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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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도서관 7+8월(324호)] 보물을 찾아서 | 스페인 국립도서관(Biblioteca Nacional de España, BNE)과 《돈키호테》 초판

[오늘의 도서관 7+8월(324호)] 보물을 찾아서 | 스페인 국립도서관(Biblioteca Nacional de España, BNE)과 《돈키호테》 초판

“당신이 꼭 알아야 할 유일한 것은 도서관의 위치입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그가 들려줄 수 있는 무수한 지혜와 조언을 단 하나의 문장으로 대신했다. 사람마다 처한 위치와 환경은 다르지만, 도서관을 찾는다면 때마다 적합한 조언을 얻을 수 있으니 가히 현답이다. 이는 여행자에게도 유효하다. 여행지에서 어디를 가야 할까 고민한다면, 단연 도서관이다. 게다가 그곳이 마드리드라면 더욱 그렇다. 스페인에서 가장 큰, 그리고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도서관에는 어디서든 통하는 지혜가 널려 있다. 글 김윤아(《서점 여행자의 노트》 저자) 사진 위키피디아 최초와 공공으로 국가의 중심이 되다 스페인 국립도서관(Biblioteca Nacional.......

[오늘의 도서관 7+8월(324호)] 도서관 트렌드 | 과거와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디지털 아카이빙

[오늘의 도서관 7+8월(324호)] 도서관 트렌드 | 과거와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디지털 아카이빙

디지털 아카이빙의 의미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기존에는 아날로그 자료를 디지털화하거나 디지털 자원을 수집·보존하던 데서 이제는 가치 있는 정보 자원을 미래세대 이용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까지 아우른다. 국립중앙도서관 및 공공·대학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디지털 아카이빙 서비스에 대해 알아본다. 글 이지욱(홍익대학교 중앙도서관 열람팀 사서) 사진 각 도서관 과거 기록유산, 디지털 아카이빙 도서관에서는 고문헌, 고서 등 소장하고 있는 자료 중 학술적으로 가치가 높은 자료를 디지털화하고, 디지털화된 원문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여 아카이빙한다.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문서 등을 온라인으로 제공하여.......

독자의 선택 “여름휴가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여행 분야 인기 대출 도서

독자의 선택 “여름휴가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여행 분야 인기 대출 도서

‘여행’이라는 단어는 언제 들어도 설레는 말입니다. 여름이면 특히 뜨거운 햇빛, 꿉꿉한 장마를 피해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어지는데요. 여러분의 완벽한 여름휴가를 위해 참고하면 좋은 여행 도서들을 준비했습니다! 2024년 5월 24일부터 2024년 6월 24일 대출 기준, 여행 관련 인기 대출 도서 3권을 소개합니다! ▼도서관 정보나루 바로가기▼ https://data4library.kr/ 한국미의 정수, K-컬쳐의 근원을 만나다! [아는 만큼 보인다 :한 권으로 읽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 유홍준] 유홍준/창비/2023 국립중앙도서관 청구기호: 981.102-23-36 「아는 만큼 보인다 : 한 권으로 읽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는 국내 공공도서관에서 최근 1달간.......

[오늘의 도서관 7+8월(324호)] 문헌의 가치 | 《신편산학계몽》과 《음양잡설》 서책 앞뒷면에 빼곡히 담긴 안정복의 열정

[오늘의 도서관 7+8월(324호)] 문헌의 가치 | 《신편산학계몽》과 《음양잡설》 서책 앞뒷면에 빼곡히 담긴 안정복의 열정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2012년 순암(順菴) 안정복(安鼎福) 탄생 300주년을 맞이해 특별 전시와 함께 학술 행사를 개최한 적이 있다. 당시 필자는 관련 자료들의 해제를 여러 선생님께 맡기고 작성된 해제를 정리하는 업무를 담당했는데, 그중 하나가 《신편산학계몽(新編算學啓蒙)》이었다. 국립중앙도서관에는 《신편산학계몽》이 있으며, 《신편산학계몽》을 필사한 면의 뒷면에 《음양잡설(陰陽雜說)》이 필사되어 있다. 이 《음양잡설》이 안정복의 자필로 보이는데, 《신편산학계몽》으로 등록되어 있어 《음양잡설》은 주목받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웠다. 안타까운 마음이 생각보다 컸는지, 10년도 넘게 지난 지금 ‘어떤 자료를 소개할까’.......

[오늘의 도서관 7+8월(324호)] 문학상 읽기 | 한 영혼을 죽이는 것은 인류 전체를 죽이는 것 - 카멜 다우드 《뫼르소, 살인사건: 카뮈의 《이방인》, 살아남은 자의 이야기》

[오늘의 도서관 7+8월(324호)] 문학상 읽기 | 한 영혼을 죽이는 것은 인류 전체를 죽이는 것 - 카멜 다우드 《뫼르소, 살인사건: 카뮈의 《이방인》, 살아남은 자의 이야기》

이 소설은 카뮈의 《이방인》을 다시 쓴 소설이다. 《이방인》의 주인공 뫼르소가 죽인 아랍인에게 이름을 부여하고 그의 죽음으로 사라져버린 삶의 궤적과 시대의 아픔을 복원한다. 그것을 통해 알제리의 역사적·문화적 억압과 모순을 보여준다. 글 황정산(시인·문학평론가) 사진 출판사, 위키피디아 부조리를 부조리로 거부하는 글쓰기 카멜 다우드의 《뫼르소, 살인사건: 카뮈의 《이방인》, 살아남은 자의 이야기》는 2015년 ‘공쿠르상[각주*] 최우수 신인상’ 수상작이다. 이 작품은 카멜 다우드의 첫 장편소설로 2013년 알제리에서 처음 출간되었으나 2014년 프랑스에서 다시 출간되어 큰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다. 공쿠르 신인상을 포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