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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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국가유산 '주치의'를 만나다, 대전 문화유산돌봄사업 이야기
‘국가유산돌봄사업’을 아시나요? 예전에는 유형문화유산이 손상되거나 노후화된 뒤에 보수·복원을 진행하는 모습이 익숙했다면, 이제는 그 이전 단계인 ‘미리 돌보고 관리하는 과정’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대전에서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2014년부터 ‘문화유산돌봄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 사업은 눈에 띄는 대규모 공사보다는, 문화유산이 스스로 오랫동안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는 세심한 관리 체계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원형을 복구하는 '수리'를 넘어, 훼손 자체를 사전에 차단하는 '돌봄'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루어질까.......

광교떡집 망개랑 광교본점
광교에 살면서 누리는 소소한 행복 중 하나는 가족과 함께 동네를 산책하며 새로운 공간을 발견하는 일이다. 오늘은 4살 아이와 아내, 그리고 떡을 정말 좋아하는 내가 함께 ‘망개랑 광교본점’을 찾았다. 집에서 멀지 않은 거리라 아이 손을 잡고 천천히 걸어가며 동네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했다. 아이는 길가의 꽃과 나무에 관심을 보이고, 아내와 나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걷는 시간이 참 소중하게 느껴졌다. 행복이란 건 별거 없는 거 같다. ‘망개랑 광교본점’은 광교카페거리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횡단보도를 하나 건너가야하는데 이쪽 카페거리로는 많이 오질 않아서 길을 조금 해맸다. 혹시라도 방문하시는 분을 위해 팁.......

노원 상계주공9단지 아이들과 킥보드 산책
노원 상계주공9단지 킥보드 산책 두 아들 녀석은 책을 좋아한다. 집안에서 노는 놀이를 너무 좋아한다. 그러다보니 대근육활동이 많이 부족하고 야외에서 노는 시간이 적어서 또래 아이들에 비해 신체적인 발달이 느린 편이다. 이에 전적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나는 어떻게든 시간이 날 때 아이들과 밖에 안가기로 했다. 우리는 노원 상계주공9단지에 거주중이라 단지 중간으로 멋진 산책길을 이용할 수 있는데 이 날은 아이들과 아내와 함께 킥보드를 챙겨서 나가보았다. 친구들이 벌써 씽씽 거리며 묘기 주행을 하는 수준인데 우리 애들은 이제 막 발을 밀며 낑낑거린다. 이런 모습까지도 너무 사랑스럽고 예쁜 건 내가 부모라서 그렇겠지. 짧지.......
용산가족공원과 국립중앙박물관, 참 좋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입구에 펼쳐진 커다란 액자의 하늘은 가슴을 벅차게 만듭니다. 주말에 모처럼 미세먼지도 없어 가족과 함께 가볍게 봄맞이 외출을 했습니다. 서울로 이사온지 8년이 넘었건만 등잔 밑이 어둡다고, 이제서야 용산가족공원과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았습니다. 하긴 남산타워도 2020년에 처음 다녀왔으니 참 할 말 없지요. 처음엔 가볍게 용산가족공원만 돌다 오자고 생각하고 외식을 하고 소화겸 들린 공원이었는데, 산책하기가 어찌나 좋던지 국립중앙박물관쪽으로 발길을 향했습니다. 가족단위로 소풍온 사람들, 손을 꼭 잡고 도란도란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의 풍경은 푸근한 미소가 피어나오게 하더군요. 삶 속에서 행복이 편안한 상태라면 그 곳의 많은 시민들의 얼굴표정에 가득했습니다. 국립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