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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 어픈 어 스타 / มนต์รักนักพากย์(2023년)
지금의 세대는 알지 못하겠지만, 아주 오랜 옛날(원스 어픈 어 타임)에 우리나라에서도 극장이 존재하지 않던 시골에 가설극장이 오곤 했는데요. 철원 지포리에 살았던 시기에 동네 형들을 따라 공짜로 영화를 보기 위해 숨어 들어가다가 무지 혼이 난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다 이웃집 아주머니의 배려로 극장에 들어갔을 때 그 기쁨은 말로 할 수 없을 정도였는데요. 학교도 들어가기 전의 꼬꼬마 시절 이야기가 기억 조각 하나가 반백이 지난 지금도 어느 순간에 그 냄새와 함께 살아나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노스텔지아의 본질은 힘든 시간을 그리워하는 것이 아니라, 행복으로 쎄게 각인되었던 행복 만랩의 기억이 아닌가 합니다. 그.......
![[20.Blog] 기록이 쌓이면 시네마천국 된다](https://img.zoomtrend.com/2023/10/12/54403c5a19f89181a7ce30a8cf277341.png)
[20.Blog] 기록이 쌓이면 시네마천국 된다
블로깅을 하면서 쌓인 영화 관련글들이 과거 내 자신을 돌아볼수 있는 회고록이 되어 주는 것 같습니다. 같은 영화라도 지금의 나와 이전의 내가 생각하는 영화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놀라기도 하구요. 곧 6천만 방문자수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어 더 큰 의미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쉼 없이 무언가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블로그는 매일 매일 나를 적는 그런 공간 나만의 시네마 천국이 되어 주는 것 같습니다.

쿠티스 / Cooties (2014년)
어제 [쿠티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몇 년 전에 제가 올린 좀비 영화에 대한 답글로 이 영화를 언급해 주신 이웃분 멘트가 불현듯 생각이 나서인데요. 음... 그런데 멘트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고 영화 제목만 기억이 나는 것은 무슨 조화인가 싶지만, 기억력이 좋지 않은 자의 비애라는 것이 결론. 아무튼 영화는 기본적으로 아이들이 좀비로 변하고 그들에게 먹히지 않기 위해 싸우다 도망을 가는 선생들의 이야기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갑자기 최근 아이들에게(정확히는 학부모들) 괴롭힘을 당하다 안타까운 선택을 한 선생님들이 생각이 나서... 메타포였군이라고 생각하다가... 그전에 스포일러 경고 들어갑니다. 과거 말레이시아에서 교.......

더 도어 : 다섯개의 문 / Kto tam?(2022년)
어제는 러시아 발 미스터리 앤솔로지 [더 도어 다섯 개의 문]를 봤습니다. 다섯 개의 문에 대한 영화... 아니 조금 더 자세히 말하면 만약 문을 열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를 그리고 있는데요. 누군가가 문을 두드리게 되면 별일이 아니더라도 궁금증이 발동을 하게 되는데요. 이 단편 모음집에는 문 너머에 관련된 독특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놓고 있습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이야기 하나 당신의 몸값 초고가의 와인을 보관하는 창고에 여인을 데려온 억만장자는 갑자기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강도들로부터 문을 열라는 협박을 받게 됩니다. 금고 번호를 알려줄지언정 그 어떤 협박에도 창고 문을 열지 않던 억만장자는 여인.......

펄 / Pearl (2022년)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감독님 중에 한 분인 마틴 스콜세지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했다는 영화 기사를 보고 궁금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 영화가 그물 영화에 올라와서 시청을 했습니다. 얼마나 마음을 불편하게 흔들었으면 ...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마음을 다지고, 다지고 도전을 했습니다. 제목은 펄... 음... 진주인데...라고 생각하다가 영화가 시작을 하고 주인공의 이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일단 정보를 얻기보다는 시청을 먼저 했습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일단 영화의 시작은 매우 고전틱한 형식을 차용하면서도 동화 느낌을 줄 정도로 밝은 톤이었는데요. 처음에 영화를 정보를 모르고 시청을 했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