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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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소일기 / 年少日記 (2023년)
한때 아이들을 가르치는 알바를 해서 아이들과 소통이 얼마나 힘든가를 잘 알고 있는데요. 그리고 어려운 일이라고 단순히 세대 차이 때문이라고 치부할 때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세대 간의 단절을 한 주체가 누구인지를 봐야 될 것 같은데요. 일례를 들면 "나 때는 말이야"를 자주 시연하는데, 나는 너와 다르다는 점을 강조 함으로 아이들과 가까워지는 것을 원천 봉쇄하는 것이니 말입니다. 그 이야기는 아이들의 입을 봉인 시키고 고민을 털어놓지 않기 때문에 도와줄 수 없다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우리가 지금과 같은 무한 학업 경쟁 시기에 태어나 치열하게 살고 있다면 과연 위안은 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