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향기의 알드노아 제로 평생 사랑 블로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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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영화제가 열리는군요.

연속해서 세월호 글을 쓰다보니 좀 그렇지만;;(아마도 제가 최근에 관련 작품을 많이 봐서 그런 것 같습니다.) 소개는 해야겠네요. 참고로 저 인디스페이스란 곳은 종로3가역 근처, 서울극장에 위치한다고... 저야 업사이드다운, 나쁜나라는 이미 봤고 다이빙벨도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이번에는 안 볼 계획이지만, 독립영화들인 & (단편이 있어서 같이 상영하는 듯), 는 봐야겠습니다;;;;;; 으아, 토일요일은 극장에서 살게 생겼네!;;; 참고로 각 영화 소개는 이렇습니다. [

[설리-허드슨 강의 기적]그 배도 이렇게 될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설리-허드슨 강의 기적]그 배도 이렇게 될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사실 봤던 건 지난주인데, 딱 이 시즌-세월호 인양이 한창인 시점에서 글을 쓰려니까 참 묘하네요. 전원 구조(오보가 아니라 진짜로!)된 기적의 사고인데다가 실화 영화라는 점에서...너무 부러워... 어느 영화평론가는 이렇게 평했다고 하죠. "〈설리〉는 보는 내내 부끄럽다. 이 영화는 우리가 세월호 앞에서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거의 모든 장면에서 내내 물어본다. 손수건을 준비할 것. 흐르는 눈물을 참기가 어렵다. " 아아, 정말... 이 장면이나 이 장면, 그리고 마지막의 '2009년 1월 15일. 1200여명의 구조대원과 7척의 출근보트가 1549편 승객과 승무원 155명을 전원 구조했다. 모두 하나로 뭉쳐 기적을 이루는데 걸린 시간은 단 24분이었다.' 이 자막은 진짜..아아아아악

[7년, 그들이 없는 언론]너무 처절해서 정말 보기 힘들었습니다ㅠㅠ

-감상일자: 3/21-평점: ★★★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이후로 7년 동안, YTN과 MBC에서 공정방송을 지키기 위해 기자들이 얼마나 투쟁했는지를 보여주는 다큐..라기보다는 그때그때 찍은 영상기록 모음(중간에 UCC나 실제 뉴스도 있음)을 한데 이어 한 편의 영화로 만든 작품입니다. 그들은 왜 기레기가 되었나, 언론인으로서의 최소한의 자존감을 지키는 일이 이렇게 힘든 것인가를 보여주지요.언론에 관한 책인 (최순실 게이트가 밝혀지던 무렵을 다루었죠)를 읽고 난 후에 본 영화다보니 기분이 더욱 묘하더군요...그 책에서도 박근혜정부의 언론자유 추락을 분석하고 나서 최순실 게이트 국면을 다루었으니.솔직히 말해 재미있는 영화는 아니에요. 오

[무현, 두 도시 이야기]여운을 주는 다큐였습니다.

*감상일자: 3월 13일 월요일(60분), 15일 수요일(나머지 35분)*평점: ★★★★(통 크게!) 이 영화를 본 계기는 전에 감상글을 올린, 노무현 대통령의 전속사진사였던 장철영 작가가 쓴 책 였습니다. 여기서 언급된 영화거든요. 난데없이 '영화배우'가 되었다, 영화 속에서 울보 사진사로 등장했다, 뭐 이런 식으로. 그게 계기여서 한번 찾아봤는데 많이 여운이 남는 이야기더라구요. 장 작가는 정말로 울보로 등장했고요;; (진짜 많이 울더라고요. 다른 사람도 그랬지만 이 사람이 제일 많이...) 책에서 언급된, 이명박 정부로 바뀐 이후에도 1년간 인수인계를 위해 남기로 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다 비난했지만 노 대통령만은 전문직이라면서 욕하지 말라고 했던 이야기를 하면서

와. 이 정도로 불편했군요, 핸드폰 없던 시대의 사람들은;;(<스나크 사냥>을 보고.)

*원 작성일:2017-03-08 (수) 11:57 미야베 미유키의 명작이자 그녀의 작품 중에서는 꽤 이질적인 편에 속하는 작품, 단 하룻밤 사이에 일어나는 스릴러 추격극을 다룬 사회파 미스터리,. 역시 미미 여사 작품답게 무지하게 흡인력 좋지요. 그런데 이 작품...1992년작이거든요?;; 그래서 시대상이 느껴지는 부분이 많습니다. 무엇보다 휴대전화가 없어요!!-'예전에 이런 느낌의 사건이 있었던 것 같은데...'하고 예전 신문들을 일일이 차례차례 뒤지느라 시간을 상당히 쓰는 장면. 요즘 같으면 그냥 인터넷 검색 하면 장땡이죠. 그나마도 스마트폰 없던 시대라면 컴퓨터를 켜야 하고, 만약 주변에 컴이 없는 환경이라면 PC방을 찾아 헤맸겠지만 스마트폰 보급 이후에는;;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