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906 posts
[Spoil] '카케구루이' 실질 완결, 15년동안 완결만화 최고 인기작은?, 도메스틱한 그녀' 작가 신작 등등

[Spoil] '카케구루이' 실질 완결, 15년동안 완결만화 최고 인기작은?, 도메스틱한 그녀' 작가 신작 등등

_|2023년 12월 25일

(1) 가와모토 호무라(河本ほむら) 글 나오무라 도루(尚村透) 만화 ‘카케구루이’(賭ケグルイ)가 실질적으로 완결됐습니다. 12월 21일 발행된 강강JOKER(月刊ガンガンJOKER) 2024년 1월호는 앞으로 수개월간 ‘카케구루이’가 휴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원작자인 가와모토 호무라는 “10년 걸려서 유메코의 과거편에 이르기까지, 이걸로 연재 전에 생각했던 전개는 모두 다 그렸습니다”라며 “이제부터는 연재 개시후에 유메코 등을 움직여가는 도중에 생각이 났다든지, 추가 설정에 기초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고 밝혔습니다. 실질적으로 애초에 시작된 ‘카케구루이’란 작품은 완결된 것이고 이제부터는 ‘덤’ 이란 얘기로 읽힙.......

[재업] [그 만화를 찾아봤다] "눈이 보이질 않아... 내 피는 붉은 색이야? 난 인간이었어?"... 단편 '한밤중의 전사'

[재업] [그 만화를 찾아봤다] "눈이 보이질 않아... 내 피는 붉은 색이야? 난 인간이었어?"... 단편 '한밤중의 전사'

_|2023년 12월 24일

(2020. 10. 18) 1970~1980년대, 어렴풋이 기억에 있는 만화들을 찾아보려던 중장년 만화 팬들에게 '단편'은 참 아쉬운 부분입니다. 연재가 길었다면, 특히 차라리 번안판이나 해적판이면 일본에서 자료를 찾기 쉽습니다. 다만 단편인 경우는 찾기가 힘들죠. 임팩트가 컸지만 그 정체를 알기 힘들었던 단편, 혹은 한두권짜리 중편들의 '정체'를 찾아봅니다. 소녀는 적에게 죽음을 당하게 됩니다. 몸이 갈갈이 찢긴 소녀의 몸에서 기계가 드러나 보입니다. 검은 기름이 흘러나옵니다. 그러나 소녀는 주인공에게 묻습니다. "나 이제 눈이 보이지 않아. 피를 봐줘..." 놀라는 주인공 "검어? 아니면?" 눈물을.......

[News] '북라이브' 'Book Walker' '라쿠텐 Kobo' 연간 코믹랭킹

[News] '북라이브' 'Book Walker' '라쿠텐 Kobo' 연간 코믹랭킹

_|2023년 12월 23일

연말이 되면 많은 랭킹이 발표됩니다. 코믹랭킹도 정말 엄청나게 많이 발표되는데요 특히 수치가 금세금세 집계되는 전자 코믹 판매 사이트에서는 각 사이트마다 1년동안 가장 많이 읽은 만화 랭킹을 발표합니다. 전자서적의 경우 보통은 자기가 혼자 보는 공간이고 보관의 필요도 없어 이것저것 세상의 눈치 보지 않고 책을 고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때문에 가장 솔직한 랭킹이라고 볼 수 있죠. 다만 워낙 여러 사이트가 있다 보니 어느 사이트에서 추천 등이 올라갔다면 많이 읽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전자서적 사이트 세 개의 순위를 소개합니다. 상위권 책들이 모두 유명한 만화인만큼 별도 소개는 않겠습니다. 좀 특이한 것은 Bo.......

[CV] [Comi] '金色のガッシュ!! 2'(금색의 갓슈 2) 3권. 스물일곱명의 동료

[CV] [Comi] '金色のガッシュ!! 2'(금색의 갓슈 2) 3권. 스물일곱명의 동료

_|2023년 12월 23일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알고 싶지 않으신 분은 표지그림 아래를 주의해 주세요. 옛날에는 일본에서도 30여권을 넘어가는 만화 자체가 드물었습니다. 30여권이면 6~7년 연재해야 하는 분량이죠. 한데 1990년대 중 후반이 되면서 무작정 길어지는 만화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만화가 지나치게 길어지다 보니 주인공들의 파워 인플레이션이 일어났고 이때문에 속편이 생겼을 때 이런 점이 족쇄도 됐습니다. 이미 작가의 세계관 상상 범위 내에서 완전체가 된 주인공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 주인공들을 너프시키든지 아니면 다른 주인공을 세우든지 하는 방법이 있는데 문제는 주인공들을 그냥 두고 더 강한 적들을 세워서 속편의 주인공이 처리하게 하.......

[재업] [르상티망의 세계에서 슐트의 세계까지] '굿모닝! 티처'가 연 '등신대'의 시공간

[재업] [르상티망의 세계에서 슐트의 세계까지] '굿모닝! 티처'가 연 '등신대'의 시공간

_|2023년 12월 20일

(2021. 08. 15) 후진국에서 태어난 세대와 선진국에서 태어난 세대가 공존하는 시대라고 합니다. 각각의 세대들이 읽고, 공감하고, 가치관을 형성하게 만든 문화 배경은 너무나 달랐던 거죠. 르상티망의 정서가 지배했던 1970년대부터, 슐트의 정서가 그를 대체한 현재에 이르기까지 각 세대가 자신들을 투영해왔던 주인공들, 그리고 그들의 세계를 몇 가지 만화로 찾아볼까 합니다. "전 졸업하고 나면 선생님을 만나뵈러 학교에 찾아오지 않을 것 같아요. 만나보고 변한 모습에 실망하는 것 보단 머릿 속에서라도 좋게 간직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요." 짝사랑하던 정경희 선생님에게 영민은 그런 말을 한 후 졸업했습니다. 그리고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