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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오백리길 5구간 가족과 함께 가을낭만여행

2018년 따뜻한 봄햇살이 느껴지는것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가을이네요. 폭염이 무척이나 힘겨웠던 여름이 바로 한달전의 날씨였는데, 요새는 아침과 저녁의 바람이 무척이나 쌀쌀하게 느껴지네요. 저희 가족들은 매년 가을이면 대전의 가장 유명한 생태관광명소인 대청호 오백리길을 찾아가곤 하는데요.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가을에 걷기 좋은 대청호 오백리길 5구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대청호 오백리길은 총 21구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중 제5구간은 대청호반을 끼고 도는 가을의 절경과 풍광을 보면서 트레킹을 할 수 있는 구간입니다.   대청호 오백리길 제5구간에 대해서 잠시 설명드리면, 대청호 오백리길은 넓은 코스 만큼이나 계절별로 각기 색다른 아름다움과 풍경을 자랑하는데요. 특히 이곳 5구간은 억새와 갈대가 어우러진 가을 풍경을 볼 수 있는 추천 코스입니다. 그래서 가을이면 많은 시민들이 찾아서 힐링하는 곳인데요. 대청호반을 따라 이어진 생태탐방로 곳곳에 억새와 갈대가 흐트러지게 피어 연인들도 데이트하기 좋아서 '호반 낭만길'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대청호 오백리길 5구간은 접근성과 주차가 무척이나 용이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소풍가든의 대로변 한쪽으로 주차공간이 넓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백골산성과 갈대밭 추억길 방향을 알려주는 표지판입니다. 백골산성은 옛날 백제군과 신라군이 싸우면서 전사자가 많이 나와 백골이 산을 이루었다는 전설이 있는 곳인데요. 다소 가파른 산세탓에 트레킹보다는 등산쪽에 가깝습니다. 가족, 연인들과 진정한 가을 향기를 느끼고 싶으면 갈대밭 추억길을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진정한 걷기코스인 대청호오백리길 5구간 갈대밭 추억길인데요. 저 멀리 사진 왼쪽으로 조선식당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갈대밭 추억길을 따라 길 양쪽에 놓여진 노란색 꽃들이 정말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시골 특유도 정감어린 향기도 좋고, 시원한 바람도 좋고, 넓고 한적한 도로도 꽤 운치있게 느껴집니다.   대청호 오백리길 5구간에서 나름 유명한 조선식당 입구입니다.  깔끔하고 주변 풍경이 좋아서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자주 찾은 식당 중 한곳입니다.   조선식당을 지나 약 50미터를 걸으면 나타나는 아름다운 갈대밭 풍경입니다.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이곳 저곳 펼쳐진 황금빛 들판과 억새와 갈대의 군무에 한동안 넋을 잃고 바라보게 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인생샷을 남기지 않을 수 없겠죠? 스마트폰 하나면 이렇게 재미있는 영상도 남길 수 있고 인스타그램에 자랑할 인생샷도 남기기 좋습니다.   가는곳마다 이곳 저곳에 아름답게 펼쳐진 갈대와 억세풀이 끝없이 펼쳐져 있어서 가을 여행으로는 정말 딱 좋은 여행지입니다. 어느곳 하나 빼 놓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워 도보로 여행하며 풍광을 보기에 이곳보다 더 좋은 곳은 없을 듯 합니다.   중간 중간 대청호오백리길을 알려주는 팻말.   멀리보이는 한적한 원두막에서 잠시 쉬었습니다. 집에서 미리 준비한 케익과 커피를 마시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가족애도 다시금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산책하기 좋게 잘 다듬어진 숲길은 평탄한 흙길이 계속 이어져 있어 아이들과 가볍게 산책하기에 너무 좋은 코스입니다. 가족 소풍 코스로도 좋고,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도 너무 좋습니다. 저도 주변의 경관이 너무 멋져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걷고 또 걸었는데요. 숲향기를 맡으며 가을을 느끼기에 이보다 더 좋은 곳이 있을까요?   