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3】 4화 감상 - 더러운 난이도에 한숨](https://img.zoomtrend.com/2017/05/20/e0033975_591f718f62e78.jpg)
피해자의 신분이 2가지라는 예고를 봤을 때부터, 4화는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죠.다단계 사기조직의 보스일까? 아니면 신분을 빌려준 일반인일까?전자일 경우 보스의 성형수술을 알고있어야하고, 후자의 경우는 사기조직 관계자가 입막음을 위해 벌인 일이겠고... 이렇게 피해자가 누구인지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용의자들은 또 함정투성이.혼자만 잡혀가 징역형을 마치고 나온 사기조직 전 간부.오랜 세월 밑에서 일했지만 보상이 없어 배신을 준비한 비서에신분을 빌려준 연변 동포까지 들어가있으니...시즌3 들어와 '누명쓰기 쉬운 캐릭터'를 하나씩 넣긴했지만, 이정도로 의심스러운 배치는 참.... 범인 보호에만 철저한 나머지 추리극의 존재의미가 날아가버림.'너무 오버한 행동이 많아서 의심이 갔다'는게 범인추정의 근거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