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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게임 장터에 다녀왔습니다.
어제는 안양 창조경제융햡센터에서 열린 제11회 레트로 게임 장터에 다녀왔습니다. 소싯적부터 게임을 해왔다보니 이런저런 옛날 게임기나 관련 물품을 보는 건 늘 즐거운 일이라. 다만 사진 자료를 따로 남기지 않은 것은, 제 기준에선 별로 먹잘 것이 없는 잔치여서 그랬습니다. 바로 이전인 10회 때보다 신기한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모두 줄어들었고 판매자분들도 감소한 듯. 그나마 애플 PC 같은 물건을 본 건 이채롭긴 했습니다만... 더구나 이번에는 개인적으로 관심도 높은 게임 OST CD 출품도 별로 없어서- 그나마 이글루스에서 자주 뵈었던 Janet 님의 컬렉션을 본 것 정도가 수확- 아쉬웠습니다. 그러다보니 산 거라곤 달랑 이거 하나. 아쿠에리온 EVOL BD 전권(총9권). '레트로랑 아무 상관 없

아날로그를 닮은 복고풍 레트로 디지털 기기들
왜 산타클로스는 착한 아이들에게만 선물을 주는 걸까. 나는 착한 아재들도 선물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믿는다. 열심히 살아왔으니까. 열심히 정직하게 살아 왔다면 누구든 그에 대한 대가를 받아야 하지 않을까.그런 의미에서 준비했다. 아재들이 좋아할, 복고풍, 레트로 스타일, 아날로그를 닮은 디지털 기기들이다. 한국에서 살 수 없는 것도 많지만, 마음 속에 언젠가 나를 위해 이런 선물 하나는 해줘야지-하고 기억할 만한 물건이 하나쯤 눈에 띈다면 좋겠다. ▲ 기왕이면 예쁜 산타에게 받을 수 있다면 더 좋겠다.. 추억의 복고풍 게임기들이 돌아오다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아재들이 컴퓨터가 거의 없던 시절부터 시작해 DOS- 윈도우- 인터넷- 스마트폰 시대로 바뀌는 세상의 격동기를 거쳐오면서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제9회 레트로 장터에 가봤습니다
저번주 토요일(11/28)에는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열린 제9회 레트로 장터에 다녀왔습니다. 지금은 고전으로 분류되는 게임기를 사고파는 일종의 바자회로- 횟수처럼 이번이 아홉 번째인 나름대로 짬 쌓인 행사라고 합니다. : 이것저것 찍었어야 했는데 어디 가서 사진 찍는 게 익숙하질 않아서 사실 이 레트로 장터는 예전부터 그 우레 같은 이름이야 많이 들어왔지만- 우레는 커녕 관심 없으면 들을 수도 없는 이름일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저도 골동품 세대라- 실제로 가 보기는 저 9회가 처음입니다. 그 이유는 아마... 저도 한때는 꽤 열심히 게임을 해온 사람으로서 지금까지 재믹스 - 패미컴 - 슈퍼 컴보이 - 새턴 & PS - DC & PS2 - PS3라는 나름대로 정석(?) 테크트리

영화 '픽셀(Pixel, 2015)'에 나온 게임 총정리
1982년까지의 오락실 게임을 소재로 만든 영화 '픽셀(Pixels , 2015)'이 개봉했다. 2010년에 유튜브에 공개된 놀라운 발상의 단편영화 '픽셀'이 이 영화의 발단이 되었다고 한다. 이 기발한 발상에 살을 붙여 만든 영화가 바로 이번 작품. 1982년에 개최된 세계 게임 대회의 영상을 외계로 쏘아올렸다가 이를 선전포고로 받아들인 외계인들이 게임의 캐릭터들을 그대로 이용하여 지구를 침공해오고, 어렸을 당시 세계 최고의 게이머들이었던 사람들이 이에 맞서 싸운다는 내용이다. 이 영화는 어메리칸 조크와 B급 센스로 무장하였고, 1980년대 초반 미국 문화에 대한 요소가 가득 들어있다. 오스틴 파워 시리즈도 그랬지만 이 영화 역시 국내 관객에게는 별다른 재미를 느끼게 하긴 힘들 듯 싶다. 다만

![[일상] Eave 65와 목새 택타일 | 토프레 무접점 느낌 | 타건 영상 있음](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38085-SE-77297eb3-90bf-43a7-9629-75fd8530e37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