저 멀리 보이는 지평선,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벤치에 앉아서 반짝이는 대청호반을 바라봤습니다. 오후부터 시작된 트레킹. 어느덧 해가 저물어가는 저녁이 되었는데요. 호수에 반짝이는 하늘빛과 저녁의 노란 노을빛을 함께 보고 있으니 일상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이 저절로 힐링되는 기분이 듭니다. 바로 이런게 진정한 힐링이 아닐까요?   왠지 뭉클해지는 가을빛 풍경…. 가는곳 마다 장관이고 화보가 되는것 같습니다.   바닥에 널려있는 낙옆을 모아서 이렇게 재미있는 설정샷도 찍어봅니다.   어른키 만큼 큰 갈대숲 사이를 걸어봅니다. 온통 황금 물결로 뒤덥혀 있어서 가을의 풍족함을 전해 주는듯 합니다. 바람에 나부껴 흔들릴때는 쏴~ 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그 소리가 얼마나 시원하고 청량하게 들리는지 눈을 감고 듣고 있으면 마치 다른 세계에 온것 같습니다.   눈앞에 보이는 풍경이지만 믿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곳도 많이 있습니다. 마치 외국에 온듯한 풍경. 너무나 멋진 풍경에 마치 무릉도원의 한가운데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듭니다.   평화롭고 여유로와 보이는 흥진마을 전경을 담아봅니다.   한쪽으로는 호수를. 다른 한쪽으로는 흥진마을을 끼고 걷는 이 길은 집에서 가까운 곳이라면 매일 매일 산책을 나오고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흥진마을을 지나 조금만 걸으면 차량을 주차한 곳으로 다시 나올 수 있습니다. 흥진마을을 지나오는 갈대밭을 걸으며 우리 가족들은 서로 이야기를 하고, 사진을 찍으며 중간 중간 휴식을 취하면서걸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됐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트레킹을 위주로 한다면 약 50분 정도면 충분할 것 같은데요. 대청호반을 중심으로 풍광을 즐기면서 걸을 수 있는 힐링코스로 산책하기에 좋고 사진도 찍기 좋은 곳 같습니다. 물론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드리고요. 이번 가을을 맞이해서 가족들과 함께 가을을 즐기러 이곳으로 여행을 오시는건 어떨까요?

대청호오백리길 5구간 가족과 함께 가을낭만여행

2018년 따뜻한 봄햇살이 느껴지는것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가을이네요. 폭염이 무척이나 힘겨웠던 여름이 바로 한달전의 날씨였는데, 요새는 아침과 저녁의 바람이 무척이나 쌀쌀하게 느껴지네요. 저희 가족들은 매년 가을이면 대전의 가장 유명한 생태관광명소인 대청호 오백리길을 찾아가곤 하는데요.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가을에 걷기 좋은 대청호 오백리길 5구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대청호 오백리길은 총 21구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중 제5구간은 대청호반을 끼고 도는 가을의 절경과 풍광을 보면서 트레킹을 할 수 있는 구간입니다.   대청호 오백리길 제5구간에 대해서 잠시 설명드리면, 대청호 오백리길은 넓은 코스 만큼이나 계절별로 각기 색다른 아름다움과 풍경을 자랑하는데요. 특히 이곳 5구간은 억새와 갈대가 어우러진 가을 풍경을 볼 수 있는 추천 코스입니다. 그래서 가을이면 많은 시민들이 찾아서 힐링하는 곳인데요. 대청호반을 따라 이어진 생태탐방로 곳곳에 억새와 갈대가 흐트러지게 피어 연인들도 데이트하기 좋아서 '호반 낭만길'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대청호 오백리길 5구간은 접근성과 주차가 무척이나 용이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소풍가든의 대로변 한쪽으로 주차공간이 넓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백골산성과 갈대밭 추억길 방향을 알려주는 표지판입니다. 백골산성은 옛날 백제군과 신라군이 싸우면서 전사자가 많이 나와 백골이 산을 이루었다는 전설이 있는 곳인데요. 다소 가파른 산세탓에 트레킹보다는 등산쪽에 가깝습니다. 가족, 연인들과 진정한 가을 향기를 느끼고 싶으면 갈대밭 추억길을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진정한 걷기코스인 대청호오백리길 5구간 갈대밭 추억길인데요. 