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정보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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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얼굴로 기억되는 자들의 슬픔
은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들과 비슷한 분위기의 작품입니다. 40년 만에 어머니의 유골이 발견되면서 과거를 찾아가는 과정이 그려지는 미스터리 작품인데요. 박정민 배우는 1인 2역을 맡아 아버지의 젊은 시절까지 연기하고 있으며 신현빈 배우는 사실상 영화의 키맨이라 실질적인 얼굴을 끝까지 드러나지 않은 캐릭터를 연기합니다. 제목이기도 하고 영화 속 아주 중요한 의미이자 주제에 맞닿아 있는 얼굴이란 타이틀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얘기가 되겠습니다. 아마도 꼬꼬무 스타일에 익숙한 관객이라면 을 즐기는 데 있어 상당히 푹 빠져 관람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되네요. 앞을 보지 못하지만 도장으로 명인이.......
귀시-욕망의 대참사가 신체에 새겨질 때
또다시 옴니버스 스타일이긴 합니다. 그런데 보통 큰 테두리의 테마를 가지고 묶어서 만들어졌던 이전 옴니버스 호러 영화들은 느슨하게 연결된 구조에 각개약진한다는 인상이 강했고 들쑥날쑥한 완성도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기 힘들었네요. 여기에 종종 아이돌 연기자들이 다수 보이기도 하고 이 장르에 잔뼈가 굵은 경력의 감독조차도 옴니버스 스타일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연기 경력이 적은 아이돌 연기자들에게 긴 호흡의 장편 영화보다 짧은 단막극 스타일의 옴니버스 영화가 맞을 수 있고 공포 영화의 소비는 대체로 젊은 관객들이 많기에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용이하고 팬덤도 일부 움직여준다는 상업적인 계산도.......

9월 1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가족을 지키기 위한 아빠와 오빠의 맹렬한 대결
9월 들어 관객수가 줄어드는 것이 눈에 보이는군요. 신작이 가세했지만 기존 흥행작의 하락폭이 그대로 극장가에 반영되는 분위기입니다. 은 을 가볍게 뛰어넘고 400만 돌파가 목전입니다. 그럼 지난 주말 국내 차트 보시겠습니다. * 전주 주말 관객: 1,381,703명 / 객석률 21.7% * 금주 주말 관객: 1,111,899명 / 객석률 17.7% * 자료 출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추정치 기준 * 좌석점유율은 주요 10위권 영화 위주로 재편 개봉 3주차를 지난 은 395만명을 기록하면서 한동안 일본 영화 최고 흥행작의 지위를 누린 바 있는 를 뛰.......

컨저링:마지막의식-종영을 앞둔 부부 호러 클리닉
그러니까 12년 전, 센세이션 한 성공을 거둔 의 시리즈 4편인 입니다. 기대치 않았던 1편의 대박 성공 이후 2편까지 이어진 인기는 유니버스로 확정되었고 팬데믹 이후론 그 인기가 시들해졌습니다. 여전히 대명사처럼 인지도는 높은 시리즈인데 워렌 부부의 긴 여행도 종지부를 찍으려고 준비 중이네요. 이번 4편은 시리즈의 총결산처럼 꾸며져 있습니다. 전편을 속속들이 관통하는 작품은 아니지만 유니버스 전체까지 조금은 아우르면서 정리한다는 인상이 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뭐 워렌 부부의 은퇴식이라 해야겠네요. 워렌 부부의 첫아이 출산 즈음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딸을 키우는 모습으로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