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중고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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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특별한 힐링 명소 예스24 중고서점 부산 수영점

나의 특별한 힐링 명소 예스24 중고서점 부산 수영점

책을 좋아하는 나에게 특별한 힐링 명소가 있다고 한다면… 그건 바로 서점이라고 생각한다. 도서관도 똑같은 의미로 나에게 힐링 명소라고 말할 수 있지만, 도서관은 지나치게 조용히 해야 한다는 그런 강박이 느껴지다 보니 살짝 부담이 된다. 하지만 서점에서는 작은 생활 소음 정도는 문제가 없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책과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다. 비록 내가 거주하는 김해에는 커다란 중고 서점도 없고, 별마당 도서관 같은 곳도 없지만… 버스를 타고 약 1시간 20분 정도 이동을 한다면 도착할 수 있는 부산 수영에는 커다란 예스24 중고 서점이 있다. 나는 거의 1년에 1~2번 정도는 이곳을 찾아 작가와 만날 수 있는 강의를.......

초역 부처의 말에서 만난 나를 위한 글

초역 부처의 말에서 만난 나를 위한 글

지난 토요일을 맞아 예스24 중고서점 서면점을 찾았을 때 나는 한번 읽어보고 싶었던 코이케 류노스케의 이라는 책을 짧게 읽어 보았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부처의 말을 초역― 원문을 글 그대로 번역하는 것이 아니라 번역가의 의도와 생각에 따라 글을 변형시켜서 번역하는 것―한 글을 엮은 일종의 명언집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 우리에게 부처라는 것은 항상 자비로울 뿐만 아니라 마음이 해탈의 경지에 이르러 사소한 것에 기뻐하지도, 화내지도 않는 그런 성인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같은 현대에서 마음을 비우고 살아가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지만, 매일 같이 일과 빚에 시달리면서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