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이 타이틀을 샀습니다. 갖춰놔도 괜찮겠다 싶은 영화여서 말이죠. 아웃케이스 있는 초회 한정 버전 입니다. 의외로 띠지도 있습니다. 풀슬립에 띠지 방식은 좀 오바다 싶긴 하지만 말이죠. 아웃케이스 뒷면 띠지 제거 하고 찍었습니다. 글자 있던 자리에 주인공이 있는 셈이 되었네요. 디스크 케이스 입니다. 이런 케이스 정말 좋아요. 그나저나 이미지는 정말 좀;;; 뒷면입니다. 또 다른 이미지를 썼네요. 디스크는 한 장 입니다. 심플해서 좋더군요. 케이스 내부는 주인공 잡혀와서 이야기 하는 장면이 들어왔습니다. 엽서인지 미니 포스터인지 같이 들어있고, 명대사 카드 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타이틀, DVD로 나왔었습니다. 사실 사고 싶었는데, 블루레이로 나오겠지 싶어서 버텼죠. 결국 나오더군요. 한정판이다 보니 예약을 이미 했어야 합니다. 저는 했죠. SPECIAL FEATURES • 감독 & 배우 음성해설 (박훈정 감독, 김다미,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 • 마녀의 탄생 • 대본 리딩 • 폭주하는 사람들 • 솔직히 기대 이상이네 • 깨어난 마녀 • 안녕, 마녀 아가씨 영화 자체가 마음에 들어서 말이죠.
결국 이 영화를 리스트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감독의 전작들을 생각 해보면 상황이 좀 미묘하기는 합니다. 굳이 봐야 하는가 하는 생각도 들고 있고 말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영화를 무조건 패스 하기에는 아쉽기도 해서 말이죠. 개인적으로 호기심도 좀 있었던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노 인해서 결국 불안감을 이기고 영화를 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매우 걱정되는 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제가 박훈정 감독을 좋아하게 된 계기는 그 유명한 신세계 라는 영화 덕분입니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이야기는 조폭물이면서도 의외로 상당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이야기의 구조를 가져가는 데에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제 주변에서는 약간 부녀자
이 영화에 관해서 가장 재미있는 부분이라고 한다면, 역시나 제가 이 영화에 관해서는 아무래도 정보를 거의 모르고 있다는 사실 정도입니다. 감독은 이 영화가 첫 장편 대규모 작품인 상태이고, 배우들은 기본적으로 다른 영화의 단역이나 조연으로 나왔던 사람들인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전 정보가 거의 없는 상황이며, 기대를 하면서도 동시에 매우 걱적을 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대에 더 가깝지만 말입니다. 일단 국내에서는 언제 걸릴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분위기는 정말 음산하게 잘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