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뇨

그래도 나는 <아그대> 본다

By  | 2012년 8월 30일 | 
이해안되는 캐릭터들뿐이지만(김지원역의 설한나 제외) 부실 캐릭터와 더불어 부실부실한 스토리라인을 자랑하지만 민호우주의보가 드라마 내내 울리지만(진짜 나는 민호 얼굴만본다...) 그래도 나는 본다. 설리가 이쁘니깐 현우가 귀여우니깐 다음 회는 나아지겠지, 다음 회는 나아지겠지 하면서. 두 손 두 발을 한껏 오므리고 팬심으로 본다. 5회 방영 직후 Daum Live talk에 뭐라고 써있었냐면

버니드롭. 2011

By  | 2012년 7월 6일 | 
버니드롭. 2011
별 생각없이 봤다. 재밌다. 그러니까, 그 재밌다는게 어떤 재미인가 하면 어느새 이런 표정을 짓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왜냐하묜 얘가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정말 진짜 보는 내내 애기 웃는 얼굴만 나와도 자동으로 엄마미소를 짓는다. 더 매력적인 건 이렇게 예쁘게 웃는 애가 무표정일때는 분위기 쩐다... 가운데랑 마지막, 검은 옷 입고 있는 사진은 영화 처음에 나오는 장면인데 애기 얼굴 보는 순간 헉, 하고 영화에 집중하게 된다ㅋㅋㅋ 정말 영화 '아저씨'의 김새롬양같은 경우, 웃는 얼굴도 예쁘지만 무표정이 더 강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요 애기는 정말 둘 다 예뻐. 둘 다. 듈 다! 제일 좋았던 장면. 며칠 아프던 애가 어느날 아침 마츠다켄이치보다 먼

<올ㅋ> 이게 너다!

By  | 2012년 7월 13일 | 
<올ㅋ> 이게 너다!
초딩 때 한 번 쯤은 해보았을 추억의 게임이 앱으로 등장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책에다가 머리부터 눈코입 다 그려놓고 "그만!" "그만!!" 하면서 놀던 추억이 새록새록 앱 첫 화면에서 성별 선택을 할 수도 있고 랜덤모드를 끄면 이런 식으로 자기가 직접 그림을 고를 수 있다는거 얼굴형- 헤어- 눈- 코- 입 의 왔다갔다를 거치면 다크써클이 나랑 닮았구나? 한 줄 정리 : 별 것 없는 추억의 게임. 하지만 여럿이 있을 때 같이 하면 깨알 재미를 줍니다.

<이게뭐야> 파리바게뜨 타이쿤

By  | 2012년 7월 13일 | 
<이게뭐야> 파리바게뜨 타이쿤
쨘. '파리바게뜨'라는 말에 현혹되어 다운받았당. 그냥 00레스토랑, xx카페 타이쿤으로 나올게 아니라 'VIPS타이쿤'이나 '카페베네 타이쿤'으로 나와서 유저가 직접 매장꾸미기도 해보고 실제 판매되는 메뉴도 요리해보면 얼마나 좋아? 이벤트 같은걸로 시식권이나 쿠폰같은것도 주고. 라고 항상 생각해왔으니까. 그래서 우왕!ㅋㅋㅋ 내 작은 꿈 하나가 또 현실화되었네! 했는데.............. 미리 말하자면, 이게 파리바게뜨랑 무슨 상관이야. 스크린샷만 보고는 잘 모르겠다구여? 실제로 해봐도 뭐가 뭔지 몰라여^^* ㅋ 캐릭터들 말투도 묘하게 재수없다. 깨알재미를 유도한거라면 실패. 대실패. 게임 시작 전의 이야기는 재미도 없고 설득력도 음슴. 그리고 저장 안하면 망한다는 것도 한

SM 무서웡

By  | 2013년 1월 5일 | 
1. I got a boy 를 처음 들었을 때 : ㅋㅋㅋㅋㅋㅋ미쳤구나 ㅋㅋㅋㅋㅋㅋ이게뭨ㅋㅋ얔ㅋㅋㅋ가사봐ㅋㅋㅋㅋㅋㅋㅋㅋ 2. 어쩌다 또 들었을 때 : 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웃겨 ㅋㅋㅋㅋㅋㅋ부분부분은 괜찮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우연히 또 듣고 난 후 : (나도 모르게 흥얼흥얼) 나~의 왕자님~ 언제 이 몸을 구하러 흥얼흥얼~ 4. 뮤직뱅크 무대를 보고 : 오.... 멋있ㄷㅏ..........컨셉 좀 쩌는 듯...... ( got a boy 춤을 추면 개미허리 된다는 말에 은근슬쩍 따라추며. 오 진짜 허리 근육이 당기네) 5. 음원 다운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