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형제여어디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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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형제여 어디 있는가, 2000

DID U MISS ME ?|2021년 1월 8일

항상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어온 것처럼 보인 코엔 형제. 이번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되고 오래 살아남은 이야기 중 하나를 건드린다. 오프닝 자막에도 썼듯이, 호메로스의 '오디세이'를 현대적으로 어레인지한 이 영화. 때문에 고대 그리스의 신화적 속성을 많이 띄고 있기도. 얼간이 하나와 까칠이 하나, 그리고 이와중 그나마 나아보이는 뺀질이 하나. 이 세 명의 죄수는 입감 전 세상 어딘가에 어마어마한 액수의 보물을 묻어두고 왔다는 뺀질이의 골드 D 로져 풍 멘트에 홀려 탈옥을 결심한다. 허나 그 보물은 타임 어택 레이드를 해야하는 물건이었는데, 다름 아니라 묻혀있는 곳이 곧 댐 공사로 물바다가 된다는 것. 이에 얼간이, 까칠이, 뺀질이는 경찰과 시간에 쫓기며 로드 무비를 시작한다. 앞서 말했듯 고

며칠전에 본 <오 형제여 어디에 있는가> 영화 감상평

홍미필|2012년 7월 21일

코엔 형제 작품중에 이번에 본것이 이후로 두번째인데, 아 세번째구나, 라는 영화도 코엔형제 꺼였다. 여튼 이분들이 이 영화를 통해서 옛것들에 대한 지독한 향수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 시작할때 이영화의 원작이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오디세이 이야기라질 않나ㅋㅋ 미국의 건국역사를 오디세이적 상징으로 담겠다는 그 당돌한 자신감. 키클롭스, 세이렌등의 조야한 비유들이 난무하고, 인종차별이 정치적이슈로 대두화 되는 상황, 그 주지사는 뭐랄까 약간 희화화된 링컨이랄까 자신의 표를 얻기위해 조지클루니와 그 일당의 죄목을 모두 자기 권한으로 사면해주겠다고 하는데 그것은 알고보니 전혀 그들을 지켜주겠다는 뜻이 아니었다.ㅋ 왜냐면 바로 그 뒤에 남부 보안관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