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사랑, 그리고 환경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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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 어디에서든 잘 자라는 ~~장딸기

【한라수목원】 어디에서든 잘 자라는 ~~장딸기 광이오름 산책로의 큰 나무 그늘 아래에하얗게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장미과의 장딸기입니다.장딸기 Rubus hirsutus Thunb. 잎은 어긋나기로 나고3~5개의 작은 잎으로 이루어진 복엽입니다.양면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는 겹톱니가 있습니다. 4~5월에 백색의 양성화가 1개씩 달립니다. 꽃받침조각의 끝이 길게 꼬리처럼 뽐내다가결실기에는 뒤로 젖혀집니다. 열매는 적색으로 익습니다. 줄기는 곧추서거나 옆으로 비스듬히 뻗으면서 자라고드물게 굽은 가시가 있습니다. 가시와 털이 무기가 된 걸까요~~어디에서든 잘 자라면서 하얀 꽃을 선물해주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숲에서 볼 수 있습니.......

『한라생태숲』 연녹색 잎으로 둘러싸인 분홍빛 꽃봉오리

『한라생태숲』 연녹색 잎으로 둘러싸인 분홍빛 꽃봉오리 시들어가는 목련 꽃 너머로 무성히 돋아난 연녹색 잎들이 흐린 날에도 싱그러워 보입니다. 잎이 언제 저리 펼쳐진 것일까요?주변에서 들려오는 새들의 지저귐으로 자꾸만 생글거리게 되는군요. 잎을 제법 펼친 이 나무는 ‘아그배나무’입니다.가지 밑으로 까맣게 쪼그라든 열매들이 대롱대롱 매달린 모습도 재미있네요. 아! 잎만 펼쳐진 것이 아니었습니다.잎 사이에서 길게 솟아난 꽃자루 끝에 분홍빛 꽃망울이 맺혔습니다.조금 이른 것 같긴 하지만 이리 반가울 수가 없네요. 곁에 서 있는 나무의 가지에선 더욱 진한 빛의 꽃봉오리들이 금방이라도 꽃잎을 펼칠 것처럼 맺혔으니.......

자생 ‘두메부추’, 알고 보니 한국에만 있는 특산식물..새로운 울릉도 특산종

자생 ‘두메부추’, 알고 보니 한국에만 있는 특산식물..새로운 울릉도 특산종 국립수목원, 학술적 검증 통한 새로운 종의 발견 우리나라 생물다양성 증진, 생물주권 확보에 큰 의미 http://www.newsje.com/news/articleView.html?idxno=235805 자생 ‘두메부추’가 한국에만 있는 특산식물로 밝혀졌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29일 울릉도에 자생하는 ‘두메부추’에 대한 분류학적 연구 결과 러시아, 중국, 몽골 등지에 분포하는 계통학적으로 밀접한 종들과 명확히 구분되는 특징을 가진 새로운 울릉도 특산종이라고 발표했다.지금까지 두메부추는 러시아, 몽골, 중국 지역에 분포하는 ‘알리움 세네스켄스(학명: Allium sen.......

【한라수목원】 바람 따라 가고싶은 ~~새우나무

【한라수목원】 바람 따라 가고싶은 ~~새우나무 교목원에는 자작나무 식구들이 부지런히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긴 꼬리모양을 하고 바람따라 흔들거립니다.자작나무과의 새우나무입니다.새우나무 Ostrya japonica Sarg. 암수한그루로수꽃은 4~5월에 전년도 가지 끝에 달리며 꼬리모양꽃차례로다수의 수술이 비늘잎 속에 싸여 있습니다. 암꽃차례는 새가지 끝 부분에 달립니다. 열매는 긴 주머니 모양으로,하나의 포 속에 1개의 소견과가 들어 있습니다. 열매 모양이 새우를 닮았나요(?) 잎은 어긋나기로 나고 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으로가장자리에는 불규칙한 겹톱니가 있습니다. 나무껍질은 갈색 또는 회갈색으로얇게 세로로 벗겨집니다.......

『한라생태숲』 흐드러진 동백꽃 그리고 새

『한라생태숲』 흐드러진 동백꽃 그리고 새 동백나무에 붉은 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지난 2월에 보았던 동백꽃은 그리도 애처롭게 보이더니만 봄볕 따사로운 시기의 꽃은 확실히 화사하면서도 부드러워 보이는군요. 동백나무는 높이 7m정도 자라는 상록활엽소교목입니다.꽃은 4월경 절정을 이루지요.그나저나 동백나무 사이에서 지저귀는 새소리들로 정신이 없습니다.그 중 직박구리의 지저귐이 가장 날카롭게 들립니다. 마침 동백꽃에 머리를 파묻은 직박구리 한 마리가 보입니다.순간 주변에 정적이 흐르더군요.꽃 속을 더듬는 새들이 많은 모양입니다. 꽃 속에서 빠져나온 직박구리의 부리 주변으로 노란 꽃가루들이 진하게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