년에 이.......

(전북 군산 / 임피향교, 팔성정) 1430년 '현유'라는 인물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된 건물 / 임피향교앞 소박한 정자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입니다. 임피면의 중심으로 들어오니 이렇게 임피면의 주요 볼거리들을 모아 예쁘게 디자인한 지도가 있었습니다. 이곳의 주요 볼거리는 노성당, 임피향교 등이 있습니다. 이 두 볼거리를 보기 위해서 일부러 임피면에 찾아올 이유는 없겠습니다만, 만약 이 지역까지 올 일이 있다면 한 번쯤은 둘러볼 가치가 있겠습니다. 이곳의 가장 중요한 볼거리라 할 수 있는 임피향교(臨陂鄕校)를 만나봅니다. '향교(鄕校)'는 그동안 블로그를 통해서 자주 보셨으니 길게 설명드릴 필요가 없겠죠? 향교는 조선시대에 지방에 만들어진 '공립학교'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공립학교 + 공자를 모시는 사당 역할을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