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도서관 7+8월(324호)] 문헌의 가치 | 《신편산학계몽》과 《음양잡설》 서책 앞뒷면에 빼곡히 담긴 안정복의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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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도서관 7+8월(324호)] 문헌의 가치 | 《신편산학계몽》과 《음양잡설》 서책 앞뒷면에 빼곡히 담긴 안정복의 열정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2012년 순암(順菴) 안정복(安鼎福) 탄생 300주년을 맞이해 특별 전시와 함께 학술 행사를 개최한 적이 있다. 당시 필자는 관련 자료들의 해제를 여러 선생님께 맡기고 작성된 해제를 정리하는 업무를 담당했는데, 그중 하나가 《신편산학계몽(新編算學啓蒙)》이었다. 국립중앙도서관에는 《신편산학계몽》이 있으며, 《신편산학계몽》을 필사한 면의 뒷면에 《음양잡설(陰陽雜說)》이 필사되어 있다. 이 《음양잡설》이 안정복의 자필로 보이는데, 《신편산학계몽》으로 등록되어 있어 《음양잡설》은 주목받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웠다. 안타까운 마음이 생각보다 컸는지, 10년도 넘게 지난 지금 ‘어떤 자료를 소개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