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retion

개인적으로 던롭 바이오미메틱 300 Tour 라켓은 반발력이 좋아플랫볼을 구사하기 편한데 바볼랏의 퓨어드라이브처럼 스핀을 먹일 때 조금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지인의 추천으로 새로운 거트(스트링) 으로 갈았는데 가히 예술이다. 손바닥으로 만져보면 조금씩 까칠까칠하다. 스핀 잘 먹일려고 각을 준 것. 백핸드의 경우 손목 임팩트로도 기존 길고 강력한 플랫볼도 보낼 수 있고, 경우에 따라 길게 뛰워 보낼 수도 있는데 이 때 주는 스핀이 정말 감동으로 다가왔다. 다양한 플레이를 이끌어갈 수 있어 정말 좋다! 내가 느끼기에 기존 라켓의 단점을 데빌스핀으로 보완한 셈.

3분할 운동 프로그램 1일차: 등 + 이두 등: 1. deadlift 5 sets2. Barbell row 5 sets3. Behind neck lat pull down 5 sets4. Frontal neck lat pull down 5 sets5. Seated cable row 5 sets6. One arm cable row 5 sets 이두: 1. dumbbell curls 5 sets2. incline dumbbell curls 5 sets3. hammer curls 5 sets4. ez bar 21's 5sets (7full, 7 lower half, 7 upper half)5. concentration curls 5 sets 2일차: 가슴 + 어깨 + 삼두 가슴: 1. 인클라인

많은 사람들은 테니스 게임을 할 때, 분위기가 실력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모른다. 실력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이 리드하며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것이 느껴지면 그 떄부터 나락으로 처절하게 떨어진다. 게임이 아닌 연습할 때를 제외하곤 항상 분위기 잡는 것을 우선시해야한다. 만약 상대방이 리드할 때 분위기를 역전시키기 위해 스스로 다짐하는 말이있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내게 시합 중 많은 도움이 되는 말이다. "언제 또 이런 강자랑 쳐보겠느냐""위기를 즐기자" 이 생각만 하면 비록 지더라도 후회남지 않는 게임이 되도록 더욱 열심히, 평상 연습시 실력대로 자신있게 힘을 실어 치게된다. 친 볼이 네트에 걸리던, 나가던 말이다. 실수를 범하면 왜 그런 실수를 범했는지 모든 볼을 치고나서 스스로 원인을 찾는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