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삼7의 밥줄도 여전히 왕원희인가?(...) 이번에 새로 등장한 시어머니와의 관계도 잘 써먹겠지 싶네요. 가충이 나왔네요. 사마소의 책사로 온갖 더러운 일을 맡아한다는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지 이보다 더 음험한 모습을 생각했는데 더 음험해졌다가는 곽회랑 비슷할 것 같기도 하고. 별 관심없는 다른 사마씨들은 복장이 전작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듯합니다. 사마의의 그분 장춘화. 겉으로만 보면 딱히 그분으로 보이진 않지만 무기를 진삼5에선가 사마의가 쓰던 그 실 비슷한 걸 쓰는 걸 보면 겉은 저러되 속은 사마의와 비슷한 성격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건 그렇고 오늘 한당 선생님은 정말 나오는 건가?
장춘화(張春華) : 당랑철사(蟷螂鉄糸) 성우 : 아사노 마스미 사마의의 아내로 사마사와 사마소의 어머니. 항상 미소를 잃지 않는 현모양처로 유명하지만(...) 화나게하면 무섭기에 가족들은 두려워하고 있다. 당랑철사는 철실을 사출해 적병을 구속하거나 끌어당길 수 있는 교묘한(tricky) 무기. 사마의(司馬懿) : 불진(拂塵) 성우 : 타키시타 츠요시 설명 생략. 사마의가 불진을 흔들면 충격파가 생긴다. 보다 더 중력을 조종해서 적병을 일망타진 할 수 있음. 가충(賈充) : 무투인(舞投刃) 성우 : 타카하시 히로키 위나라의 중신 가규의 아들. 사마의에게 재능을 인정받아 사마사나 사마소의 심복으로 활약했다. 무장으
이건 뭐, 막상 이렇게 보니까 촉은 무슨 꼬꼬마 군단 대결집 같은 느낌이네요. 시댁 아가씨(관은병)가 등장하다보니 전작에선 무슨 날라리 여고생스럽던 포삼랑은 노출도 줄어 차분해진 듯하고 전작에서는 관씨 집안 막내였지만 이제 오라버니가 된 관색도 여전히 천연색남이지만 많이 가라앉은 느낌입니다. 관평은 그냥 아버지고(...) 밑으로 딸린 애들만 관흥, 관색, 관은병, 장포, 성채, 포삼랑. 으아아아(...) 나 안해 ㅅㅂ
관평은 남동생, 여동생이 늘어났기 때문에 보다 장남다움을 의식한 중장비로 했습니다. 진삼5 등에서는 반대로 젊음을 강조하기 위해 민소매, 반바지였지요. 타이틀마다 성장하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관색은 관평과 관흥이라는 두 형이 있기 때문에 가장 활기찬 경장이 되었습니다. 화관색이라는 별명과 연관된 머리의 꽃은 이번에도 건재하고요. 덧붙여 말하면 꽃의 색깔은 전작은 분홍, 이번에는 크림색이 되었습니다. 덧) 모두가 원하는 건 이놈들이 아니란 걸 잘 알고 있군, 코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