저 멀리 사진 왼쪽으로 조선식당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갈대밭 추억길을 따라 길 양쪽에 놓여진 노란색 꽃들이 정말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시골 특유도 정감어린 향기도 좋고, 시원한 바람도 좋고, 넓고 한적한 도로도 꽤 운치있게 느껴집니다.   대청호 오백리길 5구간에서 나름 유명한 조선식당 입구입니다.  깔끔하고 주변 풍경이 좋아서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자주 찾은 식당 중 한곳입니다.   조선식당을 지나 약 50미터를 걸으면 나타나는 아름다운 갈대밭 풍경입니다.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이곳 저곳 펼쳐진 황금빛 들판과 억새와 갈대의 군무에 한동안 넋을 잃고 바라보게 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인생샷을 남기지 않을 수 없겠죠? 스마트폰 하나면 이렇게 재미있는 영상도 남길 수 있고 인스타그램에 자랑할 인생샷도 남기기 좋습니다.   가는곳마다 이곳 저곳에 아름답게 펼쳐진 갈대와 억세풀이 끝없이 펼쳐져 있어서 가을 여행으로는 정말 딱 좋은 여행지입니다. 어느곳 하나 빼 놓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워 도보로 여행하며 풍광을 보기에 이곳보다 더 좋은 곳은 없을 듯 합니다.   중간 중간 대청호오백리길을 알려주는 팻말.   멀리보이는 한적한 원두막에서 잠시 쉬었습니다. 집에서 미리 준비한 케익과 커피를 마시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가족애도 다시금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산책하기 좋게 잘 다듬어진 숲길은 평탄한 흙길이 계속 이어져 있어 아이들과 가볍게 산책하기에 너무 좋은 코스입니다. 가족 소풍 코스로도 좋고,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도 너무 좋습니다. 저도 주변의 경관이 너무 멋져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걷고 또 걸었는데요. 숲향기를 맡으며 가을을 느끼기에 이보다 더 좋은 곳이 있을까요?   저 멀리 보이는 지평선,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벤치에 앉아서 반짝이는 대청호반을 바라봤습니다. 오후부터 시작된 트레킹. 어느덧 해가 저물어가는 저녁이 되었는데요. 호수에 반짝이는 하늘빛과 저녁의 노란 노을빛을 함께 보고 있으니 일상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이 저절로 힐링되는 기분이 듭니다. 바로 이런게 진정한 힐링이 아닐까요?   왠지 뭉클해지는 가을빛 풍경…. 가는곳 마다 장관이고 화보가 되는것 같습니다.   바닥에 널려있는 낙옆을 모아서 이렇게 재미있는 설정샷도 찍어봅니다.   어른키 만큼 큰 갈대숲 사이를 걸어봅니다. 온통 황금 물결로 뒤덥혀 있어서 가을의 풍족함을 전해 주는듯 합니다. 바람에 나부껴 흔들릴때는 쏴~ 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그 소리가 얼마나 시원하고 청량하게 들리는지 눈을 감고 듣고 있으면 마치 다른 세계에 온것 같습니다.   눈앞에 보이는 풍경이지만 믿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곳도 많이 있습니다. 마치 외국에 온듯한 풍경. 너무나 멋진 풍경에 마치 무릉도원의 한가운데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듭니다.   평화롭고 여유로와 보이는 흥진마을 전경을 담아봅니다.   한쪽으로는 호수를. 다른 한쪽으로는 흥진마을을 끼고 걷는 이 길은 집에서 가까운 곳이라면 매일 매일 산책을 나오고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흥진마을을 지나 조금만 걸으면 차량을 주차한 곳으로 다시 나올 수 있습니다. 흥진마을을 지나오는 갈대밭을 걸으며 우리 가족들은 서로 이야기를 하고, 사진을 찍으며 중간 중간 휴식을 취하면서걸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됐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트레킹을 위주로 한다면 약 50분 정도면 충분할 것 같은데요. 대청호반을 중심으로 풍광을 즐기면서 걸을 수 있는 힐링코스로 산책하기에 좋고 사진도 찍기 좋은 곳 같습니다. 물론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드리고요. 이번 가을을 맞이해서 가족들과 함께 가을을 즐기러 이곳으로 여행을 오시는건 어떨까요?

