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치라고 하면 아치교가 떠오르거나, 세인트루이스의 거대한 아치를 떠올리기 마련.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은 홈런포가 그리는 아치형 포물선을 생각할 것이기도 하다. Utah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National Arches Park 에는 돌댕이로 만들어진 수많은 아치들을 볼 수 있다. 풍화 / 침식작용으로 인해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무대뽀의 '한놈만 패' 정신으로 침식을 시켰는지 가운데 구멍만 뽕 난게 신기할 따름이다. 아치의 모양들도 다양하고 자연학자들이 이름도 각각 붙여놔서 그 것들을 보면서 다니는것도 하나의 재미다. 트래킹할 수 있는 지역도 많이 준비되어 있고, 길도 잘 뚫려 있어 트래킹하면서 다니는 것을 추천, 물론 썬글래스는 필수다. 아침식사도 간단하게, 하지만 빼먹지 않고. 나중에는 그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