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햄톨 데이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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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4주 : 태아보험 가입 미션 클리어! 첫째 때와 같은 설계사님 컨택
♥ ♥ ♥ 메리 크리스마스 주간! 드디어 둘째 태아보험 가입 미션도 무사히 클리어했다. 가입하는 김에, 남편과 내 보험도 새로 가입해보려 했는데 일에 치이고 컨디션이 안 받쳐주니 계속 다른 것들에 밀리고 밀리는 중이다 (....) ● 임신 14주 증상 - 소화가 엄청 안되고 윗배 뽈록 나옴 - 더부룩함, 울렁거림 - 입덧 가고 먹덧 온다.. 계속 먹고싶은 음식이 바뀜 - 음모 윗쪽에서 뽀골뽀골 미약한 태동 느껴짐 *14주에 느낀 둘째 태동 : 보글보글~ 퐁포르르 하는 듯한 느낌! 긴가민가 했는데 지나고 생각해보니 이것이 태동이었던 것 같다 :) ● 태아보험 30세만기 vs 80세만기 5년 전에 첫째를 위해 가입해본 경험이 있건만, 시간이 꽤 흘러.......

임신 12주 : 먹토덧 / 노산 시험관임신 니프티검사 기형아검사 / 임신13주 : 배크기, 꼬물꼬물 첫태동(!?)
임신 12주 ~ 13주차에 겪었던 다양한 먹토덧 증상과 다채로웠던 연말 일상의 기억들. 12주차엔 기형아검사가 있었는데 이때 나는 시험관 시술 임신이기도 하고, 나이가 이미 노산에 해당하는지라 니프티검사도 자비를 들여 추가로 진행했다. ● 임신 12주차 증상 - 입덧약 먹어도 입덧은 계속 있음 - 먹토덧 > 잘 먹을 땐 겁나 잘 먹음 - 주말에 하루종일 잠만 자다 끼니 때만 눈뜸 👀 - 자고 일어났을 때 혈액순환 안되듯 종아리가 저리는 증상 ● 임신 12주차 기형아검사 & 니프티검사 - 분당제일병원 니프티검사 추가 검사비용은 55만원 * 분당제일병원에서는 기형아검사 전, 아주 자세하고 세심하게 종류와.......

해야할 일은 늘 쉽다고 생각하라
해야 할 일은 늘 쉽다고 생각하라. 그러면 불필요한 힘을 쓰지 않게 된다. 어렵다고 생각하면 필요한 것의 열 배, 스무 배의 힘을 쓰게 된다. 이것은 낭비다. 에밀 쿠에, 프랑스의 약사이자 심리치료사. 자기암시(autosuggestion)요법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 짧았던 연휴 끝에 어머니가 보내주셨던 「자기암시」의 한 구절. 생각해보면 나와 신랑의 닮은 구석 중 하나가 바로 이것 아닌가 싶다. 세상에 어려울 일은 없다라는 마인드. 못 할 게 뭐 있어? 우리잖아 - 하면 되지 :) 회사에서 일할 때도, 삶의 어떤 예기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을 때도. 좀 속되게 표현하자면, 야 이거 요렇게 끝내보면 쎄끈하겠는데? 역시 나야!!! (ㅋㅋㅋ) 하면서 몰.......

임신10주 ~ 임신11주 : A형독감 확진에서 치료까지, 입덧약 먹어도 토함, 남편의 태몽
● 임신 10주차 증상 - 격일로 컨디션이 들쭉날쭉 - 이틀 정상이었다가 3일차에 미친구토 생토, 출근 포기 * 지금 생각해보면 맞지 않는 입덧약의 부작용같기도함 * 디클렉틴 ▶ 잘 받음 🆗 / 디너지아 ▶ 생토덧 ❌ - 한밤중 미친듯이 토하다가 휴직을 진지하게 고민함.. - 하도 토해서 얼굴에 빨간 깨점이 와다다다 올라오고, 얼굴 멍게됨 😫 - 자궁쪽 콕콕거리는 증상 - 입덧약 잘 받는 날은 울렁거림만 심함 ● 임신 10주차 이벤트 - 12월 1일) 남편이 꾼 태몽 ♥ - A형독감 확진 + 타미플루 처방 -_ㅠ 10주차 0일. 곰돌이인듯 조랭이인듯 호돌시리 귀여운 쭈꾸와의 만남♥ 새로운 병원에서의 첫 검진이라 조금 어색하기도 하고, 선생님.......

또 한 번의 명절을 떠나보내며 -
● 누군가에게 자랑할 것도 아니면서, 머리맡에 읽지도 못할 책들이 첩첩 쌓여가는 밤. 나는 이제야 비로소 2024 민족대명절을 후련하게 떠나보낼 결심이 섰다.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이 돌아올 즈음부터 명절에 양가 어른들을 뵙는 일정이 끝날 때까지, 내 속에선 소리 없는 전쟁이 아우성을 치고 무얼 먹어도 체한 듯 쉬이 가라앉지가 않는다. 누가 날더러 뭘 하라고 지시한 적도 없건만. 누가 너 못났다고 손가락질하는 것도 아닌데. 나는 매년 돌아오는 명절이 해마다 참 힘들다. 한숨이 깊게 차오르는 때 - 날숨에 근심을 실어보내며 내가 어떤 마음가짐과 행동을 갖추는 것이 우리 가족에게 좋은 것인지 생각해본다. 적어도 우리 꾸러기 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