괴정동 골목길 이곳 저곳 10 PIC

괴정동 골목길 이곳 저곳 10 PIC 걷습니다. 가끔 카메라를 손으로 웅켜 잡고 약속 장소로 걸어가 봅니다. 편리한 교통 수단을 이용하면서 보지 못했던 것들이 새롭게 보이는 것을 보면 우리 주변의 일상들을 많이 놓치고 살고 있다는 생각마저도 듭니다. 때때로 운동화를 신고 집 주변을 걷는 것이 삶 속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여기가 어딘지 모를 대전 괴정동 이곳 저곳의 골목길을 걸었습니다. 모두 우리 일상에 깃들어 있는 것들이지요. 시원한 가을 입니다. 돌아오는 휴일에는 집 주변으로 산책은 어떠세요?   01. 날씨가 좋습니다. 미뤄왔던 빨래를 세탁기에 넣고 잠시 집에 누워 봅니다. 알람 소리가 들리면 그때서야 자리에서 일어나 세탁물을 집 밖에 걸어 놓습니다. 이곳 괴정동 마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이죠.   02. 오늘도 건물을 차곡차곡 올라갑니다. 마을에 또 무엇이 생길까? 굉장한 맛집이 생길지, 멋진 주택지가 생길지는 모르겠습니다. 괴정동은 집 값이 비교적 저렴합니다. 살기 좋은 곳이죠. 한민시장도 있잖아요.   03. 골목길 깊은 곳에 숨겨진 집들은 시선을 사로 잡습니다.   04. 이웃들이 모여 있는 장소. 이곳 사람들은 서로 친하게 지내면서 살 것 같습니다. 빌라가 많은 이곳에 주택은 매우 귀중합니다.   05. 살며시 피어오른 꽃들도 보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가을이잖아요.   06. 집에 나무를 심고 크게 키우고 싶었습니다. 그것이 어릴 적 생각이었죠. 마당이 있었으면 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언제쯤 마당을 가질 수 있을까요?   07. 차가 다니지 않는 골목길에 들어섰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 주변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마련입니다. 그 시선이 때로는 따뜻하고, 때로는 따갑습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세상 것을 디지털로 남기는 일은 생각보다 흥미롭거든요.   08. 사는 방법과 방식은 사람마다 모두 다릅니다. 풍경이 모두 다른 것처럼 말이죠.   09. 골목길이 많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 자리에는 아파트가 들어서고 대형 마트가 올라가고 있죠. 언젠가는 괴정동, 이곳도 골목길의 모습을 잃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될테죠.   10. 딱 봐도 오래전에 올려진 시장 상가. 이젠 사람 대신 주차된 차량이 길을 막고 있고, 스산한 적막만이 지키고 있을 뿐입니다. 이번에는 괴정동의 골목길을 걸어봤습니다. 다음에는 어딜 걸어볼까요?

