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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레(abre)! 다리야 벌어져라

아브레(abre)! 다리야 벌어져라

2015. 10. 19, MON / Hato Mayor del Rey 도미니카공화국의 더운 날씨가몸에 스며들기 시작했다.서서히 몸의 유연성이 좋아지고 있다. abre는 스페인어 동사이다.3인칭 단수 현재나 명령형으로 쓰인다.원형은 abrir(아브리르)로 '열다', '벌리다'등의 뜻이 있다. 태권도 수업시간에는 다리를 벌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자주 사용하는 단어이기도 하다.나이가 들면 몸이 굳기 마련인데스트레칭을 더 열심히 해서 유연하게 만들어야 겠다.

250원의 행복

250원의 행복

2015. 10. 02, FRI / Hato Mayor del Rey 요즘은 학기 중이라서 오전에 인원이 없는데오늘은 학교에 수업이 없다고오전부터 북적댄다. 요일별로 프로그램이 있는데금요일은 체력훈련이다.하얀것은 PVC 파이프로 만든 허들이다.협회의 운영비가 없어서 자체 제작.뛰고 달리고 소리지르고파이프 허들을 다양하게 이용한다.점심 때라서 오전 수업에 참여한 11명에게점심을 쐈다.시내에 유일한 대학교가 하나 있다.UASD(산토 도밍고 자치 대학교)로아또 마요르 캠퍼스 정도 된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점심이 되면이곳에는 아주 특별한 행사가 벌어진다.바로 정부에서 학생들을 위해아주 저렴하게 점심을 판매한다.점심값은 10페소(250원)이다. 공원에 앉아서 점심을 먹는다.맛있는 반찬이 아니어도기름진 고기

타지에서 보내는 추석, 역시 한식이 최고

타지에서 보내는 추석, 역시 한식이 최고

2015. 09. 27, SUN / Quisqueya 한국에서는 추석이라고고속도로 정체 상황이 자주 나오곤 한다.타지에서 느끼는 명절이란 느낌이 없다.여느 평일과 다름 없다. 산토 도밍고에 매주 수업을 하러 오면서일요일에 교회에 가기 시작했다.뭐, 친구따라 서울 간 샘이니.편안한 분위기가 맘에 든다.예배후 먹은 점심식사.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를 감사함.오징어오이무침, 잡채, 닭볶음, 송편, 전, 감진수성찬이 아닐 수 없다.덕분에 추석 분위기에 취했네. 이거 먹고 또 일주일 열심히 살아야 겠다.힘이 나네.

도미니카공화국 아또 마요르 태권도협회 겨루기 연습

도미니카공화국 아또 마요르 태권도협회 겨루기 연습

2015. 09. 23, WED / Hato Mayor del Rey 오전 수업이 있던날모처럼 많은 수련생들이 출석을 했다.이번주는 학교에 안 간다고...도장이 작아서 좋은 점은청소를 빨리 할 수 있다는 점그래도 크면 좋은데줄을 서서 호구를 입는다.처음 해보는 거라서 어색하다.호구를 입고서 처음으로 하는 겨루기.다들 앞차기에 돌려차기만 한다.얼마나 어려운지 깨달았을 것이다.그래도 흥미를 많이 느낀다.단체사진 한장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