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박사의 행복한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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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끝자락에 다녀온 괴목정, 계룡 여행에서 만난 고요한 시간

겨울 끝자락에 다녀온 괴목정, 계룡 여행에서 만난 고요한 시간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괴목정은 가을 단풍 명소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저 역시 작년 가을에 노란 은행잎이 가득햇던 풍경을 보며 감탄했던 기억이 잇습니다. ㄱ렇다면 겨울은 어떨까. 봄을 기다리는 이 시기, 나무들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 2026년 2월 20일 다시 찾았습니다. 이번 방문은 조금 다른 의미였습니다. 화려함 대신 고요함을 마주하는 계룡 여행, 그리고 오롯이 혼자 걸어보는 시간이었기 때문입니다. 괴목정은 계룡 9경 중 제6경으로 알려져 있으며, 조선 태조 이성계와 관련된 유서 깊은 장소입니다. 조선을 건국한 뒤 새 도읍지를 물색하던 과정에서 계룡산 신도안 일대를 유력 후보지로 검토했고, 그 과정에서 이곳에 머물렀다.......

순천 가볼만한곳 순천 드라마 촬영장 입장료 운영시간 설 연휴 방문 후기 (순천 드라마 세트장)

순천 가볼만한곳 순천 드라마 촬영장 입장료 운영시간 설 연휴 방문 후기 (순천 드라마 세트장)

이번 설 명절에 다녀온 순천 가볼만한곳 한 곳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겨울이라 순천만 갈대밭은 조금 아쉬울 것 같아 다른 장소를 찾다가 선택한 곳이 바로 순천 드라마 촬영장입니다. 검색하다 보니 순천 드라마 세트장이라고 부르는 분들도 계시던데, 같은 장소입니다. 처음 가 보는 분들은 헷갈릴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입장료 및 기본 정보 먼저 간단한 정보부터 정리해 보겠습니다. 개인 기준으로, ● 성인 : 3,000원 ● 청소년 : 2,000원 ● 어린이 : 1,000원 ● 주차요금 : 1,000원 별도 운영시간은 09:00 ~ 18:00이며, 17시까지 입장해야 합니다. 실제로 둘러보니 1시간 정도면 충분히 관람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부담 없.......

설 명절 귀성길 6시간, 두쫀꾸 첫 후기와 여수 바다까지 다녀온 연휴 일상

설 명절 귀성길 6시간, 두쫀꾸 첫 후기와 여수 바다까지 다녀온 연휴 일상

설 명절 연휴는 늘 비슷한 듯하면서도 막상 지나고 나면 또 하나의 추억이 됩니다. 이번 설의 시작은 예상 밖의 두쫀꾸 먹방이었어요. 그 유명하다는 두쫀꾸를 저는 이제야 처음 먹어봤습니다. 큰 딸랑구가 아빠, 엄마 먹어보라고 가족 수만큼 사 왔더라고요. 겉은 바삭하고 안에는 피스타치오와 카다이프가 가득. 한 입 베어 무니 확실히 왜 줄을 서는지 알겠더라고요. 그런데 솔직히 말하면, 제 입맛에는 딱 '한 번 경험해 본 걸로 만족' 정도였습니다. 워낙 소문이 자자해서 궁금증은 해결했고요. 이제 누가 또 사 주면 감사히 먹겠지만, 제가 줄 서서 재구매할 일은 아마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명절의 또 다른 주인공. "또.......

여수 카페 155, 여수 율촌 오션뷰 카페 바다 바로 앞 베이커리 맛집

여수 카페 155, 여수 율촌 오션뷰 카페 바다 바로 앞 베이커리 맛집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이번 설 명절에 순천 사는 누나네 식구와 함께 다녀온 곳입니다. 누나가 "경치 좋은 카페 한 곳 데려가 줄게" 하길래 그냥 따라나섰는데, 차를 타고 한참을 이동하더라고요. 처음엔 집 근처 가까운 데로 가는 줄 알았는데, 시골길을 굽이굽이 돌아가는데, 한 30분 정도 차를 타고 이동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서 도착한 곳이 바로 155 여수 율촌 카페였습니다. 전 당연히 순천에 있는 카페로 안내할 줄 알았는데, 여수까지 간 거였어요. 하지만, 차에서 내리자마자 드는 생각이, "와... 여긴 뷰가 다 했네"라는 것이었습니다. 카페 바로 앞이 바다더라고요. 정면으로 펼쳐지는 갯벌과 잔잔한 바다, .......

설날 귀성길에 들른 호남 고속도로 휴게소, 익산 미륵사지 순두부 솔직 후기

설날 귀성길에 들른 호남 고속도로 휴게소, 익산 미륵사지 순두부 솔직 후기

설 명절 첫날, 시골 고향 집 내려가는 길. 분당에서 출발해 무려 3시간 만에 도착한 곳이 바로 익산 미륵사지 휴게소입니다. 경부 고속도로가 막히는지 내비게이션이 새로 개통된 포천~세종 고속도로를 통해 중부 고속도로를 거쳐 호남 고속도로 휴게소 방향으로 안내하더라고요. 막히는 구간은 얼추 통과했고, 아침 겸 점심을 해결할 타이밍이라 자연스럽게 익산 미륵사지 휴게소에 들렀습니다. 명철 첫날이라 그런지 주차장은 이미 만차 분위기. 한 바퀴 천천히 돌면서 빠져나오는 차량을 기다렸다가 겨우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래도 주차선이 널찍하게 구획되어 있고, 보행자 인도와 차량 동선이 분리되어 있어 복잡한 상황에서도 비교적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