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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아우라지 한정식 맛집 <옥산장 돌과 이야기>
네비 찍어 찾아오면 모텔? 건물 앞으로 안내를 한다. 대절버스도 있고, 식사하고 이를 쑤시는 손님들도 많아서 이곳이 식당임은 믿어 의심치 않았다. 실제 식당은 모텔 건물 안쪽에 있다. 바깥에 전용 주차장이 있고, 빈자리 없어도 대충 갓길에 대면 된다. 직접 운영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한정식 식당, 숙박시설, 수석 전시관을 아우르는 복합 쉼터로 소개하고 있다. 사용이 가능한 가맹 업체다. 상품권은 가리왕산 케이블카 타면 5000원짜리를 주는데 식당에 방문할 때 사용 가능한 곳인지 미리 전화해서 물어봐야 한다. 유홍준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 소개가 된 곳인가 보다. 식당이 아니라 숙소와 수석.......

정선 아우라지, 고즈넉한 겨울 풍경이 매력적인 곳
아우라지 는 정선군 여량면을 흐르는 강의 이름이다. 특히 송천이 골지천에 합류하면서 어우러진다고 하여 이쪽 합수점을 아우리자라 불렀다. 예로부터 물길로 서울에 목재를 운반하던 뗏목도 있었고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서 여량 8경의 하나로 손꼽혔다. 아우라지는 '정선 아리랑 애정편'의 배경이 되는 스토리를 담고 있는데 아우라지를 사이에 두고 사랑하는 처녀 총각이 살고 있었는데 둘이 만나기로 한 날에 하필 폭우가 내려 물이 불어나게 되었고 나룻배가 뜰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그 안타까움이 아리랑의 노래 가사가 되었다고 한다. 음.. 폭우가 그치고 만나면 안 되나.. 그걸 못 기다려서 한이 맺힌겨.. .......

진도의 문화유적 <진도남도진성> 관광형 여행이라면 패스
진도군에 있는 삼국시대의 성이고 1964년에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고려 때 삼별초의 배중손이 항몽 전쟁을 할 때 사용했던 성으로 알려져 있다. 그 이후에 왜구의 약탈에 대비하여 세종 때 다시 축조한 것이 현재까지 남아 있는 것이다. 북문의 관광안내센터 옆에는 만호비가 일렬로 서 있다. 만호는 방어 목적으로 설치된 만호부의 관직이다. 역대 만호들의 공적비 정도로 보인다. 성은 거북이 등껍질 모양의 둥근 형태이며 동서로 약간 더 길쭉하게 생겼다. 동문과 서문은 약 35도 정도 기울어져 있어서 서문인지 북문인지 헷갈리지만 45도 보다 작으므로 북문이 아니라 서문인 걸로. 실제 동문은 공사 중인데 공사 안내판에 동문이라고 적혀 있.......

경주 안강 국물 돼지 두루치기 맛집 <승진식당>
안강에서 제법 유명한 집이고 필자도 수년 전에 북마크 해놓고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묵혀서 청국장이 되기 직전에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다. 밖에서 보면 지금 영업 중인 것이 맞는지 살짝 불안했지만 자세히 보니 내부에 형광등이 켜져 있다. 내부에는 4인 테이블 7개 정도가 있다. 토요일 점심시간 피크타임, 역시나 빈자리가 없다. 다행인 건 매장 식사가 아닌 포장을 위해 온 거라는 뜻이다. 돼지 두루치기 단일 메뉴다. 사이즈별로 4종이 있으며, 대자를 주문했다. 잠시 기다려주세요 하시더니 2분 만에 포장해 주셨다. 이집 두루치기를 먹고 볶음밥까지 먹어야 풀코스라고 하는데 현장에서 먹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다. 투박한 포장이 정겹.......

포항 조개구이는 이제 여기다, 두호동 <여기는 조개맛집>
회사 동료의 사촌 가게라고 하며 동료가 쏜다고 해서 우르르 달려갔다. 주차는 갓길에 대충 하면 되는데 비어있는 곳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삼대가 덕을 쌓은 회사 동료는 가게 앞에 도착하니 바로 앞에 차가 쓱 빠지더라. 그나저나 두호동 부산프라자 맞은편의 상가 골목 정말 오랜만에 오네. 오늘 멤버는 회사 동료로 구성된 6명 일단 모듬 조개구이 중자(3인) 2개와 조개전골 1개를 주문했다. 콘치즈가 불판 위에 맨 먼저 올라갔다. 애피타이저인가. 당근과 번데기, 메추리알 등장. 혹시 주변에 메추리알을 껍질을 벗기지 않고 그대로 취식하는 사람이 있지는 않은가? 필자는 한평생에 그렇게 먹는 사람을 2명이나 봤다. 계란찜과 홍합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