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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설-여름처럼 싱그럽게, 가을처럼 성숙하게

청설-여름처럼 싱그럽게, 가을처럼 성숙하게

내 집으로 와요|2024년 10월 28일|영화

아우라가 큰 작품은 리메이크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죠. 대만 영화 은 의 광풍에 이은 작품이었는데 극장에선 냉대를 받은 거나 마찬가지였고 이후 입소문이 난 케이스의 작품이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제목이 푸른 눈인 줄 알았어요. 10년도 훌쩍 지난 작품이라 본편이 거의 기억에 남아 있지 않아서 이번 국내 리메이크 작품은 새로운 마음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자매의 언니 동생 역할이 바뀌고 부모님들의 주변 상황들이 변경된 수준이었고 대부분은 원작에 충실한 리메이크라 할 수 있었는데 요게 국내 정서에 잘 담기도록 세심하게 신경 쓴 흔적이 역력하더군요. 일단 26세 동갑내기 주인공이란 점은 사회.......

9월 4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10월이 되면 나아질까

9월 4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10월이 되면 나아질까

내 집으로 와요|2024년 9월 29일|영화

신작 부재와 의 하락에 따라 지난 주말은 전주 대비 40% 수준으로 하락, 주말 관객 70만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확연한 가을 날씨와 화제작이 없는 극장가에 관심이 없었던 주간이 되었네요. 천만 달성 여부에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는 이제 3분의 2 수준에 근접 중입니다. 현재 올해 9월까지의 전국 누적 관객수는 작년 대비 살짝 상승했는데 5월부터 8월까지 역신장하며 큰 위기를 맞았지만 9월 의 존재로 잠시 반등했습니다. 다만 작년 연말처럼 같은 작품이 등장하지 못한다면 작년 대비 올해 관객수가 더 작을 가능성이 높네요. 그럼 지난 주말 국내 차트 보시겠습니다. * 전주.......

9월 3주차 글로벌 박스오피스: 두 로봇 애니메이션의 운명은?

9월 3주차 글로벌 박스오피스: 두 로봇 애니메이션의 운명은?

내 집으로 와요|2024년 9월 27일|영화

본격적으로 출격 준비 중인 두 로봇 애니메이션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두 편 모두 강력 추천할 수 있는데 현재까지의 분위기로선 호평에 비해 확 뜨질 못하는 인상이 크니 걱정도 큽니다. 차트는 거의 바닥 수준에 아직까지 가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차트 보시겠습니다. * 출처 http://pro.boxoffice.com http://www.boxofficemojo.com http://www.comscore.com http://dorama.info http://www.cbooo.cn/weekend 강력하게 에 도전했던 은 2위 데뷔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평일 들어서도 를 넘지 못하고 있는 걸 보면 이대로 주저앉을.......

대도시의사랑법-시골쥐의 대도시 생존법

대도시의사랑법-시골쥐의 대도시 생존법

내 집으로 와요|2024년 9월 23일|영화

장편 소설 전체가 아닌 일부 중단편 중 하나를 영화화한 입니다. 그런 정보가 없었던 저로선 영화를 보는 내내 의문이 들긴 했는데 영화의 제목과 드러난 주제나 이야기가 착 붙지 않는다는 인상이었어요. 여성 주인공의 이름인 "재희"가 제목이었던 단편을 장편 영화로 내놓았는데 사실 별다른 정보나 예고편도 보지 않고 본 저로선 적잖아 당황하기도 했네요. 일단 로맨스 장르로 묶을 수 있지만 로맨틱 코미디는 전혀 아니며 생각보다 재밌긴 했지만 묘한 이질감을 느끼면서 관람하는 저를 발견하기도 했네요. 상당 부분 나이 탓도 있겠어요. 성인이 되기 전부터 남과 다르다는 편견과 싸워야 하는 왕따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