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으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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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나2-여전하지만 반대로 그냥 머물러 있는 속편

모아나2-여전하지만 반대로 그냥 머물러 있는 속편

내 집으로 와요|2024년 11월 26일|영화

북미에선 2016년에 개봉했던 의 8년 만의 속편입니다. 애니메이션과 실사 영화 등 다양하게 PC 이슈가 대두되고 있는 디즈니 영화 세상에서 같은 작품은 이슈 없이 비교적 근사하게 만들어진 작품이었죠. 바다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었으니 대비 빨랐고 보다 한 해 늦은 개봉이기도 했습니다. 시대와 문명이 아니라 바다와 판타지적인 구성을 가진 데다 여성 캐릭터가 매력이 있었고 또한 마무이 캐릭터는 드웨인 존슨과 찰떡궁합을 보여주면서 인기를 끌었는데 사실 굉장한 애니가 많은 시절이라 국내에선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습니다. 속편이야 만들려면 못 만들 이유가 없.......

소방관-진정성만은 빛나건만

소방관-진정성만은 빛나건만

내 집으로 와요|2024년 11월 25일|영화

결말이 예정된 실사 소재의 영화인데다 특수 직업이라 할 수 있는 소방관의 삶을 다룬 입니다. 독이 든 성배와 같은 소재를 영화화한다는 것이 무척 어려운 일인데 더 이상 새롭기 어려운 화마와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영화적으로 풀어내고 숭고한 희생을 그리는 터라 진지하고도 사실적인 측면을 부각하려는 노력도 뒤따라야 하는 무척 어려운 작업일 겁니다. 더구나 기술적인 부분과 안전이 직결된 부분인데다 시대적 고증까지 겹쳐져서 지금 영화 시장에선 섣불리 시도하기 꺼려지는 많은 부분을 떠안고 있는 작품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소방관 스토리가 선뜻 내키지 않는 것은 감동적일 순 있지만 보통 누군가의 죽음이 동.......

11월 4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극장가 예열은 끝났는데 뜨거워질까 보온일까

11월 4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극장가 예열은 끝났는데 뜨거워질까 보온일까

내 집으로 와요|2024년 11월 24일|영화

기대작인 와 가 개봉하면서 주말 100만명을 오랜만에 회복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직 두 작품은 예열 단계인 것인지 뜨겁게 달아오르진 못하고 있으며 작년 이 개봉한 주간이었던 걸 감안하면 60% 수준에 그치고 있네요. 그러니까 올해 11월은 당연히 작년 대비 역신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말 누계까지 해도 큰 이변이 없는 한 작년 대비 관객수 하락이 예상되네요. 그럼 지난 주말 국내 차트 보시겠습니다. * 전주 주말 관객: 815,436명 / 객석률 11.8% * 금주 주말 관객: 1,143,061명 / 객석률 17.6% * 자료 출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추정치 기준 * 좌석점유율은 주요 10위권 영화 위주.......

11월 3주차 글로벌 박스오피스: 검투사의 꿈, 리들리 스콧의 도전

11월 3주차 글로벌 박스오피스: 검투사의 꿈, 리들리 스콧의 도전

내 집으로 와요|2024년 11월 23일|영화

북미 지역을 제외하곤 대부분의 국가에서 개봉에 돌입한 가 차트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이게 1주일 천하가 될 것만 같은 느낌도 드는데 찾아보니 리들리 스콧의 영화 최고 흥행작은 으로 6억 5천만불이었고 다음에 4억불을 넘긴 작품도 와 뿐이더군요. 과연 가 5억불 정도는 넘어줄지 오프닝만으론 불안감이 있습니다. 그럼 지난 주말 글로벌 차트 보시겠습니다. * 출처 http://pro.boxoffice.com http://www.boxofficemojo.com http://www.comscore.com http://dorama.info http://www.cbooo.cn/weekend 뭔가 북미 차트가 꾸준히 늦은 느낌이 드.......

대가족-속 깊은 이야기를 이리저리 잘 빚은 가족 만두

대가족-속 깊은 이야기를 이리저리 잘 빚은 가족 만두

내 집으로 와요|2024년 11월 21일|영화

이나 처럼 가족 코미디를 표방한 영화들이 큰 성공을 거뒀던 시절이 15년 전부터였네요. 의 예고편만 보면 의 변형처럼 보였습니다. 거기에 조금 변형을 가한 이 영화는 주인공의 한 축을 출가한 아들이 되고 대를 잇기 위한 꼬장꼬장한 아버지로 설정하면서 코미디가 조금 더 녹여든 영화로 예상했는데 이 작품은 에 더 가까운 작품이었네요. 드러난 설정보다 조금 더 확장하고 난장 같은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는 영화로 한국 영화 가족 코미디의 최전성기 시절을 소환하며 떠올리게 하는 영화이기도 했습니다. 조금은 어깨를 풀고 온 양우석 감독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