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Z STACCATO

Sources

Posts

1872 posts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MAIZ STACCATO|2025년 2월 4일|만화/애니

엘리자베스 길버트의 동명의 에세이를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줄리아 로버츠가 주연을 맡음으로써 더욱 알려진 작품이기도 하지요. 찾아보니 여성 영화로도 알려져 있네요. 작가로써도 성공해서 맨해튼의 아파트도 구매하고 잘생기고 번듯한 (하지만 무능력한) 남편과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31세의 리즈. 어느날 그녀는 자신의 삶에 회의감이 생깁니다. 결국 이혼을 강행한 뒤 과감히 떠나게 됩니다. 우선은 이탈리아로, 그 다음은 인도, 마지막은 인도네시아로. 이탈리아에서는 '먹고'을 실행합니다. 사회 생활에 매몰되어 즐기지 못하는 건전한 욕망. 남의 시선을 의식해서 식단을 조절하던 제약을 벗고 마음껏 먹으면서 진정한 자유.......

게임 파티

게임 파티

MAIZ STACCATO|2025년 2월 3일|만화/애니

2003 우수 문학 도서 였다고 하는데요, '게임 파티'라는 제목의 어린이 책 입니다. 처음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마음의 준비를 했어요. 2003년이라는 시기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게임 소재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게임은 나쁜 것'으로 간주할게 뻔했거든요. 하지만, 의외로 그렇지 않은 책이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나린라온'이라는 게임에 푹 빠진 초등학생 입니다. 학생의 시점에서 학원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이유도 잘 표현하고 있고 이를 설명해도 이해하지 못하는 엄마의 모습도 동시에 잘 그려내고 있습니다. 정말 초등학생 입장에서 공감되는 이야기에요. 결국 엄마는 끝까지 게임을 나쁘게만 보고 아.......

중딩 느와르

중딩 느와르

MAIZ STACCATO|2025년 2월 3일|만화/애니

중학교 교무실. 소지품 검사에서 담배를 걸린 학생들이 엎드린 채 매를 맞고 있었다. 그 중 하나가 나였다. 억울했다. 하지만 참아야 했다. 솔직히 말하면 선생님에게 매를 맞지는 않겠지만, 대신 놈들에게 한동안 더 심한 폭력을 당할 것이다. 교무실에서 적당히 맞고 청소 며칠만 하자. 그럼 적어도 그 동안은 괴롭히지 않겠지. 몇 몇 선생님은 진실을 알고 계신 것 같았다. 나를 착하고 불쌍한 아이로 인식하는 듯했다. 네가 그럴 아이가 아닌데... 따위의 말도 종종 하셨다. 그래봐야 아무런 의미도 없지만. 불량한 아이들에게 끌려 다니던 어느 날, 담배를 배웠다. 혼자만 비흡연자라면 자연스럽게 망을 보는 역할을 하게 되었고 혹시 걸리.......

25년 1월 마이즈의 타임 테이블

25년 1월 마이즈의 타임 테이블

MAIZ STACCATO|2025년 2월 2일|만화/애니

2025년의 첫 타임 테이블 이네요. 1월을 다소 한심하게 보낸 느낌이라 약간 아쉽기는 합니다. 2024년 평균을 놓고 비교하는 형태로 교체했습니다. 12개 13개씩 그려지면 오히려 보기 힘들더라고요. 2025년은 분기별로 하려고요.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한 것은 데이트. 아무래도 여친님 발목 수술이 컸지요. 같이 있는 시간이 늘어날 수 밖에 없었어요. 함께 영화를 보면 영화 시간이 되었을텐데, 대화를 하거나 하는 시간이 많았군요. 그 다음으로 많은 것이 일상. 역시 여친님 수술과 연관이 깊습니다. 일상에서도 '가사'가 많이 늘었는데요, 발목이 아파서 움직이지 못하다보니 청소나 빨래 같은 가사 노동이 많았어요. 그 외에 감기.......

1월 5주 : 구정 연휴

1월 5주 : 구정 연휴

MAIZ STACCATO|2025년 2월 2일|만화/애니

이번 주간 일기는 별게 없네요. 왜냐하면.... 월~목까지 구정 연휴였고 구정연휴 포스팅이 있기 때문. 일요일에는 여친님이 토마토 스튜를... 이후 작업실에 가서 작업을 했어요. 일요일 저녁에 마감인게 있어서 늦게까지 아슬아슬하게 했습니다. 구정연휴가 지난 금요일. 여친님이 연휴때부터 요리 모드! 연휴가 지나서는 토마토를 사용한 요리와 감자 스프를 먹었어요. 연휴가 지나고 책도 읽었습니다. 두 권 읽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후딱 읽음. 둘 다 리뷰는 따로 올릴 예정. 토요일에는 전골을 해주더니 저녁에는 건강 샌드위치를 해주는 여친님. 요리에 점점 더 진심이 되어 갑니다. 저야 감사하고 미안하고 그러네요. 매번 얻어 먹기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