괴정동 골목길 이곳 저곳 10 PIC

괴정동 골목길 이곳 저곳 10 PIC 걷습니다. 가끔 카메라를 손으로 웅켜 잡고 약속 장소로 걸어가 봅니다. 편리한 교통 수단을 이용하면서 보지 못했던 것들이 새롭게 보이는 것을 보면 우리 주변의 일상들을 많이 놓치고 살고 있다는 생각마저도 듭니다. 때때로 운동화를 신고 집 주변을 걷는 것이 삶 속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여기가 어딘지 모를 대전 괴정동 이곳 저곳의 골목길을 걸었습니다. 모두 우리 일상에 깃들어 있는 것들이지요. 시원한 가을 입니다. 돌아오는 휴일에는 집 주변으로 산책은 어떠세요?   01. 날씨가 좋습니다. 미뤄왔던 빨래를 세탁기에 넣고 잠시 집에 누워 봅니다. 알람 소리가 들리면 그때서야 자리에서 일어나 세탁물을 집 밖에 걸어 놓습니다. 이곳 괴정동 마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이죠.   02. 오늘도 건물을 차곡차곡 올라갑니다. 마을에 또 무엇이 생길까? 굉장한 맛집이 생길지, 멋진 주택지가 생길지는 모르겠습니다. 괴정동은 집 값이 비교적 저렴합니다. 살기 좋은 곳이죠. 한민시장도 있잖아요.   03. 골목길 깊은 곳에 숨겨진 집들은 시선을 사로 잡습니다.   04. 이웃들이 모여 있는 장소. 이곳 사람들은 서로 친하게 지내면서 살 것 같습니다. 빌라가 많은 이곳에 주택은 매우 귀중합니다.   05. 살며시 피어오른 꽃들도 보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가을이잖아요.   06. 집에 나무를 심고 크게 키우고 싶었습니다. 그것이 어릴 적 생각이었죠. 마당이 있었으면 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언제쯤 마당을 가질 수 있을까요?   07. 차가 다니지 않는 골목길에 들어섰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 주변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마련입니다. 그 시선이 때로는 따뜻하고, 때로는 따갑습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세상 것을 디지털로 남기는 일은 생각보다 흥미롭거든요.   08. 사는 방법과 방식은 사람마다 모두 다릅니다. 풍경이 모두 다른 것처럼 말이죠.   09. 골목길이 많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 자리에는 아파트가 들어서고 대형 마트가 올라가고 있죠. 언젠가는 괴정동, 이곳도 골목길의 모습을 잃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될테죠.   10. 딱 봐도 오래전에 올려진 시장 상가. 이젠 사람 대신 주차된 차량이 길을 막고 있고, 스산한 적막만이 지키고 있을 뿐입니다. 이번에는 괴정동의 골목길을 걸어봤습니다. 다음에는 어딜 걸어볼까요?

백종원의 골목식당 솔루션 후, 대전 청년구단은 지금~

"백종원의 골목식당 솔루션 후 대전 청년구단은 지금 ~"     ▲ 백종원의 골목식당 대전청년구단 편 캡처 사진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의 독설을 들으며 위기에 놓인 대전 청년구단의 셰프들. 지금은 어떤 음식으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을까요?   대전 청년구단은 2016년 중소기업벤처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전통시장의 빈 점포 활용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지로 시작된 사업입니다. 17개 가게로 시작했는데 현재 7개만 영업하고 있습니다.   대전시 청년 창업 지원금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지원금이 만료된 상태입니다. 청년구단은 푸드트럭 방송편을 했을 때부터 끊임없이 요청이 들어왔었다고 합니다. 대전 청년구단의 SOS 요청을 듣고 드디어 출동한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만의 솔루션이 시작됐습니다.     ▲ 백종원의 골목식당 대전청년구단 편 캡처 사진   "중앙시장 한복거리와 청년구단이 전혀 안 어울리고 건물이 너무 노후했다. 식당 위치가 최악이다."  백종원은 방송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뜸한 자리에 위치한 청년구단을 보며 지리적 위치를 지적했습니다.     ▲ 백종원의 골목식당 대전청년구단 편 캡처 사진     지금 생각해도 너무나 끔찍한 장면! 수저에 묻은 것은 무엇? 막걸리 사장님의 막걸리 고집!   " 자기만 좋아할 거면 집에다 해 놓고 먹어요!" 