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7일 대한항공 기내에서 선택한 영화 미국드라마는 요리사는 요리를 하고, 변호사는 변호를 하고, 의사는 진료를 하고일본드라마는 요리사도 교훈을 주고, 변호사도 교훈을 주고, 의사도 교훈을 주고한국드라마는 요리사도 사랑을 하고, 변호사도 사랑을 하고, 의사도 사랑을 한다고 한다. 요리와 교훈을 담아내기 참 쉽지 않은데 좋았다.전쟁의 비극과 당시 일본의 과욕에 대한 따끔한 꾸짖음.일본인들 스스로가 보기엔 좀 싫지 않았을까?나는 참 좋았지만, 예상대로 일본에서는 흥행 참패라고... 일본인들에게 만주국은 무슨 동서양이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이상향으로 남은 듯 하다.우리가 볼 때는 택도 없이 침략자 주제에 하는데...ㅎㅎ 영화에서 나오는 요리는 정말 맛있겠다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