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Fi 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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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갱 / Bunker (2022년)
개인적으로 저예산 영화의 가능성을 많이 좋아합니다. 물론 저예산 영화가 어설프게 할리우드를 흉내 내는 경우는 완전 제외되어야겠지요. 저예산이라 영화에 참견을 하는 제작자가 없어서 감독이 원하는 영화를 만들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하니 말입니다. 그만큼 할리우드 영화의 경우 투자자들의 입김이 크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분들은 자신들이 알고 있는 영화 스타일을 고집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창의력과는 멀어지게 되는 것이지요. 아무튼 국내의 경우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저예산 영화가 보여줄 수 있는 창의성 때문이었는데요. 스포일러 있습니다. 이 영화는 1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만들.......

성지 순례 : 오산 게이머즈를 가다... 걸어서
약을 먹지 않고 당뇨인이 살아남는 방법은 걷는 수 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이번에 다시 오산 게이머즈까지 걷기에 도전 했습니다. 약 5시간 거리라고 보면 될텐데요. ( 걷다가 갑자기 리뷰를 쓸 생각에 캡쳐를 해서 4시간 58분이 걸리는 것으로 나와 있지만 집에서 거리를 보면 5시간 10분으로 나옵니다.) 아무튼 제목을 성지 순례라고 쓴 것은 많은 건담러들이 오산 게이머즈를 성지라고 부르기 때문인데요. 10배의 착한 가격에 물량도 건베(건담 베이스) 이상이기 때문입니다. 로봇혼은 11배라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이곳을 목표로 한 이유는 걷는 데 동기 부여가 되기 때문입니다. 건담을 사지 않아도 구경을 할수 있기 때문에... 걷기가 힘.......

발레리나 (2023년)
어제 찜을 해놓았던 [발레리나]가 공개되어서 바로 시청을 했습니다. [콜]에서부터 전종서가 출연을 하는 영화는 무조건 보고 있는데요. 그러고 보니 [콜]도 이충현 감독의 연출이었습니다. 그리고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은 열애 중이라고 이 영화를 더욱 기대하게 된 것 같은데요. 스포일러 있습니다. 영화는 기본적으로 주인공이 친구의 복수를 하는 이야기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킬 빌의 냉정한 복수와 존 윅 스타일의 군더더기 없는 액션을 보여주고 있고, 김지훈이 연기하는 악당의 모습은 잘생긴 버전의 조커를 연상시키고 있어서 ... 너무 많은 부분을 오마주 한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영화는 속이 뻥 뚫리고 재미있게 다.......

신경끄기의 기술 /The Subtle Art of Not Giving a F*ck (2023년)
어제 다큐 [신경끄기의 기술]을 보게 되었습니다. 리뷰를 위해 본 영화는 아니고 말 그대로 신경을 좀 끄고 살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해서 보게 된 것인데요. 처음 제목을 보고 잡다한 생각이 많아도 너무 많은 저와 같은 사람들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서입니다. 그러나 신경을 제대로 끄는 방법 즉 소귀의 목적은 달성하지 못하고 오히려 추가 화두를 얻게 되어 하루 종일 이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정작 신경 끄기의 기술은 어디 이서에도 찾아볼 수 없었고... 스포일러 있습니다. 영화는 신경을 끄는 방법이 아니라 우리가 힘든 삶을 살게 되는 이유에 대한 강좌였는데요. 특권 의식(혹은 선민의식)로 인한 잘못된 삶에 대한 설명이 꽤.......

기상천외한 웨스 앤더슨과 로알드 달의 중단편 (기상천외한 헨리 슈거 이야기, 쥐잡이 사내, 백조, 독)
원작 로알드 달 연출 웨스 앤더슨 출연 배네딕트 컴버배치, 레이크 파인스, 벤 킹슬리, 데브 파텔, 리차드 아이오아디 외 말이 필요 없는 작가 로알드 달의 단편과 중편을 유니크의 대명사인 감독 웨스 앤더슨이 독특한 방법으로 풀어낸 영화 4편이 그물 영화에 공개 되어있어 소개 합니다. 개인적으로 로알드 달은 성인 소설은 그리 익숙하지 않지만, 아이들을 가르친 경험이 있어서 아이들 소설은 아주 익숙합니다. ... 등등등... 아~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치티 치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