신랄한 피드백과 청년구단의 당혹감. 그것을 바라보는 시청자의 감정! 저는 대전시민이다 보니 애정을 가지고 본방 사수를 했는데요, 정말 안타까운 마음과 실망감 여러 가지 감정들로 한 장면 한장면을 놓칠 수가 없었습니다.     ▲ 백종원의 골목식당 대전청년구단 첫 방송은 8월 29일(수) 방송분     초밥집, 버거집, 덮밥집, 막걸릿집, 양식집 이렇게 5집의 솔루션이 진행되었는데요, 백종원의 솔루션후 대전청년구단은 지금 어떤 모습으로 변했을까 궁금했습니다.   저는 9월 20일 저녁시간에 방문했습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첫날 방송에 비친 청년구단은 점심시간에 한 팀 손님만 받을 정도로 한가했는데요. 사장님들끼리 손님 맞을 시간에 모여 점심식사를 하던 장면이 생각이 납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홀에 손님들이 가득 찼었는데요, 이것이 바로 백종원 효과인 것을 실감했습니다.     ▲ 9월 20일 저녁시간     이날 저녁식사를 하고 계신 분들에게 몇 가지 질문을 던지며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첫째 어떻게 방문하게 되었나요? 두 번째 맛과 가격은 어떤가요? 세 번째 다시 오고 싶으신가요? 아는 지인에게 소개해 주고 싶으신가요?   인터뷰에 응하신 분들이 솔직하게 답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그럼 어떤 인터뷰를 해주셨는지 들어보겠습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와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방송 타는 곳, 이런 곳 좋아하거든요. 맛도 있고 가격도 괜찮은 것 같아요. 오늘도 친구들 사주러 왔는데 다음에도 애들 데리고 와서 사줄 것 같아요. 맛있어요!"   친구들과 함께 온 한 학생은 친구, 후배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요, 정말 맛있었는지 접시를 다 비웠습니다.         엄마와 아들이 함께 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엄마는 막걸리와 전을 시키셨고, 아들은 연빱을 먹고 있었습니다. 엄마의 시식평을 들어보겠습니다.   "호기심도 있고 아들이 괞찮다고 가보자 해서 왔습니다. 저는 전을 처음에 간장을 찍었는데, 너무 짜서 간장을 안찍고 먹어야겠어요. 입을 한번 가시고 먹고 싶은데, 물이 주변에 안 보이더라고요. 너무 짠데요, 가격은 맛만 있으면 비싼 건 아니에요. 그리고 막걸리는 좋아해서 시켰는데 도수가 세네요. 시중 막걸리와의 차별성은 못 느끼겠어요. 저는 두 번은 오기 힘들 것 같아요. 사실 좀 실망스러워요."   아들은 두 번째 방문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괜찮은 것 같아요. 연빱은 확실히 맛있어요. 여기 어떠냐고 하면 소개해줄 수는 있어요."         문창동과 산성동에서 막걸리를 한번 맛보고 싶어서 들리셨다는 두 어르신이 계셨습니다.   "호기심도 그렇고 내가 막걸리를 워낙 좋아해서 막걸리가 어느 정도인가 궁금해서 왔습니다. 솔직한 말로 국00 것보다는 조금 못한데 원하고 장0막걸리보다는 월등하게 낫네요. 여기가 조금 불편한 게 우리 나이 데는 왔다 갔다하는 것이 문제네요. 주문을 하려면 왔다 갔다 해서 더 시키고 싶어도 귀찮아서 못 시키겠어요. 원스톱이 안돼서요."         청년구단을 방문해주신 분들은 청년들과 가족, 어르신 이렇게 층이 다양했습니다. 백종원 효과로 이렇게 발걸음을 해주신 분들이 두 번 세 번 발걸음을 할 수 있도록 청년구단은 이기회를 놓치지 말고 다양한 피드백의 창구를 열어 더 개발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청년구단과 같은 청년 지원 사업으로 시작한 청년들은 대전에서 나고 자라 대전에서 자리 잡고 싶어 하는 청년들이 많습니다. 대전에는 일자리가 없다는 이유로 대전에 살고 싶지만 대전을 떠나는 청년들도 많습니다.   저는 이 청년들이 살고 싶은 대전에서 자리 잡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시민들의 관심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청년들이 좌절이 아닌 진솔하고 따뜻한 피드백을 통해 격려 받고 희망을 꿈꿀 수 있게 해주세요. 우리의 관심이 살고 싶은 대전, 행복한 대전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대전 청년구단    영업시간 - 금, 토 오전 11:00 ~오후 23 : 00 일, 월, 화, 수, 목  오전 11:00 ~ 오후 22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