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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도서관 12월(328호)] 도서관 트렌드 | VR과 AR을 통한 도서관 혁신–새로운 도서관의 역할

[오늘의 도서관 12월(328호)] 도서관 트렌드 | VR과 AR을 통한 도서관 혁신–새로운 도서관의 역할

최신 기술의 발달과 VR(가상현실)/AR(증강현실)*은 여러 도서관에 기회이자 새로운 역할을 부여할 수 있다. VR을 활용한 귀중 도서 열람, 고서 체험, VR/AR 연계 독서 활동, 도서관 내 VR/AR 공간 구축을 통한 교육 및 연구 지원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용자의 참여도를 높이고,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VR/AR 서비스를 알아보자. *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글 이지욱(홍익대학교 중앙도서관 열람팀 사서) 사진 각 도서관 실감서재로 체험하는 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은 국보, 고서, 귀중본과 같은 자원을 수집하고 보존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이용자들이 쉽게.......

[오늘의 도서관 12월(328호)] 문헌의 가치 | 1378년 간행 목판본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 슬픈 ‘직지’, 더 슬픈 ‘직지’

[오늘의 도서관 12월(328호)] 문헌의 가치 | 1378년 간행 목판본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 슬픈 ‘직지’, 더 슬픈 ‘직지’

세계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은 1377년(고려 우왕 3)에 충청도 청주목의 흥국사에서 간행한 ‘직지’다. 책전체의 이름은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로, 본명이 경한(景閑, 1298 또는 1299~1374)인 “백운이라는 고승(화상)이 간추린(초록) 부처님(불조)의 깨달음(직지심체)을 요약한(요절)” 책이라는 의미다. 조금 줄여서 ‘직지심체요절’이라고도 하며, 일반적으로는 많이 줄여서 ‘직지’라고 부른다. 글 이기봉(고문헌과 학예연구관) 사진 국립중앙도서관 슬픈 ‘직지’, 금속활자본 ‘직지’는 상하 2책 중 하권만 전하며, 서양의 금속활자본으로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구텐베르크의 금.......

AI와 함께하는 도서관: 나만의 책을 찾는 새로운 방법

AI와 함께하는 도서관: 나만의 책을 찾는 새로운 방법

안녕하세요, 국립중앙도서관 국민참여기자단 도토리 5기 김진영입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이제는 일상 속에서 익숙해진 인공지능(AI). 도서관 역시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개인 맞춤형 인공지능 책 추천 서비스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해당 기기는 도서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인공지능 책 추천 키오스크입니다. 요즘 도서관을 방문하면 자료실이나 열람실 입구, 또는 로비에서 쉽게 볼 수 있는데요.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개인별 맞춤형 도서 추천으로 개인에게 맞는 책을 골라줘 독서에 흥미를 갖도.......

[오늘의 도서관 12월(328호)] 문학상 읽기 | 폭력과 고통을 기억하는 방식 - 한강의 《소년이 온다》

[오늘의 도서관 12월(328호)] 문학상 읽기 | 폭력과 고통을 기억하는 방식 - 한강의 《소년이 온다》

한강의 소설을 읽는 일은 쉽지 않다. 우리가 잊으려 했던 고통을 떠올리게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고통을 잊지 않고 기억할 때 우리에게 고통을 안긴 폭력은 사라지거나 줄어든다. 이것이 우리가 한강의 소설을 꼭 읽어야 할 이유이다. 글 황정산(시인·문학평론가) 사진 출판사, 위키피디아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2024년 10월 10일은 우리 국민 모두에게 특별한 날이다. 그날 저녁 8시에 모든 방송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을 속보 자막으로 보도했다.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의외의 반가운 소식에 전 국민이 환호했다. 하지만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우연이나 운이 아니다. 그는 이미 노벨.......

[오늘의 도서관 12월(328호)] 나를 바꾸는 독서 | 머나먼 꿈에서 현실로 다가온 우주 시대 폴윤(윤명현), 《우리가 우주에 가야 하는 이유: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서 우주 경제

[오늘의 도서관 12월(328호)] 나를 바꾸는 독서 | 머나먼 꿈에서 현실로 다가온 우주 시대 폴윤(윤명현), 《우리가 우주에 가야 하는 이유: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서 우주 경제

이 책은 우주에 가는 것이 먼 미래의 꿈이 아닌 우리 시대가 당면한 현실적 과제임을 설득력 있게 전한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발자취부터 현재의 우주산업 동향까지, 우주가 인류의 생존과 번영을 위한 필수적 영역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다가올 우주 경제 시대의 개막을 통해 인류의 일상과 미래가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다면, 이 책은 흥미로운 시작점이 될 것이다. 글 김건형(문학평론가) 사진 출판사 머나먼 환상에서 현실로 다가온 우주 현대인의 고질병, ‘침대에 누워서 스마트폰 보기’에 시달리다가 드디어 자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쯤이면 필자는 두 가지 영상 중 하나를 틀곤 한다. 양철지붕에 내리는 빗소리 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