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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콜린스의 선택 _ 선택과 결과
오늘 점심에도 오랜 고민끝에 선택을 했지... 별로 맘에 들지 않는 식당메뉴를 먹을까 아니면 그냥 김밥 따위로 배를 채울까나... 잠시 고민끝에 그래도 식당에 가서 밥을 먹고.. 만족하지 못한 마음에 매점을 서성이다가 군것질 거리를 포풍쇼핑 하고, 지금 내 책상위에는 널부러진 과자껍질과 빈 우유곽만이 점심선택에 대한 결과물, 책임져야만 할 쓰레기들로 둘러싸인 오후 ㅋㅋ '미하엘 콜린스의 선택' 을 선택한 동기는 매즈 미켈슨이 100프로.... 난 또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을 져야했지 ㅋㅋ 남편님은 잠들고, 나도 자고 싶었지만.. 끝까지 꾸역꾸역 보는 걸로 히히 16세기 봉건시대, 종교개혁 물결이 넘실대던 독일이던가 프랑스였던가에 사는 상인인 미하엘 콜린스는 나름 성공한 부농, 말을 겁나 잘키

피끓는 청춘 _ 소싯적 껌좀 씹었다나
언젠가 thㅓㄴ 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던 날, 그날을 기억하고 옆구리 쿡쿡 찌르면서 남편님이 어디선가 주워온 영화 전설의 82년에도 일진은 있었구놔 ㅋㅋ 청춘물로 시작했다가, 중간에 잠시 느와르로 나뀌는 듯 하다가 급 로맨스로 마무리 하는 뭔가 3단변신로봇 같은 영화, 하지만 별 기대감 없이 틀었다면 간간히 나오는 코믹씬들에 중박쯤은 갈 그런 영화~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끼를 백배 발산하는 어설픈 카사노바와 깡빼면 시체, 그러나 껌씹는 일진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여리여리한 외모의 일진녀와 서울에서 요양차 내려온, 하지만 때가 되면 옷 벗고 각목 하나쯤 들어주는 반전의 소나기녀 그리고 나름 순정남, 일단 길어서 발차기 하나는 잘할 거 같은 일진녀와 전략적동맹 일진남 네 남녀의 어긋난 사랑의 화살표가

여름, 오키나와 여행기_2
2013, 7, 짤막한 기억 _3 다 먹고 살자고 하는일, 구경이 끝났으면 우린 또 맛난걸 먹지요....ㅋㅋ 이번에는 남편님이 꼭 가보고 싶다는 만두 맛집을 찾아서 떠나용.. 모노레일을 타고 아사토 역에 도착.. 여긴 또 어디인가, 어딘들 상관없다 히히 이제 밥먹으뉘까 아사토역에서 사카에마치 시장쪽 출구로 나오면, 5분도 안걸려서 바로 시장이 나온다. 오키나와 모노레일에는 역명, 나가는 출구 방향도 한글로 짤막하게 쓰여 있어서 우리처럼 일본어 까막눈도 대충 보고 찾아다니기 쉬워요.... 시장에 도착했을 무렵에는 어둑어둑 해진 시각이라.. 문 닫은 가게들이 많았고, 곳곳에 포장마차나 작은 선술집에 옹기종기 앉아서 맥수와 사케를 마시는 현지 사람들만 가득가득 ㅋㅋ 만두사랑 남편님의 안내로 골목을

여름, 오키나와 여행기_1
2013. 7. 짤막한 기억 나하시내 모노레일을 타고 슈리역으로 고고 덥고, 뜨겁고, 바람 겁나불고 난리난리 하지만 튼튼한 두다리로 포기하지 않고 걸어서 슈리성에 도착. 역에서 걸어서 10분? 15분? 정도 걸렸던 것 같은데... 한여름 이곳의 열기를 고려하면.. 좀 힘들긴 했다.. 걷는건 십여분인데 체감은 한 한시간 걸은듯... ㅋ 이곳이 정문이었는지, 후문이었는지는 잘 기억 안나지만, 어쨋든 덥고 뜨거워서 정신이 없었으므로... 팜플렛 받아들고 사람들 다 가는 길로 따라서 성안으로 진입 ^^ 일본애들은 이런거 참 잘만든다.. 스탬프 찍고 돌아다니기.. ㅋㅋ 물론 초딩마인드인 나는 이런거에 환장함, 왜 이런거 우리는 안만들져 ㅜㅜ 들어가려다 말고 스탬프 지도 만들기에 열중... 일단

여름, 오키나와 여행기
2013. 7. 짤막한 기억_1 덥고, 뜨겁고, 배고프다, 일단 밥부터 먹어야겠다. 내 표정에서 무언가를 읽었는지 군말없이 제일 먼저 보이는 식당으로 들어가주시는 남편님 식당이름은 버거 키즈인데... 남편님이 이거 어린이 들어가는데 아니냐고 잠시 머뭇거림 난 그냥 대답없이 직진... 내가 어린이 하면 되니까.. ㅋㅋㅋㅋㅋ 메뉴선택은 언제나 신중하게 샐러드와 카레는 부페식으로 메인메뉴를 시키면 계속 먹을 수 있었다. 히히 단지 샐러드 한접시랑 맥주가 먼저 왔을 뿐인데... 밥먹을 생각하니 입꼬리가 씰룩씰룩 감출 수 없는 행복감 ㅋㅋㅋㅋㅋ 드디어 나왔다!!! 메인메뉴 함박 스테이크... 조심스러운 한땀한땀 칼질, 지글지글 철판에 고기가 데워지는 소리, 보들보들 찰진 고기 아아아아 계속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